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장성댐 5짜들..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5201

0

17

2011년  특징이라면 비가 너무 너무 온다는 것이지요....그래서 구라청예보를 믿고 비가 오지 않는 장성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역시 구라청을 믿은 저를 원망만 해 봅니다....

 

 

수위가 계속 안정적이어서 은근히 대박을 꿈구고 장성으로 달렸습니다.

날씨는 이미 가을을 예고하고 있어서 크랭크로 장성배스들을 혼내주려고 단단히 맘을 먹었습니다...

결과는 마음은 마음일뿐 ........       

빅베이트로 나오면 5짜인데....하루에 한마리라니....          

 

상류 새물유입구로 젤로 먼저가서 상황을 체크중....기분 좋은 첫배스를 만났습니다.

첫배스가 5짜...이때 아주 대박나는 줄 알았습니다....

Photo297.jpg

    

쌍웅교쪽 셀로우지역 ............... 수위가 높으면 나무들이 좋은 포인트가 되는 그런 곳입니다.

나무그늘안으로 캐스팅해서 잠시 정지....한 번 트위칭.........바로 물이 뒤집어지내요...요놈 앞에 잔쟁이가 먼저 덤볐는데

갸는 털리고 말았는데...혹시 배스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계시가 오더군요....            

Photo299.jpg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짜 대꾸리들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며 수초에지를 어슬렁거리는 액션으로 배스를 유혹했더니

역시나 또 한마리 물을 뒤집어 줍니다....심장이 멈출것 같은 폭발음...퍽!

Photo301.jpg

 

야간 촬영....그 기능을 찾지 못해서 많이 어둡내요....[눈을 찡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정자를 지나서 첫번째 곳부리입니다.  어탐이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7미터 정도로 생각됩니다.

스윔베이트를 한계단씩 차분히 내려주니 덥석덥석 물어줍니다.  그러나 곳부리에서는 5짜가 없내요..

2% 부족한 5짜들입니다. 

Photo303.jpg Photo308.jpg

 

3미터 이상 내리지 않는게 낚시 원칙인데요....배스가 하도 나오지 않아서 궁금해서 내려보니 역시나 깊은 곳으로 많이

빠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행의 미션.............

사일런트 250....25cm 6,5oz ---------이 루어로 배스를 잡는 것.

 

 

관련 동영상   http://depsweb.co.jp/product/250/250.html

 

 

낮시간에는 아무래도 어려울것이고  아침 저녁 피딩시간에 노려볼만합니다.

도로쪽 석축을 포인트로 잡고 이른 새벽.......날이 밝기전에 부진런히 캐스팅을 합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많은 캐스팅과

정교함만이 배스를 낚을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 그져 열심히 던지고 감기를 반복...또 반복....

                                        

 

북상가든앞...하수로옆 돌무더기.....저기는 배스가 꼭 있다는 확신으로 4번째 캐스팅.....돌무더기를 지나는 순간.....

눈으로 몸으로 배스의 저항을 .................... 미션 완수!              

이제 집에 가야겠습니다.

 

크기변환_Photo307.jpg

루어크기 비교사진입니다...위가 250..아래가 178입니다.... 178이것도 큰 빅베이트인데 아기처럼 보입니다.

 

Photo304.jpg

 

Photo306.jpg

5짜 배스가 작아 보입니다...

 

상황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더 멋있는 배스를 많이 만났을텐데 아쉽습니다.

 

미션 완수했으니 이제 집에 가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히트님은??? 마이 잡으셨겠죠?

11.08.28. 17:47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배들이 많지 않은걸로 봐서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합니다.

11.08.28. 17:48
profile image
역시 빅베이트 대단하십니다
믿음과 확신의 결과
저는 아직 믿음과 확신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눈맛 귀맛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28. 07:16
profile image

큰 손맛  축하드립니다

빅 베이트 낚시는 굉장히 파워풀 해 보여  구경만 하여도 재미가 있든대요

11.08.28. 21:30

빅배스 잘보고 갑니다.  빅베이트에 빅배스 아주 멋찝니다.

 

나는 언제 저렇게 잡아보나요...휴.

11.08.29. 13:14
profile image

빅베이트 하면 이제 따라오실 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멋진 대꾸리 사진...멋집니다.

11.08.29. 17:04

빅베이트 낚시 완전 답답해서

 

못쓰겠던데요

 

차근차근 다시 배워야 겠습니다~

 

실증나면 분양해야겠습니다

11.08.30. 13: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날짜 (최신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9.01.10:14 3428 0
1335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8.31.08:57 4016 0
1334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1.08.29.20:53 4947 0
1333
image
배대열(끈기배서) 11.08.28.22:24 4437 0
1332
image
김창하(김쌍) 11.08.28.22:02 14075 0
1331
image
권헌영(칠천사) 11.08.28.21:55 11936 0
1330
image
권헌영(칠천사) 11.08.28.21:41 12113 0
1329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8.28.16:57 5282 0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1.08.27.22:29 5201 0
132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8.27.17:00 3100 0
132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8.25.17:28 3608 0
1325
image
김장수(까피) 11.08.24.20:33 5876 0
1324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8.24.17:41 3790 0
1323
image
육명수(히트) 11.08.24.16:58 3931 0
1322
image
배대열(끈기배서) 11.08.23.07:48 4492 0
1321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8.22.14:16 5878 0
1320
image
임종수(북극성) 11.08.21.23:58 4091 0
1319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8.21.16:00 4244 0
1318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8.20.20:16 12215 0
1317
image
강구태(강군) 11.08.20.20:03 557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