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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in 달창 ( 부제 : 달창에도 5짜가 있었다....)

육명수(히트) 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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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금일 비도 온다고하고.. 퇴근도 늦어지는 바람에... 대구를 가려다가...

낚시를 가기로 합니다...부랴 부랴.. 대충 챙겨서 출발해서 도착하니...

 

문배스님도 한 30분전 오셔서 배펴고 출발 준비중 이시네요..

얼릉 보트 셋팅하고 스타트 시작하니 이미 11시쯤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잔뜩낀터라 후덥지근하지만 할만한 날씨 입니다.

문배스님 들어가시자 마자..미노우로 한자리에서 연타석을 올리십니다.

 

얼릉 미노우 셋팅하고 같이 지져 봤으나... 베이트피쉬를 쫒아 가던 배식이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한방타이밍 놓치고... 이것저것 패턴을 찾다가...  항상 궁여지책으로 들이대는 탑워터를 써봅니다.

역시나..꾸리 꾸리 한 날씨에는 피딩이 아니라도..탑워터가 답이네요...

 

바로 40후반 싸이즈가 바이트 해줍니다.

P6240009.JPG

 

 

이후 저는 주구장창 탑워터를 치기 시작합니다..

미듐대를 안가져온 관계로 미듐헤비로 탑워터 치려니 이만 저만 힘든게 아닙니다만...

 

주구장창 탑워터를 날려봅니다.

와이프는 오직 한길....네꼬로 지져 봅니다..

P6250024.JPGP6250029.JPG

 

 

 

저는 탑워터로만 주구장창 지져주자... 아래와 같은 녀석들이 마구 마구 올라와 줍니다.

정말 마구 마구 올라옵니다.

 

P6250036.JPG

P6250010.JPG

P6250019.JPG

P6250035.JPG

P6250032.JPG

P6250012.JPG

P6250013.JPG

 

 

최소어 갱신 입니다..

스틱베이트보다 작은 녀석이 물고 올라 옵니다..

참 욕심도 많지요

P6250020.JPG

 

 

 

그와중에  어라??? 먼가 이상하다 했습니다.....,

바이트중에 큰놈이 몇번 털렸는데... 마지막놈이 바늘을 가져갔네요

P6250015.JPG

 

 

긴급으로다가.. 3천원짜리 핑루어 하나를 희생해서 복구해봅니다.

P6250017.JPG

 

 

그와중에 사고하나 칩니다..

사이즈 확인하니 윗턱기준 51 아래턱기준 52정도 나와줍니다..

 

미듐헤비대로 제압이 안되서 정말 애먹었습니다...

탑워터를 바이트 하는 그 바이트 음과...힘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P6250031.JPG

P6250033.JPG

 

무게 달아보니 에누리없는 2kg입니다..

산란후 배스라곤 믿기지 않는 무게죠

P6250034.JPG

 

 

 

5짜를 한마리만 잡았냐구요??

아니요 2마리째 입니다..

 

이녀석은 빵은 조금 작은데 사이즈는 정말 똑같더군요..

P6250037.JPG

P6250039.JPG         

 

이녀석은 1850 나와줍니다..

P6250038.JPG

 

 

 

원활한 보팅을 위해... 와이프와 커플로 보팅 신발 장만해 봤습니다..

5짜보다 이게 더 염장일까요..

P6250027.JPG         

 

 

이상 히트의 달창 조행입니다..

 

 

 

일자 :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시간 : 11시~ 오후 4시 (5시간)

수온 : 25~7도 사이

조과 : 5짜 2수,  4 30여수, 3짜 다수.. 1짜 1수

채비 : 탑워터. 네꼬,지그헤드

 

골드웜가족 여러분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한국 8강 진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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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짜 퍼레이드 시작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염장사진 잘보고 갑니다.

"괜히봤어 괜히봤어" 보팅신발 emoticon

 

10.06.25. 20:33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경훈(mama)

역시 자랑하길 잘햇어~ 자랑하길 잘했어~

10.06.26. 16:31
profile image
원활한 보팅을 위해... 와이프와 커플로 보팅 신발 장만해 봤습니다..


