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미학 . . .
조행기 타이틀이 점점 난해(?)해집니다
가방끈도 짧으믄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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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쪼매 있지만 조행기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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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태가(?) sns 나 개인블러그를 통해 다른 이들과
대화하거나 보여주고 싶은것을 보여줄려고 하다보니
이곳 골드웜네의 접속이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과 호응이
필요할 때입니다
게시글이나 댓글이나 많은 접속들이 모이고 모여
더나은 골드웜네 루어낚시로 발전되어 나가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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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의 관심이나 성원보다 보여주고
행동하는 그런 회원님들이 진정 아름다운 (?)회원님 이라는 생각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호응이 있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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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골드웜님이보시면 건방시럽게
왜나서는거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골드웜네 루어낚시가
수 많은 좋은분들과 낚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픈 마음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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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경 폭발적인 조과를 보였다는 낙동강 !!
오늘 그곳을 갔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낙동간 사문진교 저 먼 하류쪽이었지만
낙동강 도착해보니
" 어랍쑈 ?? "
수심이 확줄어있을때 대박났다 했는데
오늘은 수심이 만수(?)상태네요
며칠전에도 지나면서 보니 수심 쫙 줄어있더구만 . . . . . .
그래도 꾼들은 많이 계시네요
잘나오니 많이있겠지
하는맘으로 시작합니다
사문진교 다리밑에는 다른분 계시고
어차피 목적지는 하류쪽이니까 하류로, 하류로 이동하면서
캐스팅들어갑니다
낙동강은 금호강보다 이동이 훨씬 어렵습니다
한시간 여를 땡빛에서 캐스팅 날렸지만 깜 ~~~~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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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교 다리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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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캐스팅에 바로나오네요
" 아니 배스는 여기 있는데 이제까지 땡빛아래서
한시간 동안 쌩고생 했다 말이가? "
이배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금호강배스보다 훌쭉하네요
깊은수심(?)이라 손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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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톡 도 안되고 토 되는 입질!!
2016년산(?) 배스 한수나옵니다
느낌에 오늘 배스 구경 쉽지않을것같아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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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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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금호강으로 달리뿌까?
아니면 연호지 답사 가볼까?
등등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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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호강 가느니 이곳에서 더 열씨미 설치보지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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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로, 상류로, 전진! 또 전진 !! 또또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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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이 있는곳 !
그밑에 첫캐스팅에 바로 나오네요
이배스도 홀쭉하네요
첫캐스팅에 배스 나오믄 그밑에 배스 버글버글한줄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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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불나도록 캐스팅 날려보지만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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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 ~~~~~~~~~~~~~~~~~~~~~~~~~~~~~~~~~ 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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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로 올라 가면서 한시간 한마리로 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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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로 내려 오면서 한시간여 깜 !! 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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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안간것에 대한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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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던둥 5 마리는 채워야 하기에
잔챙이들놀고 있는게 다 보이는 다리 하류쪽에서
잔챙이 꼬셔 봅니다
바로 나오네요
지금은 싸이즈 논할때가 아니죠?
5 마리 채우나 못채우나 그것이 문제지.
드디어 5 마리째 배스 나옵니다
싸이즈 상관없이 배스 5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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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님 !
5마리 안채우면 조행기 안쓴다는 소리에
내가 왜 그말에 반응 해주는지
나는 내쪼대로 놀면 되는데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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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쨋거나 5마리 채운 조행기 올립니다
금호강에서는 서너 시간 꽝맞아도
" 이밑에 반드시 배스있어 "
라는 확신이 드는데
낙동강에서는 30분만 입질없으니
" 이밑에 배스 한마리도 없는거 아이가 ? "
하는 생각이드는건 뭐땜시 일까요?
앞으로는 낙동강 하고 친해줘야 하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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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이프 동네 아줌마들 한테
" 우리 신랑 낚시가마 팔뚝만한 배스 잘잡는다 "
라고 자랑을 해놔서 낙동강 5 짜 잡아으면
집에 가져가야 하거던요
많은 분들이 골드웜네를 통해 루어낚시 재미를 알았고
배웠고
함께 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뜸해지셨죠.
