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꺽지와의 만남..
올해는 좀 늦게 꺽지 낚시를 시작했네요.
점심 먹고 2시쯤 우보로 출발하여 한시간 가량 꺽지 얼굴보고 차량이 밀리기 전에 귀가 했습니다.
로드 : 자작 (블랭크 머드 6010)
릴 : 1000 번
라인 : 2 LB
스피너 : 1/16
청태가 많아서 1번 던지고 나면 청태를 제거 했습니다.
그래도 청태 아래에서 고만 고만한 녀석들이 반겨 주네요.
가장 작은 녀석 입니다. 화가 단단히 났네요...^^ 미안혀.
그리고 나의 친구.. 로드 입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40/006/6440.jpg?20200225161022)
아기자기한 꺽지낚시가본지도 오래돼었네요..
불매향님의 향취가 여기서도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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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우보 조행기를 보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사실 지난 몇주전에 가은쪽으로 꺽지조행을 다녀올 약속을 하였으나, 하필 바람이 작살나게 부는 주간이라 불발되어버렸었습니다.
쏘가리/꺽지용 각종 그럽웜을 빨리 소진해야할터인데... 이 추세로 나가다가는 아무래도 십년은 족히 낚시해도될꺼 같습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08/004/4308.jpg?20200225161010)
이쁘장하니...꼭 볼락 같기도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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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지 낚시도 재미있지요.
꺽지가 아마 배스만큼 크게자란다면 꺽지가 민물의 제왕이 되지 싶습니다.
화난 꺽지 귀엽네요.
꺽지 귀엽네요.
적당히 큰놈들 골라 매운탕 끓이면 그 맛이 끝내주죠.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71/007/7371.jpg?20200225161016)
진짜 귀여운 꺽지네요. 울랄라로드면 아기자기한 손맛 좋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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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꺽지 낚시를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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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꺽지 귀엽습니다.
작년 친구들이랑 우보역 근처에 있는 미성교 맞지 싶습니다.
거기로 꺽지 잡으로 같다가 갈겨니만 한냄비 잡아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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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꺽지 너무 귀엽군요.
꺽지낚시도 별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손맛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