히트님은 따라쟁이~! emoticon

저희는 하늘색으로다가 커플입니다. 처음처럼님하고 나하고... emoticon

근데 재미난건 이 신발을 집사람이 낚시하러 가서 신으라고 사줬다는거 아닙니까? emoticon

 

이거 신고 일전에 낚시하고 대구 동성로에 일식 먹으러 갔다가 시내에서 엄청난 시선을 받았다는거...  " 저 사람들 뭐니~?" 뭐 이런... emoticon

모자를 써서 머리는 떡져있고, 썬크림을 발라서 얼굴은 하얀데, 신발은 이상한 욕실 신발을 신고 다니니 그렇게 볼만도 하겠지요...!? emoticon

 

P.S; 징하게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오후에 처음처럼님 혼자 달창가셨는데, 많이 잡으셨나 모르겠습니다... emoticon

10.06.25. 21:06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항상 낚시 마치고나면 거지꼴이 되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뭐..그래도 남 시선 신경 안쓰니...아주 좋습니다..인생은 즐거워야 하는 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처음처럼님을 못뵈었네요..

10.06.26. 16:32
profile image

닭살 부부 인정 합니다.emoticonemoticon

 

염장 보다두 저희부부 싸움 할것 같습니다.emoticonemoticon

 

신발에 붙어 있는게 버섯인지 딸기 인지 몰라도 이쁘네요emoticon

 

달창 손맛 눈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25. 21:34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훈(미르)

저 버섯은 옵션으로 구매해야 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10.06.26. 16:33

저도 그 신발 보팅용으로 생각중인데...역시 낚시꾼생각 똑같네요

하루에 5짜 2마리라....대단하십니다.

어떤분은 달창에서 4연속 꽝도 하셨다던데...

10.06.25. 21:36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그냥 운이 좋았건것 같습니다..

뭐..제가 탑워터를워낙 좋아하다보니.. 일년에 몇번 뜻하지 않은 대박이 오네요

4꽝은 좀 심한데요..

10.06.26. 16:34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누굽니까...그 4연속 꽝했다는 사람......emoticon

혹....저인가요.....emoticon

10.06.28. 10:02
profile image

축하합니다. 히트님...

하루에 5짜 두마리 정말 축하합니다.

탑워터..끝내주지요..

그 신발은 삼광님이 좀 미끄러운 감이 있다고 해서 사는데 주저하고 있었는데.

착용기 한번 알려 주세요..보트에 물이 있는 경우 오히려 좀 미끄러웠다고 하더군요.

10.06.25. 21:48
육명수(히트) 글쓴이
오진용(오션)

슬리퍼 타입이다보니...약간은 그런데요..

삼색슬리퍼에 비하면 훨씬 덜 미끄럽고.. 좋습니다...

요즘 트렌드니 하나 장만하세요..

10.06.26. 16:35
profile image

오늘  대박 이었습니다 emoticon

40수는 넘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30후반에서 40.. 저는 오짜는 못하고 48~9로 3수 했네요

DSCN4923.jpg

후반에는 손아구에 쥐가 났어 황당했습니다...  emoticon

오늘 주신 쭈쭈바랑 천연사이다 넘 잘먹었습니다 또 물가에서 뵙기를....emoticon 

 

 

 

10.06.25. 22:09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달창에서 자주 자주 뵙고..철수 길엔 밥도 한끼 먹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미노우 신공 아주 최고셧습니다.

10.06.26. 16:36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언제 수요일 출조하시면 미리 쪽지 함주세요 가끔 같이 출조하는 1인이 한분 있어 함께 하면 좋겠네요..emoticon

10.06.27. 22:04
profile image

5짜도 염장~보팅신발도 염장~ 이긴하지만..

두분모습이 참~보기 좋습니다emoticon

10.06.25. 22:08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법기(배조)

감사합니다...

배조님께 구매한 안경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10.06.26. 16:37
육명수(히트)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달창으로 가십시다~~~~~~~~

제가 탑워터로 잡았다고 하면 사기라고 하지말고 같이 가십시더...

10.06.26. 16:37
profile image

히트님은 달창지의 고수였나 봅니다..

손맛 축하드리고  담에 한번 달창에 따라 붙겠습니다(가실때 쪽지한번 주세요=평일,주말 가리자 않고 타이밍만 맞으면 출조가능)....

10.06.25. 23:56
육명수(히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알겠습니다...

쪽지 꼭 드리고 가겠습니다..

고수는 아니구요...그냥 운이..좋아서..요..

10.06.26. 16:38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영민(견음)

감사합니다.

올해는 5짜 못잡나 했더니..달창에서 나와주네요...

싸이즈는 운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연연하면 머리 아프지만

왠지 루어인의 로망인건 맞습니다.

10.06.26. 16:39
profile image

오짜 두마리 씩이나?

축하해요emoticon

이제 안동서 오짜 하면 되겠내.

10.06.26. 08:16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희권(왁스)

안동은 이상하게 안친해 질 것 같은 기분이에요

와이프몰래.... 시험기간 끝나고 함 달릴 기회 만들어 보겠습니다.

10.06.28. 11:24
profile image

히트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두 분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진한 손맛도 축하드리구요emoticon

다음에 뵈면 더 많은 얘기 나누도록 하죠..