사실 저도 좀 서운한 감정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맨날 하던것들을 되풀이하다보니 식상하기도 하고
더 편한 sns로 넘어가기도 하고
블로그나 카페에 더 집중하기도 하고
배스루어 따위는 별거아니라서 바다루어나 보팅에만 집중하기도 하고
일부는 또 낚시보다 더 다른 재미를 찾아가시고
이 모든것들이 강제한다고 강제로 되지도 않을뿐더러
그럴 이유도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곧잘
골드웜네를 놀이터에 비유하는데,
놀이터가 붐빌 시즌이 있으면
한산해지기도 하고
아무도 안오면 혼자 놀기도 하고
오시는 분들끼리 널찍하니 자리잡고 놀기도 하고
그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에 가장이있듯이 어떤 구심점은 필요하죠
루어낚시를 좋아하는, 골드웜네의 신, 구 많은 회원님들이 하나의 구심점을 두고
까페나 블로그에 초대하고 sns 어디에는 이런정보도 있다것도 알려주면서
같이 공존해 나가는 그렇게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행기 쓰는 짬짬이 제 생각을 적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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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놀이터 비유가 참적절하다고 생각된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다함께 시대의 흐름에 편성해서 꾸미고 가꾸어 가는데
회원님들께서도 조금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하자않을까 하는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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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소심한 성격을 가진분들이 많죠.
전 낚시터에서 꾼들을 만나면 꼭 먼저 말을 거는데
나중에 오시는분들은 그냥 피해(?)가버리는 . . . . .
같은 취미를가진 사람들끼리 대화가 잘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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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조금씩 회원님들께서 성원과 호응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보면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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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시는 어떤회원님들은 제가 골드웜님과 친숙한관계인가?
생각하시겠지만 전 골드웜님과 전화한통 한적없는
낚시좋아하는 이제 10년차된 회원입니다
?
어떨때는 권리를 주장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황당하기는 매한가지....
뭐 그렇거나 저렇거나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술한잔 마시고 와서 댓글다는데 내일 아침엔 후회가 될지도? ^^
낚시 한번 가 보게요
저요?
문천님 연세쯤(?)되던 시절에는 낚시가 하고파서
새벽 4시에 일어나 금호강 꽃밭포인트에서 낚시하다가
출근하는 그럴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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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부지런해야합니다
루어낚시채비야 준비가 필요없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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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이 문천지면 제 같으면 조행회수 10.000회 달성했을것같습니다
낙동강에 가셔서 고생 하셨습니다.
일요일 연호지에 뵙게습니다.
낙동강쪽이 자주안가다보니 이동이 쉽지를 않네요
확실한 포인트도 잘모르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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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사문진교 교각부근과 하류쪽이
잘나오던 때도 있었는데 . . .. . .
올레길(?) 쪼매 걷다 온셈칩니다
꽝 안맞은걸로 만족했고요
원래목적지는 저 하류쪽이었습니다
물이 만땅되어있는바람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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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도 전설의 100 수 포인트는 있거던요
연호대전이 끝나고 난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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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번씩은 손바닥 물집 생겨봐야지 요즘은 갈증나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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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 포인트 안갈켜주지 ? "
이렇게 시작되는 조행기가 전설의 포인트 조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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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 조행기에 배스 그림 100 컷 넣어도 될려나 . . .?
워킹족에게는 큰강이 오히려 불리한게 아닌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캐스팅 도달 거리는 정해져있는데 강폭만 커지니 공략할 수 있는 범위는 더 좁아지게되고.......
(그래서 물 왕창 빠졌을때 잘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낙동강까지 가셔서 그래도 선방(5마리) 하셨습니다.
워킹에 큰강이 당연히 불리하죠
특히 장타 안날리는 저에게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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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나 잉어는 물빠지면 깊은물에서 안나온다했는데
배스는 안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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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사진을 분석해보니 물빠진 합천댐 보는느낌이던데
엄청 나왔다하데요
두마리만 배스지 3 마리는 끄리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