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안동댐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5718

0

15

2키로 넘는 배스를 잡으려면 역시 안동이 최고의 포인트.  맞지요!

지금까지는 늘 가이드로만 다녀서 사자골까지가 내가 갈 수 있는 안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디든지 갈수가 있지요...emoticon

(조정면허 땄거든요..그것도 1급을 땄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시간만 나면 안동을 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직벽보다는 나무를 좋아합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베이트를 운용하면 아래에서 시커먼 놈이 하나 스윽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일단 눈에 띤 녀석은 꼭 잡습니다....물론 포기할때도 많습니다.

 

오늘은 절강근처에 있는 나무들을 모조리 뒤비고 다녔습니다. 목표 2키로 넘는 2마리를 못하고 1마리로 만족을......1마리는 1970이 나오내요...아깝구로 말이죠.  산란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배스 상태가 많이 안 좋습니다. 힘들텐데 나에게 또 괴롭힘을 당하니 두배로 힘든 배스입니다. 미안하구로 말이죠. 그래도 나의 루어를 물어준 배스가 고맙기만 합니다.

사용한 루어는 8인치 슬로우 싱킹타입의 스윔베이트 하지만 탑워터로 보면 됩니다. 조금만 빨리 감으면 수면으로 떠 버립니다. 오늘은 인내심을 최대로 발휘...루어가 떠오르지 않게 운용했던 것이 먹혔습니다. 그러나 저 스윔베이트는 그날 이후로 운명을 다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배가 갈라지는 변을 .....흑흑...이제는 구할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저번주에는 러버지그로 스위밍을 시켜서 2마리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 3마리를 보았는데 2마리만 포획에 성공. emoticon    역시 안동은 대꾸리의 천국인가 봅니다. 대한 민국 최고의 필드!

(아!  장성에도 5짜가 많더군요}

 

  안동100627004.jpg

 

안동100627002.jpg

 

6월 27일 안동에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손맛 축하합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하네요~~부럽습니다...

10.07.01. 19:17
profile image

아~~~절강이 저렇군요....못가봐서리...emoticon

대꾸리는 절 피해 다니나 봐요...emoticon

손맛 보심 축하 드립니다.emoticon

 

10.07.01. 19:21

빅베이트말고....웜낚시로 잡는 조행기도 보고 싶어집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루어맨티 거꾸로 입으신거 같습니다.   바로 입으셨다면 5마리는 족히 잡으셨을 것 같은데요

10.07.01. 23:21

우와~~~~저도 빅베이트의 세계에 바져봐야 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emoticon      emoticon

10.07.02. 01:14

햐~ 대구리도 대꾸리지만

8인치 스윔베이트도 멋지네요.

배가 갈라져서 어쩌신데요~

10.07.02. 09:18
profile image

늘 빅베이트는 대꾸리라는 공식을 정립시켜 주시네요.

 

안동에서의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7.02. 10:24
profile image
박무석(야생마)

아! 형님께서 댓글을 주시다니.....감사합니다...(명진형님 질투하시겠는데...)

10.07.02. 21:44

손맛축하드립니다..

저런대꾸리들을 손맛이 어떻지 궁금하네요.

10.07.02. 15:50

조정면허 따심 축하 드립니다 

 

대꾸리 손맛도 함께 축하 합니다

10.07.02. 21: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날짜 (오래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56
image
오승욱(스타) 10.06.30.18:13 4580 0
3655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01.13:41 3984 0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0.07.01.19:14 5718 0
3653
image
천태성(천프로) 10.07.01.23:06 9434 0
3652
image
김장수(까피) 10.07.02.01:38 6924 0
3651
image
이강수(도도/DoDo) 10.07.02.21:24 5596 0
3650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03.15:09 3709 0
3649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7.03.20:29 5528 0
364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04.10:45 4060 0
3647
image
이동규(조조만세) 10.07.04.18:52 4160 0
3646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0.07.04.20:44 5388 0
3645
image
김지민(닥스) 10.07.04.23:04 4577 0
3644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7.05.00:12 4735 0
3643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0.07.05.16:25 5579 0
3642
image
이영민(견음) 10.07.05.18:15 5762 0
3641
image
배대열(끈기배써) 10.07.06.22:57 4086 0
3640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07.10:39 4301 0
3639
image
강일건(앨리스) 10.07.07.13:16 6656 0
3638
image
김근호(불꽃전사) 10.07.08.10:47 4198 0
3637
image
이근우(북성) 10.07.09.11:51 786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