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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안동호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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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토)의 조행기를 이제서야 작성하네요.

 

그 전날인 22일 양혁모프로의 부고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고...

미리 조행을 약속해둔터라 깰수도 없었고...

그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출조길에 나섰습니다.

 

새벽 4시 30분경 안동호 주진교 아래 슬로프...

 

도착해보니 슬로프 양쪽모두를 릴꾼이 막고 있더군요.

슬로프위에다 릴을 펴놨습니다.

 

트레일러를 매단 차량들은 속속 도착하는데.... 매우 난감함 상황 발생하네요.

우측은 도저히 수습이 안될거 같고

좌측 슬로프에 부탁을 해보기로 합니다.

 

마침 차에서 자고 있던 노부부 두분이 일어나시더군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황당할거 같아 최대한 공손히 부탁을 드리는데

흔쾌히 치워주겠다 하네요.

그러다 갑자기 꼬투리를 잡습니다.

 

제가 말한 "여기 말고는 안동호에서 배를 내릴곳이 없어요" 라는 말이 기분 나쁘다는군요.

 

왜 그게 기분나쁜말인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지만,

실제가 그렇다 이야기드려도 역정을 내시며 릴 못치워주겠다 합니다.

 

건너편 슬로프가 비었으니 그리가라고....

 

건너편 슬로프는 차를 돌릴수가 없어 후진인채로 내려가야하고...

이 슬로프던 건너편 슬로프던 공공자산이며 보트를 띄우기위한 공간을 막고 계신것이라 설명드려도 막무가내네요.

 

 

나이가 들어간다는것,

저도 얼마 먹지 않은 나이지만,

학원에서 수업하다보면 갓 20대를 넘김 친구들과 언짢은 경우들이 종종 생기고 마찰을 겪어보며 느끼는 점이지만...

나이가 들어간다는것은 때로는 수긍하고 숙일줄도 아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이 릴을 펴놓은 자리가 주말에 수십대의 보트들이 띄우기 위한 장소라는것을 인지했다면

인정하고 빼주면 될것을...

괜한 꼬투리를 잡고 성질부리고...

 

저도 성질이 나길래 함께 소리 좀 질렀습니다.

 

뭐 어쨋건 그렇게 릴은 치워지고 보트들은 한대두대 내릴수 있게 되었네요.

 

이모저모 기분이 안좋은 상황이라 일행들에게 내색하기가 그랬지만,

낚시할마음이 싹 가셔버리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이래서 낚시가면 가급적 다툼을 피하고 원만히 해결보는쪽을 추천해드렸던 겁니다.

 

지난번 바다에서 슬로프에서 미끄덩해서 상처가 남았을때와 같은 기분이랄까...

잠시 참고 지나갔더라면 더 나았을까?

 

"니나 잘하지~"

 

 

 

 

 

그럼 조행기 시작해봅니다.

 

 

 

이번에 공동구매했던 센스팟에서 선물을 주셨네요.

 

티 몇장과 버프 몇개....

다음달 본부조에게 택1 하여 지급될겁니다.

 

 

DSCF9721.jpg

 

 

 

 

오션님과 애니님

두분이 형제분입니다.

 

 DSCF9723.jpg

 

로렌스사이드어탐을 영입하고 세팅에 바쁘시더군요.

 

사진엔 없지만,

아주오랜만에 끄리사냥님과 하당근님도 뵈었지요.

 

일행과 함께 움직이다보니 옆에서 대화 나눌 시간이 부족했던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DSCF9724.jpg

 

오늘의 일행은 선주 라이트닝님

그리고 헌원삼광님입니다.

 

달리며 한컷....

 

삼광님은 175마력짜리 배스보트를 처음 타보신다 합니다.

처음 타보면 그 빠른 속도에 많이 놀랍지요.

 

 

 

 

 

 

 

 DSCF9726.jpg

 

첫포인트 잉어골 안쪽에서....

 

얕은곳들에 많이 붙지 않았을까?

그리고 만수위에 안동호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잔치는 이미 끝난 모양입니다.

