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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9 집앞강, 콤비 세팅중...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397

1

9

요즘 보트 세팅하느라 낚시보다도 보트세팅이 더 시간을 많이 보내는거 같습니다.


콤비로 바꾸고나니 좋은점 나쁜점 여러가지 있는데요.


아무래도 트레일링을 하다보니

보관문제, 이동문제 등 걸리는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20180406_180042.jpg



지난주 잠시 멍~ 때리다가 호작질 했던 그바늘.




20180406_181630.jpg



바닥에 철망이 많이 있는곳에 잔챙이가 바글한데

바이브레이션 밑걸림이 하도 심해서 바늘을 다 빼버리고...

이 훅을 가운데에 하나만 달아서 던지려고 준비해봤습니다.





20180409_094404.jpg



밑걸림이 생기기는 하지만

바늘이 하나라서 


걸리면 보트로 위로 이동해서 털어주면 빠지네요.



훅셋력도 나쁘지않은듯... 






20180409_102106.jpg



오늘은 낚시보다는 어탐기 라인 깔기에 집중했습니다.


센서는 엔진 바로옆 보트뒤쪽에 있고


어탐기는 보트 맨앞에 있으니

선을 깔아줘야합니다.


여러방법 고민해보다가


라이트닝님이 쥐어준 볼트에 끼워 선 잡아주는 ?   것을 보트 물막이에 나사를 풀어 잡아주고


원단접착용 본드를 전선에 발라주고 말리고

보트쪽도 살짝 발라주고 말리고


5분씩 기다려 붙이고





20180409_102110.jpg


20180409_102114.jpg



그렇게 계속 본드 접착하면서 앞으로 조금씩 전진을 거듭합니다.


한시간도 넘게 걸린거 같습니다.


깨끗하게 붙었는데

바닥옆 홈에 있으니 발에 걸릴일도 없고

큰 무리 없을듯 합니다.





20180409_112628.jpg

20180409_112635.jpg


트레일러 물에 넣지않고

보트머리만 트레일러에 올린후에

윈치로 잡아댕기기....


생각보다 쑥~쑥 잘 땡겨옵니다.





20180409_115322.jpg



엔진고정은

제일 작은 짐바(깔깔이)를 살짝 개조해서 이렇게 잡아맵니다.

바닥이 트레일러높이보다 약간 밑으로 내려가는데 닿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20180409_115327.jpg



트랜솜 좌우 U볼트에 타이다운 걸어줍니다.


결국 고정은 윈치로 앞쪽 U볼트에 하나

뒤에 U볼트에 각 하나씩...


그리고 엔진 잡아주는 것 딱 이렇게 네곳입니다.


대부분의 콤비들은 깔깔이바 넓은것을 두개정도 덮어버리는데

그럴필요가 없다 싶고

최소한 정확히 잡아주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20180409_115330.jpg


어탐거치대가 하단에 보이네요.


플라스틱판에 구멍을 내서 브라켓을 붙여놨고


플라스틱판은 실리콘을 듬뿍 바르기만 했습니다. 볼트나 피스 체결없이 그냥 트랜솜이 턱~ 붙여놨고요.


라이트닝님의 레인저보트에도 이렇게 붙여놓고 달리는데 여태 떨어진적이 없는거로 봐서는 무리없을듯 합니다.



이틀 말렸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하루더 말린후에 센서 끼워보려 합니다.



이제 세팅은 거의 마무리단계 같습니다.




열심히 출동~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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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낮에 홈페이지 따운된걸 봣는데 밖에 있어서 고칠수가 없었네요 

왜 자꾸 뻗는지 모르겠습니다.

병원 보내야될런지 

18.04.09. 19:26

어탐기 배선작업이 무지 깔끔합니다.

꼼꼼하신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18.04.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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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
파이프에 넣는다던가
실리콘으로 붙일까
이런 저런 생각끝에
그냥 전선만 보트접착용 본드로 붙였는데,
딱인거 같습니다.

깔끔하게 잘나와서 기분 좋네요 ^^
18.04.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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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네요.

딩기가 부착된 트랜솜 부분은 무리가 없을까요?

18.04.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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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딩기하나라기보다는
보트전체의 무게와 길이 엔진무게등이 맞아떨어지니까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죠.

육상에서 트레일러 상하차가 되면 바다 접근성도 훨씬 폭이 넓어집니다.
18.04.10. 16:31
profile image

익숙하신 분이야 복잡할게 없을거 같습니다만.

처음보는 저로서는 여간 복잡하고 번거로운 일이 아닌 듯 보입니다.

역시 부지런해야 뭘 해도 할 수 있나 봅니다.

18.04.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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