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10 면꽝신고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10721

0

25

토요일은 설날 준비한다고 장보는데 따라다니다가 하루 지나갔구요.

 

일요일 오전은 학원애들 시험치루는데 데려다니다가 또 시간이 다 갑니다.

 

집에와서 얼른 점심먹고 낚시를 나섭니다.

 

 

먼저 목표로 삼은 곳은 하빈지,

그런데 얼음이 얼었을까 자꾸만 걱정이 됩니다.

히트님께 전화해보니 얼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낙동강 하빈천합수부 쪽으로 길을 잡습니다.

 

금남보 지날때쯤 강을 보니 얼음이 상당히 얼었습니다.

예감상으로는 저정도면 합수부 주위는 모두 얼음이다 싶더군요.

 

그래서 급히 목적지를 바꿉니다.

 

 

금남보 하류쪽 양수장 아래편...

 

길이 좋지않아 진입하기엔 나빳지만, 뭐...  가뿐히 진입은 일단 했구요.

 

마침 얼음도 거의 없기에 땅콩보트를 폈습니다.

 

 

 

 

 

DSCF7724.jpg

 

지금 구미-왜관-대구권 낙동강계는 모조리 포크레인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라고 하는데, 정말 살까요??  죽을꺼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흐르는 물을 막을테고 수질이 지금보다 좋아질수는 없을겁니다.

 

배스나 강준치 같은 어종에게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죠.

 

 

 

 

 

 

 

DSCF7726.jpg

 

 

잡았냐구요?

 

또 꽝이었습니다.

 

수심 5미터권에 석축이 떨어지는 지형인데, 전혀 입질이 없네요.

 

저원님과 통화해보니 하빈지 갔다가 얼음이랑 준설선만 보고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쪽에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저도 땅콩보트를 접고 금호강 사장교 쪽으로 이동했고요.

 

 

 

 

 

 

 

 

DSCF7728.jpg

 

 

2010년 첫배스!

 

3연꽝을 드디어 탈출하네요. emoticon

 

 

 

 

 

 

 

 

DSCF7729.jpg

 

 

포인트는 사장교 아래쪽에 임시가교 H빔 주위였습니다.

이곳이 공략하기에 매우 까다롭더군요.

 

 

 

 

 

 

DSCF7730.jpg

 

1/4온스 미니러버지그 (자작)

1/8온스 미니러버지그 (자작)

1/8온스 옆구리리그

지그스피너 (자작)

 

이런것들이 주채비였습니다.

 

채비보다는 저 교각 바짝 붙이는 캐스팅이 중요한데요

 

처음에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스키핑보다는 피칭으로 찔러넣어주듯 하는게 좋더군요.

물살의 방향에 따라서 잘 안착시키는것도 중요하구요.

 

액션은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냥 가만 기다리는거였습니다.

 

 

 

 

 

 

 

 

DSCF7733.jpg

 

 

낚고파님 강준치 큼직한거 한수 하셨네요. emoticon

 

 

조조만세님도 잠깐 뵈었었구요.

 

철수하려는데 저원님 낚시미끼님도 들렀다 가시더군요.

 

사장교에는 손맛에 굶주린 배서들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어쨋건 면꽝입니다. emoticon

 

 

 

마릿수를 안적었군요. 6마리 였습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3Lv. 16443P
다음 레벨까지 119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신고공유스크랩
25

면꽝 축하드림니다....역시 겨울철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군요..

따스한 그날까지........

10.02.08. 13:36
profile image

축하 드립니다..emoticon

근데 어찌 좀 싸이즈가....민망........뭐 어쨌든....면꽝하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

오후 늦게 사장교를 갔었는데...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대략 15名 정도....좁은 공간에 많은 인파입니다.

오후6시쯤 사장교 하류쪽에서 골드웜님과 비슷한 씨알 한수 했죠....저도 면꽝인가요...emoticon 

훅셋과 동시에 얼굴로 날아오는 배스를 보셨는지요...전 빙어인줄 알았답니다...emoticon

10.02.08. 13:43

이제 면꽝을 시작으로 점점 큰 싸이즈로 가겠네요.