저희는 비 + 바람 + 털림 + 라인터짐의 연속이었습니다..emoticon

10.06.26. 08:33
육명수(히트) 글쓴이
여동구(Koos)

이런...고생하셨습니다..

조금만 일찍 오셧으면..정말 재미있는 낚시가 되었을텐데요...

뵙게되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26. 16:40

히트님 ..  5짜에  커플신발까지 완전 염장맞네요 ...

 

탑워터에 시원시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6. 11:41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광락(배스타작)

감사합니다.

역시 여름엔 탑워터를 처줘야 합니다..

10.06.28. 11:25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희철(돌고래)

감사합니다..

첫 바이트에 못먹고 따라오면서 끝까지 먹는 그 짜릿함이란..

탑워터 안처본 사람은 모르죠

10.06.26. 16:41

오짜를 두마리씩이나... 그것도 탑워터로..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6. 13:01
육명수(히트)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유학지 5짜 끄집어내러 가셔야죠

감사합니다.

10.06.26. 16:41

커불신발도 예쁘고 마나님도 예쁘시고....

오짜를 두마리씩이나 찐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6.26. 13:34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공산명월님도 건강하시죠?

조행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0.06.26. 16:42
profile image

히트님  대박조행을 하마트면 놓칠뻔 했내요

대구행 하였드라면 언제그런 손맛 봅니까   푸짐한 대박 손맛 축하드려요emoticonemoticon

두분이조행 하는 모습 참 보기좋내요emoticon

10.06.26. 13:52
육명수(히트) 글쓴이

감사합니다..

항상 이쁘게 봐주시니..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밥 얻어먹으로는 꼭 가겠습니다.

10.06.26. 16:43
profile image

대박 축하드립니다.5짜 언제 한번잡아보낭~~~이젠 낚시그만 하시고 슬슬 작업 하셔야지요~~~

10.06.27. 01:16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작업은 아직 계획서가 작성이 안되서요

감사합니다.

10.06.28. 11:26

아~~넘넘 부럽네요~~

혹시 달창지에 밸리하는 사람은 없던가요??...

걍 함 띄워볼까나!!!..5짜~~

나두~~~나두요~~~

10.06.27. 14:05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동진(라이더)

상류에서 하시면 밸리로도 딱 좋지 싶습니다..

뭐 바람좀 불면 보팅하는 분들께 견인 콜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10.06.28. 11:27
육명수(히트)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원래 계획은 달창이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늦어지는 바람에..달창을 가서

좋은 조과를 올렸습니다..

10.06.28. 11:28
profile image

아~~~달창......이거 언제 복수를 해야하긴 해야하는데....emoticon

이번주는 일하는 토요일이라..멀리는 못가고....토요일 오후 달창을 함 들이데 볼까요...

설마 5전 5패는 안하겠죠...emoticon

그럼 달창 미워할꺼야.....emoticon

10.06.28. 10:05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호영(동방)

혹시 4연꽝이 동방님은 아니시죠?

달창 그닥 큰 저수지가 아니라... 대충 여기저기 지지고 다니면 금방 패턴 잡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고기가 연안으로 올라와았을땐 더욱 쉽습니다..

요즘이 적기이지 싶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10.06.28. 11:30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이상하게 달창에만 들어서면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게...아무생각이 없어지는건 뭣때문일까요....

안동이나 대청...그렇게 큰데도 그냥 보면 포인트가 눈에 쏙쏙 들어어는데....달창만 들어서면 눈앞이 깜깜.....

이번주도 함 해보고 또 그러면 달창 슬로프에서 굿을 할겁니다..emoticon

10.06.28. 19:15
profile image

두분의 조행에 늘 고기가 반겨주니 사모님도 낚시를 즐기시는 것 같네요.

 

달창의 고수는 정말 많으시군요..전 언제 한번 이렇게 잡아보겠나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28. 10:57
육명수(히트)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써)

실력보단 운이 더 큰것 같습니다..

그날 함께화신 문배스님도 처음으로 40여수 이상의 대박을 맞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전까지만해도.. 그런 조행기는 믿지 않으셨다네요..

자주 가다보면...한번은 걸리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10.06.28. 11:31

어째 제가 주춤한사이 달창을 빼앗긴 기분입니다..emoticon

멋진 두분...부럽고 행복한 모습에 존경까지....

늘 지금같은 모습~~~~~ 아니 더욱 발전된 모습을~~~

아으..부러워~~~~

10.06.28. 23:23
육명수(히트) 글쓴이
임성규(임님)

토너먼트 하시는동안 달창좀 빌리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6.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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