 

얕은 곳에 올라붙은 대물들은 없었던가 봅니다.

 

이따금 잔챙이들이 웜에 나와줍니다.

 

아침나절 탑워터질 열심히 했건만.... 보답이 없어 아쉽더군요.

 

 

 

 

 

 

 DSCF9729.jpg

 

사자골(주계) 건너편쯤엔가... 아니면 비석섬 부근쯤엔가 에서 잡은

좀 큰녀석...

 

봄시즌이라면 이런녀석 잡아내기가 힘들만큼 큰녀석들이 먼저 덤빌텐데...

골라 골라 잡은것이 이녀석이랍니다.

 

 

 

 

 

 

 DSCF9730.jpg

 

 

 DSCF9731.jpg

 

이사진 찍을때쯤 낮잠을 실컷 잤던 모양입니다.

삼광님이 제가 코고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두셨더라구요.

 

여기는 가는내 입구쯤 됩니다.

이렇게 나무가 물에 잠긴 모습들...

안동호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죠.

 

고기는 역시 안나왔구요.

 

 

 

 

 DSCF9732.jpg

 

삼광님의 좀 큰 배스...

 

아마 이날 잡은것들중에 가장 큰사이즈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직벽권에 웜으로 기다리는 낚시를 하면 이따금씩 나와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가장 고기가 잘 나오는 곳이라면 직벽권이 아닐까 싶고...

그중에서도 슬로프 주위인 주진교 부근이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이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낮 1시경

뜨거워지길래 철수 준비를 서두릅니다.

 

돌아오는길...

연합마린 지나 고개넘자마자 우측에 중국집에 들러 짬뽕한그릇으로 열기를 식혀봅니다.

 

 

며칠이 지났지만,

소년같았던 양혁모프로의 이미지가 잘 지워지질 않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소망하며...

 

조행기를 마무리합니다.

 

 

 

ps) 김순조님 늑돌이님 버프 좀 찾아가세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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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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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주말에  구평리서 안동 따라갈껄 하는 후회를 했었는데... 안가길 잘했군요...

 

더운데 싸우느라, 고기 잡느라 고생했습니다.

 

저도 반말 찍찍 날리는 사람들과 자주 싸우는데, 요즘은 거의 마음 비우고 삽니다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은 늘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갈수록 낚시하는 여건이 더욱 더 힘들어져만 가는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11.07.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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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구평리가 훨씬 좋았겠죠.

더울땐 짧게 낚시하는게 이득인거 같습니다.

11.07.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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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구평리가 훨씬 좋았겠죠.


저는 뭐 잡은건 없지만... 문배스-아론님 팀이 농어를 잡아다주는 바람에 포식을 했습니다.

마마님이 손질해온 갈비살도 맛났고, 사가지고 간 수박이 제대로 골라서 무척 달았구요...

성서팀이 늦은밤까지 놀면서 다 먹어버렸더라는...

 

그러게 구평리로 가자니까 배신 땡기더니만...

11.07.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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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칫 말 한마디 잘못해서 멱살까지 잡히는 일이 허다합니다.

저희동네 밤거리를 보면 뭔가 먹이가 없을까 걸들건들 거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고수들은 절대 이빨을 드러내지 않는다는거~~~

정말 이날은 안동가신다기에 말리고 싶었지만 제가 말린다고 안가실 형님이 아니잖아요.

많이 아쉬웠지만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11.07.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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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만수위에 안동이 어떤 모양인가 꼭 한번 보고 싶었거든요.

고기잡이는 그냥 얕은데 나온 큰놈 한마리가 목표였는데

한가지 목표는 이루고 온거 같습니다. 그럼 된거죠 뭐....

11.07.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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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님 소원풀이 하셨네요 금욜날 밤에 좀더 오래 붙잡아 뒀어야 되는건디....

11.07.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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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만수위군요.

낚시 시작부터 불협화음은 그날 낚시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요인이 되는듯 합니다.

서로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1.07.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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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맞아요.

낚시시작할때 언잖은 일이 생기면 그날 하루 낚시가 안풀리더라구요.

