낙동강 꽝 중..
회오리님의 58cm 조행기를 보고
나한테도 잡힐랑가 싶어 나서봤습니다. http://cafe.naver.com/gwlure/385
결론은 꽝...
조행기에 올라온 제2왜관교 하류로 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포진하고 계시네요.
게다가 장화를 신고 안쪽까지 진입해있는데,
동행한 라이트닝님은 장화도 없고해서
회오리님과 멀찌감치에 서서 전화통화만 주고받고는
하류로 내려가봤습니다.
올겨울은 겨울같지않게 너무 따뜻한게 문제네요.
게다가 어제는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서 수면이 마치 거울처럼 잔잔합니다.
이것저것 채비 바꿔가며 열심히 시도해봤지만,
2016년 첫배스는 아직 저에게 허락되질 않나보네요.
해질때까지 열심히 하고 꽝맞고
선산곱창에서 뒤풀이 하고 귀가했습니다.
이제 감기가 완전히 완쾌되었네요.
몸이 한결 가벼워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2016년 조행에 시동을 걸어봐야겠죠 ^^
요즘 회오리님의 낙동강 왜관권 대박조행기땜시
조행나서면 막잡혀줄것같은 분위기에
저도 오늘 금호강 갔다가 입질한번못받고 왔습니다
.
지난 제 조행기를 쭉 훌터봐도 12월 ~~ 1월조행은
딱 한번뿐인데 올해는 왜이리 일찍부터
배스조행기가 올라오는지 멍한기분입니다
16.01.04. 17:33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되는 사람만 되는거 같습니다.
16.01.04. 18:54
김진충(goldworm)
남들보다 한발 일찍 움직여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여튼 올해 겨울은 좀 이상합니다.
16.01.05. 15:10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6.01.05. 18:27
다음에 멋진 조행기 한번올려주시길 바랍니다
16.01.05.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