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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탐험 - 동양자동차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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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라에몽입니다!

오늘 칠곡쪽으로 잠시 외근이 있어 나갔다가 약속 시간이 30분 가량 늦춰져 버리네요...

그러니 뭐 어쩌겠습니까...?

바로 짬낚시 모드로 들이데 봐야죠...?

오늘은 동양자동차학원 앞으로 나가봤습니다. 여기도 공사 관계로 포인트가 많이 변했더군요...

다행히 길가에 풀들이 많이 없어져서 진입하기엔 좋아졌더군요...

물가에 서니 주위로 붕어 낚시 하시는 분들이 서너분 채비를 펼치고 계시더군요...

그분들께 방해가 되지 않게 멀찍이 떨어져 간단하게 스피너 베이트 채비해서 들이데 봅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배스들이 영 반응이 없더군요...

차라리 몇번 더 던지고 저녁에 시원해지면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는 찰나 입질이 들어봅니다!

이건 뭐 제 손바닥만한 녀석이 올라오네요...

S8000001.jpg S8000002.jpg

 

최근 체구 좋은 녀석들이 많이 나온다더니.... 때가 아닌가 싶어 촬영 후 릴리즈....

장소를 조금 옮겨 다시 캐스팅...

단순히 감아 오다가 잠시 멈추고 채비를 떨어트리는데 또다시 입질... 이번엔 제법 힘을 쓰더군요...

S8000003.jpg S8000004.jpg

 

대략 30이 조금 넘을것 같더군요...

이 녀석을 마지막으로 30여분의 짬낚시를 마무리했습니다!

동양자동차 포인트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 피딩 시간에 반응이 무지 좋을것 같더군요...

혹시나 가실 가족분들 계시다면 참고하십시요...

 

이상 또라에몽의 허접 배스 탐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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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금호강이 있어서 짬낚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거 같습니다.

 

금호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낚시에 영향은 어떻게 미칠지...

좋게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 신문보니 4대강 사업 끝나자마자 지류사업을 전개한다고 합니다.

11.04.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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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들리는 소문에는 한강처럼 부분적으로만 낚시를 허용하고 대부분 구간은 낚시금지를 시킬거라고 하더군요...

특히 저희집앞 화랑교와 아양교 인근은 생태공원 조성으로 아마 금지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1.04.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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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강도 금호강 처럼 배스 토해내 주면 좋겠습니다.

한강은..또 너무 광범위 하니...엄두고 안나고 알려진 포인트는 이미 망가진 상태고..

뭐 그렇습니다!!

 

짬낚의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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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서울 가면 한강을 자주 찾는데 캐스팅하고픈 욕구를 참는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11.04.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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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님 오랜 만이군요

대박하신것 같은데 

요즈음 3마리이상만 잡으면 울륭하죠

손맛 축하드림니다

앞으로 대박 하세요

11.04.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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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감사합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제대로 된 출조를 하기엔 무리가 있어 당분간은 짬낚시 위주로 다닐까 합니다!

그렇다보니 마릿수 기록은 어렵더군요...

 

11.04.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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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낚시에도 손맛 보시고~!!  대단하십니다. 스피너베이트 올해는 좀 스킬을 익혀야 할텐데..

여전히 두렵네요.

11.04.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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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최근 낚시를 가면 유독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거의 스피너베이트만 사용합니다!

작년까지는 그닥 사용 빈도가 많지 않았는데 써보니 이거 스피너베이트만 사용할꺼 같은게 중독성이 강합니다!

 

11.04.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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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짬낚시..또 다른..재미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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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감사합니다!

직장 인근으로 포인트들이 많아서 짬낚시를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

 

11.04.14. 21:52

저도 직장인이지만

짬낚시할려니 거래처 시간관계상

힘들더군요

 

짬낚시 축하드립니다.

11.04.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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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제 직업이 병원 환자들이나 가족들 상담이 주업이라 외근 나가면 가끔 대화가 일찍 끝나거나 약속이 미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에 항상 장비를 싣고 다니니 언제든지 시간만나면 물가로 향하게 되더군요...

아마 직장에서 알면....

 

11.04.14. 21:54

짬낚시에 그 정도면 대박이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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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타래)

감사합니다!

전 짬낚시 갔다가 "꽝" 맞으면 넘허무할까봐 가끔은 짬낚시 자체가 두려울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물만보면 좋은건 어쩔수 없네요...

 

11.04.14. 21:55

짬낚시에 손맛 보셨다니.. 그저 부럽네요..

 

직장인의 유일한 낙이죠~ 짬낚시!!!!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4. 00:05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직장인의 유일한 낙... 맞습니다, 맞구요...

근데 이거 맛들이면 일보다 낚시가 먼저가 되버려서 가끔은 위험할때도 있습니다!

 

11.04.14. 21:57
profile image

짬낚시에서는

첫캐스팅에 기대하지 않았는 데 들어오는 입질이나

에잇 하면서 철수하려고 할 때 들어오는 입질이

와따지요..

근데 철수할 때 입질이 자꾸들어오면

좀 그시기하지요...

11.04.14. 09:27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정말 포기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입질 들어오면 그때부터는 짬낚시가 아닌 그냥 낚시하는 날이 되어버릴때도 있습니다! 

근데 막상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입질이 없다는거... 아시죠...?

 

11.04.14. 21:58
profile image

금호강은 자주 들르지만 유독 동양자동차 포인트는 가보지 못했네요.

 

여전히 꾸준하게 조행을 이어나가시네요.

 

저도 어제 연호지 짬낚다녀왔는데 요거 재미가 꽤나 쏠쏠합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11.04.14. 09:34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저도 어제 연호지 짬낚다녀왔는데 요거 재미가 꽤나 쏠쏠합니다. ssik.gif"

 

이거 맛들이면 직장이고 뭐고 없어진다니까요...?

 

짬낚시 이거 무서운 거든데요....?

 

 

11.04.14. 22:00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감사합니다!

이상하게 전 제대로된 조행때보단 짬낚시에 더 조과가 좋더군요...

참 이상합니다!

 

11.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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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언제 안심교쪽이나 팔공산 쪽 저수지 오시면 연락 한번 주십시요...

부부배스님과 함께 짬낚시 한번 해 볼까 합니다!

 

11.04.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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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 올해 들어 입질 한번 받질 못했네요...금호강은 절 싫어 합니다..

11.04.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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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사실 저도 꽝이 두려워서 일부러 보장된 포인트만 골라서 갑니다!

그러니 "꽝"이 없죠...

아님 면꽝할때까지 들이데야겠죠...

 

11.04.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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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감사합니다!

짬낚시 조과가 좋아서 이러다가 짬낚시 중독 될거 같습니다!

 

11.04.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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