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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꾼의 발길도 가끔씩은 필요하다는 . . . .






타이틀이 꼭 논문 제목같네요



18616.



오랜만에 팔달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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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는 낚금지역

하류는 낚시가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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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입니다





20180616_151328.jpg




팔달교 하류쪽도 그림은 괞찮습니다

실제 둠벙은 아니지만  둠벙 분위기 나는곳

몇군데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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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낚시해본게  2 ~3 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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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브레이크 라인도 형성되어있고

금호대교쪽보다는 물색이 1급수(?) 수준입니다

간만에 왔기에 빠른속도의 탐색전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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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을만하다 싶은곳

넣어보지만 빠른 탐색이라 그런지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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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있을만한곳 빤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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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나오면서 집중공략모드로 바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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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공략?



?
별거아닙니다



?
확신이 드는곳 스무번정도 계속 밀어넣는거죠




20180616_124801.jpg



나오네요


싸이즈가 문제가 아니고


나온다는게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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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쪽 짜치 잘나오는곳과 분위기 아주 비슷합니다




20180616_130318.jpg



수심이 없는곳에서 브레이크라인 형성된곳으로


케스팅해  잡아낸거라 수심얕아보이네요



20180616_135159.jpg




그림 우측쪽으로  브레이크라인입니다


웨이더입고 들어걸수없을정도의수심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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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치 나오는건 확인되었고


예전의 제 냉장고 포인트 상류쪽이 무지궁금하데요


낚금구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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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며시 올라가봅니다


상류 부엉덤이쪽 몆분낚시하는건 지나오면서 확인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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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금지구역


상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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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탄성이 먼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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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무도 접근하지않아


환상의 포인트로 변해있는 모습에 감탄해서 나오는


탄성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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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의 발길이 끊겨  완전 갈색으로 변색되어 있는 물색이


안타까워 나온 한숨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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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에서 낚시한 횟수가 백수십회는 될것같고요


장화신고, 웨이더입고  물속을 휘졌고다니며


물속쌓여있는 물때, 퇴적물등을 많이 씻겨 내려보냈다 생각되고요


다른꾼들 역시 그리하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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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채비가 바닥에 걸려 터트리는 바람에


약간의 환경공해 원인도 제공했을수도 있겠지만


수심낮은 금호강은  꾼들이 발길도가끔씩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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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에 올라 온김에  예전에  냉장고에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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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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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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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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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물속에 배스가 들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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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가 숨막혀 모두 죽어나가고 없는데


무신 배스가 나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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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류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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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있을만 한곳 찾아 다니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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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년의 낚시 경륜은 배스 숨어있을곳 찾는 능력과


비례하네요


반드시 있겠다 싶은곳에서





20180616_141900.jpg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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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서 3미터권입니다




20180616_144827.jpg



또 한수!




20180616_145130.jpg



또 또 한수


가장큰놈이네요



20180616_145200.jpg



당일 젤 큰놈은  세로 인증샷  해주기로 했습니다


ㅇㅣ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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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던 이야기지만


그림은 바로붙어있지만


낚시 시간은 서너시간 되지않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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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팔달교 포인트.


이곳도 브레이크라인이 생겨 새로운


포인트 탄생을 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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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기 더울때 가끔씩 찾을것같습니다


다리밑 그늘이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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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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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장화신고 돌바닥 물속 두어시간 돌아댕기는게

금호강 세척해주는거라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수십, 수백명이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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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 여년 발길끓기니 물색이 갈색이 되어있더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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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저혼자라도 세척해주러 다녀야겠습니다



18.06.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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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하류쪽 배스들은 오월동주님 채비만 봐도 피할 것 같은 데..

여전히 배스사진이 올라오네요...

18.06.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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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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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댕길때 스톼일 자꾸 바꾸어가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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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주특하나.

엄폐, 은폐를 무지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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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대 출신은 아니지만서도.

18.06.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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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금되기 전에는 팔달교 부근에서 허벅지 장화만으로도

여러곳 다니면서 낚시하기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하류쪽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06.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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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낚시꾼들이 안가서 넣으면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갈색물빛속에 스무번 정도 캐스팅해봤지만

입질한번 없데요.


팔달교부근 오짜급 두마리잡아낸곳 있는데

조만간 기습할작정입니다

18.06.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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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호강 낚금 풀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도 LA 올림픽에 배스낚시가 시범종목이 될 수도 있는 판국에 .......

18.06.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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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떡밥낚시만 금지한다는 현수막걸어놨다해서

만사제끼고 달려가봤다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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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석해야될지는 미지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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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각이지만 루어는 해도 될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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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낚시하는분들이 보였으니까

.

조만간 함가볼작정입니다

18.06.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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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6.05.17:12 87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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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18.06.07.09:44 10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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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18.06.07.12:14 5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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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6.07.20:08 7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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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18.06.11.09:36 14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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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6.14.13:54 3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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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6.16.08:44 38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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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6.17.23:12 26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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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18.06.18.11:22 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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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18.06.18.22:20 5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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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6.19.16:47 477 +1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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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18.06.25.12:19 321 +1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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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6.25.18:29 46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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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8.06.26.10:13 4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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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6.28.12:04 769 +1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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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8.06.30.11:13 567 0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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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7.04.17:24 76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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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8.07.06.17:04 46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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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7.07.18:14 5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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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18.07.09.11:50 36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