우리뿐만아니라 상대편도 마찬가지일텐데...

왜 그렇게 버티나 모르겠네요.

11.07.28. 11:50

이더위에  짜증이 팍났겠지만

제가 옆에 있었더라면

속으로...

잘했습니다

그런 사람들하곤 좀 싸워도 됩니다...라고 했을겁니다

11.07.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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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평소처럼 좀 참을걸 하는 생각 지나고 나니 많이 드네요.

지금은 그렇습니다.

11.07.28. 11:51

주진교 슬로프까지 릴꾼이....

좀 당황스런 상황이네요.

그래도 즐거워 보입니다.

11.07.27. 19:54
profile image
김영삼(영삼)

아무리 몰라서 그런다지만,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더군요.

도로 막고 릴 편것과 다를바 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11.07.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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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진짜루 가까운곳에 새벽 짬보팅 다녀야 겠네요...

 

175마력의 속도감은 또 다른 세상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11.07.27. 20:51
profile image
정유섭(배스마루)

눈 뜨고 있기 좀 힘들고,

편광안경 날아갈까 붙들어야 되는 상황 정도죠 뭐..

11.07.28. 11:52
profile image

골드웜님이 화내셨으면 상대방이 많이 무서웠을건데....

 

저도 젊었을적엔 성질이 급해서 좋지않은 일이 가끔 있었습니다.

 

이젠 그러면 병신이죠...하하  잘 참으셨어요.

11.07.27. 21:26
profile image
김근호(불꽃전사)

참는게 이기는거라던데,

정말 그런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11.07.28. 11:53
profile image

저도 낚시를 하다보면 가끔 마찰이 일어나는데

 

그 마찰이 주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랑 그렇더군요..

 

저도 양보한다고 하고 낚시를 하지만 그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더군요..

 

무슨 저수지에 전세를 낸것도 아니고 모두를 위한 곳인데 마치 자기것인냥....

 

그리고 분명 그쪽이 문제인데 꼭 나이로 억누를려하고... 에고.. 말할려면 끝이 없네요..

 

그나저나 이번 100회 특집에는 참가를 못하는데 어떻하죠...

11.07.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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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릴꾼중에 그런사람들이 많지요.

그냥 그러려니 할수밖에 딱히 대책없는거 같습니다.

 

100회 번개 못오셔도 본부조는 본부조니깐

티 버프 둘중하나 골라가셔도 되요.

그리고 낚시대 교환하러 오이소~

11.07.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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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대인 어린제가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나이드시고 무조건 자기잘못이나 배려심은 무시한체 자기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밀어부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손이 주먹을 쥐게 되더군요...
11.07.27. 21:56

죄송합니다, 요즘일이 늦게끝나서 찾아뵙기가 조금 힘듭니다.

평일 오후 몇시까지 계시는지요?

 

11.07.27. 22:02

어디든지 꾹 막힌 사람들땜에 머리아플때가 있습니다.

비매너에 무식한 사람들 화가 많이 나지만 싸워보니 뭐합니까

기분만 잡치기 마련이죠...가급적 다툼은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여러모로 기분이 좋지 않은 주말을 보내셨습니다.

이번 주말은 또 기분좋은 주말이 찾아오겠죠

11.07.28. 10:35

아랫녁은 비 피해가 없으신 것 같아 다행 입니다.

 

제가 있는 이곳 경기 북부는 물 구경을 너무 많이 하고 있읍니다.!!

 

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더운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

11.07.28. 11:38
profile image
백승철(무적배서)

어제밤에도 레이더영상보니 엄청나게 들이붓고 있더군요.

정말 대단한 물폭탄입니다.

별 피해없이 지나가야할텐데 걱정입니다.

11.07.28. 11:57

저도 얼마전 달창지 하휴에서 워킹하는데 50대 되어보이시는분이 트럭이랑 이스타나에 완전무장인 상태로 릴낚시를 하고계시더군요...

그날 초릿대2개를 뿌러트린날인데.. 그분들과는 아무 상관없이 한 30m떨어져서 부러진 낚시대로 캐스팅하다가 도더히 않되길래 그냥 접고 그분들 뒤를 걸오오는데...