오랜 기다림 끝에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10.02.08. 16:22

 아이구 날도추운데 비린네찿아 많이도 헤메셨네요.

 

여기 최 북단은 모두들 동면중인데 면꽝 축하합니다.

 

올해는 함 뵈야하는데

10.02.08. 16:27

따뜻한 남녁에서 올라오는 면꽝신고 소식이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강화도쪽으로 낚시를 많이 다니는데...여기는 아직 얼음깨고 빙어낚시하는 정도입니다...

부럽습니다..

10.02.08. 18:23

드뎌 면꽝을 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emoticon

사장교... 사람 정말 많습니다....

모두들 면꽝하러 오시는 걸까요? emoticon

설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달려야 겠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공가를 받는데...비소식이네요 emoticon

10.02.08. 18:52

울산배스월드클럽에서 총무직을 맡고있는 흑마 입니다

첨으로 글을 올려보네요..근거리에 보팅할수있는 포인트가 있어

부럽습니다..울산에 태화강을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이번달부터 낚시 금지로 시에서 묶어버리네요,,,

그래도 저희 회원들이 젤많이 찾는 곳인데...

부럽습니다~

10.02.08. 19:05

골드웜님 요즘같은 시기에 6마리면 대박이지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에~효 이곳 서울 한강에는 언제 나올지...emoticon

10.02.08. 19:59
profile image

골드웜님 드디어 면꽝 축하드립니다.emoticon

6마리면 아주 좋은 성적으로 면꽝하셨네요emoticon

 

역시나 저번주의 추위 때문에 아직도 하빈천합수부는 꽁꽁이네요 언제 녹을지 녹으면 바로 물어 주것지요

 

낚시고파님 강준치 손맛도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2.08. 21:21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일요일 금호강서 30급 한마리로 처량한 조과로

 

눈물이납니다. emoticon

10.02.08. 22:36
profile image

면~~꽝 축하드립니다emoticon

사진보니까 예전에 매천대교 공사할때 생각나네요...

거기서 대꾸리들 많이 끌어냈었는데....

10.02.08. 22:59

음... 사장교는 입어료 내야하는데...

저한테... emoticon 

10.02.09. 08:23
profile image

작더래도 면꽝 다행입니다.

  처음 배스잡을때는  조그만 것이라도 얼마나 기뻣던지     ....언제나 처음처럼.

10.02.09. 11:31

올해 골드웜님의 조행이 초반부터 힘겹네요.

첫 끝발이 개 끝발이라는데...

반대로 생각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듯 합니다.

10.02.09. 12:01
profile image

드디어..첫수를 만나셨네요.

 

저도 얼른...따라가고 싶습니다

 

우선..축하 드립니다.

10.02.11. 14:40
profile image

드디어 면꽝 축하드립니다....emoticon 그동안 배스얼굴 보고싶으셔서..정말 그리우셨겠습니다..

 

곧 대박 조행하실꺼라 생각됩니다..emoticon

10.02.12. 13: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6
image
조진호(알로하) 10.02.15.18:24 10484 0
55
image
권헌영(칠천사) 10.02.15.16:41 22434 0
54
image
반용필 10.02.14.13:12 24198 0
53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0.02.12.20:55 17611 0
52
image
강일건(앨리스) 10.02.09.14:47 12559 0
51
image
김광태(dreamer) 10.02.09.13:40 9182 0
50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0.02.08.21:08 11562 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2.08.13:20 10721 0
48
image
김명진(피싱프리맨) 10.02.08.00:09 16990 0
47
image
송재일(배스낭군) 10.02.07.21:49 10576 0
46
image
임성규(임님) 10.02.07.20:50 14102 0
45
image
박종길(공산명월) 10.02.04.23:38 9773 0
44
image
한영상(자운영) 10.02.02.19:07 21912 0
43
image
이 철(2%) 10.02.01.21:42 15865 0
42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2.01.08:01 10499 0
41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1.31.23:49 11393 0
40
image
이훈(승부사) 10.01.31.16:53 8486 0
39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10.01.31.14:25 5834 0
38
image
권대혁(코봉이) 10.01.31.09:07 8708 0
37
image
이승철(무초) 10.01.30.19:13 104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