그 일행중 아주머니께서 절보시고는 '저거 가짜고기로 낚시하는거 아냐??'라고 릴꾼아저씨께 말하니..

'저새끼들 이상한거들고 쓰잘때기 없는짓하고 댕기는거야...'이렇게 말하는데..

순간 욱 했다가 참았습니다..

저희 일행이 4명인데 다들 성깔이 더러운데다가... 저빼고 술먹으면 비글이 되거든요..

가득이나 초릿대 해먹어서 열받았는데...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아마 얼마전 같으면 바로 욕두문자가 나왔겠지만...

어린나이지만.. 그래도 30대인데.. 나이드신분들과의 마찰은 피할려고 하니깐요..

 

여담이지만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랑 스키랑 거의 비슷하게 싸움이 나거든요...

요즘은 많이 저변확대가 되다보니 덜합니다만..

젊은이들은 보드 나이드신분들은 스키.. 이래서 더욱 커지기도하죠..

그렇지만 다들 상태방의 처지를 알고 한걸음 물러서면 좋은데 말이죠..

날도 더운데 서로 배려하는맘이로 생활했으면합니다..

 

 

11.07.28. 11:49
profile image
이재진(루어끝판대장)

스노우보드랑 스키도 비슷하게 부딛히는군요.

상대를 존중해야 본인도 존중받는것이 당연한 이치라 여겨지는데

어찌 상대를 깔보고 존중받길 원하는지 모를일입니다.

 

11.07.28. 11:58

바다에선 더 가관이 많습니다.

뭐 그려러니 해야죠.

 

나이 먹는 다는것이 경험과 씀씀이가 좀 넓어진다란 느낌을 줘야 하는데...

항상 하는 말로 별별 사람 다 있으니 어쩌겟나요~

 

이상하게 난 왜 오션님과 삼광님만 보면 좋은지 몰라요..  짝사랑인가 ??

 

11.07.28. 12:12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그런 가관들보고도 무던해져야 할텐데...

한번씩 불쑥 튀어나오는 성질머리는 잘 고쳐지질 않네요.

11.07.28. 23:29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좋으면 보러 와야지요
올핸 꼭 올라 가도록 하것습니다
11.07.29. 01:11

액땜 했다 치세요!

 

9월부터 오징어 가시는것 맞죠?

슬슬 준비해놓겠습니다.

11.07.28. 17:53
profile image
김경훈(mama)

올해는 무늬오징어가 풍작을 보여야 서해나 남해로 덜갈텐데 말이죠.

동해 무늬오징어 많이 나오길 빌고 있습니다.

11.07.28. 23:30
profile image
골드웜님과 함께나온 사진보이
삼광이가 행님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흑흑

라이트닝님의 멋진 보트 태워줘서 감사합니다
또다른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부우웅 하고 쾌속질주 gooood~~~~

드뎌 내일 아침퇴근하면 토요일까지 쉬네요
어디로 튈지 고민 하고 있습니다
11.07.29. 01:16

최근 합천호가 슬로프로 말이 많잖습니까?

일전에 본의 아니게 정모날이랑 겹쳐 '팀막달려'에서 모두 뒤집어 써버렸지만.....

 

이번 일 같은 경우 낚시를 다니다보면 자주 일어나는 일이지만

막상 당하기라도 하면 참으로 난감한 경우가 많지요

 

작년 밀양강 정모때도 잠수교옆 슬로프에 릴대로 도배 해놓으신분께

좋은자리 있다고 꼬셔서 자리를 양보 받은적도 있는데

 

말이 통하면 잘 풀리지만 경우에 없는 사람도 많다보니.......참 거슥 합니다.

11.07.29. 10:44

민망한 싸이즈의 손맛이지만

고속질주 하시면서

안동호 바람 잔뜩쐬고 오신 것만으로도 축하 드립니다

사진  솜씨가 좋으신지

안동호 그림이 아주 좋습니다

 

11.07.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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