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사산지 출조
안녕하세요..엄근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로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어제 전북 부안군 사산지로 오랜만에 장거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네비상으로 273km 안동하고 2km차이....안동으로 가고 싶었지만 잡지 촬영차 간것이라 워킹포인트를 찾다가
예전에 몇번 갔었던 기억이 마눌님과 함께 부안으로 향했습니다.
웜보다는 하드베이트 그중 바이브레이션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마눌님도 바로 첫수를 합니다.
크랭크를 꿀꺽~~
바이브레이션도 꿀꺽합니다.
나오고...
또 나오고..
나중엔 이런 녀석까지 나왔습니다...
마눌님에겐 너무 큰 녀석이라 이런 짓까지..
더블히트까지 될정도로 사정없이 물어주더군요.
포인트는 사산지 상류 새물유입구에서 넓어지는 곳..
수위는 만수위이고 한 포인트에서만 40마리 정도 나왔습니다.(5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40이상)
채비는 대부분 바이브레이션이며 주로 형광색에 래틀이 많은 제품을 선호 하는듯 했습니다.
액션은 이른 아침에는 느린 리트리브..그 다음엔 리프트 엔 폴....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숏바이트가 심해졌습니다.
사산지에서 가까운 청호지를 가봤는데 바람이 심하고 입질이 없어 일찍 철수 했습니다.
낚시는 여기서 접고 육고기를 찾아 45km 정도 떨어진 정읍의 산외한우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마을의 대부분이 정육식당인듯 합니다.
제가 다녀온 정육식당입니다.
가격이 참 착합니다...600g..
전화로 주문하면 택배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전화번호는 위의 사진에 있습니다.
갈비살 1근을 주문하고...
육회 무침 반근...
(갈비살1근+육회무침반근+공기밥3개+된장찌게+소주2병+음료1병=66000원) 3명이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좋은 안주에 소주가 빠지면 섭섭해서 한잔만 하려 했으나 그것은 곧 한병의 시작이였습니다.
결국 마눌님께 핸들을 넘기고 천안에서 교대하기로 했는데
천안이 아닌 정안에서 깨우더군요...
오랜만의 장거리 출조라 잠도 못자고 힘들었지만 손맛도 실컷보고 입맛까지 더했으니
기억에 남을 출조가 될것 같습니다..
강원도는 조황이 아직이지만 조만간 소식 올리겠습니다.
심하게 잡아내셨군요. 모딘 장소였나보네요. 고기가 참 괜찮은 가격이군요. 맛나 보입니다.
한자리에서 다 잡았습니다..수중에 수초대가 있는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멋진두분의 모습과 빅배스의 향연 보기좋습니다.
겨울에 못한 낚시 한번에 다했습니다..
어라.. 전에 낚시박람회에서 옆에 계셨던분이 +1님이셨군요
인사나 할걸 말입니다.
두분 팀복이 아주 잘어울립니다.
앞으로도 재미난 조행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무척 즐거우 셨겠습니다 !!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전국을 돌아다닐 예정이니 재밌는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부부가 같이 출조하여 멋진 배스 맞나셨네요..
입도 호강하시고... 축하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재미있는 출조였지만 아내가 더 신나해서 이번이 기회다 싶어
잘한다 잘한다~ 아부 열심히 했습니다..
두분 커플복이 아주 멋진데요.
그리고 대박 출조 매우 부럽습니다.
올해도 북한강리그 주최하시랴 챌린저리그뛰랴 정신없으시겠어요. 두곳 모두 선전 기대합니다.
아내도 좋아하고 저도 좋은데 이러다 늙으면 애들한테 구박 받는건 아닌지....
부부커플복도 정말 괜찮은 아이템 같습니다..
나도 우째 해볼까 궁리좀 해야겠습니다
올해 일년동안 잡지에 기사를 쓰는데 그 내용이 부부가 함께 하는 낚시로 아마도 제 사적인 얘기들이 많이
들어갈것 같습니다..제 아내의 생각도 많이 표현될것이고...
집에 계시는 어부인들의 낚시에 대한 생각의 전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건,,,,,간만에 보는 지대로된 염장 조행기....
대박난것도 모자라.....한우(육회,갈비살),소주의 3단 콤보를 날려주시는군요....
아침부터 배는 왜이리 아프지....주인장님 이모콘티에 화장지좀 넣으셔야 겠어요...
부럽습니다...손맛보심 축하 드립니다..
오랜만의 출조라 핸드폰 사진을 깜빡 했습니다..
몇분께 보내드렸어야 하는데..
어찌 중전마마님과 동반 출조를...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고기 가격이 참합니다.
마마님 모시고 가면 좋을듯 합니다.
저희 집사람도 가격을 너무 마음에 들어 하더라고요.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대꾸리도 축하드리고..
육회무침에 침이 절로 생기네요.
육회무침은 저도 처음 먹어봤습니다.
고추장으로 무치는 것이 전라도만의 음식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오랜만에 글 남기셨네요.
정말 부러운 조행깁니다. 우리어부인을 언제 물가에 데려가보나 생각했습니다.
묵직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번주에 게임뛰시죠? 선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선전해야 하는데 매년 첫대회는 비장한 마음으로 출전하는데
늘 간고등어만 신나게 먹고 옵니다..
이번엔 한마리가 목표입니다.
두분 동반 출조 참 보기좋습니다
당찬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부동반 출조 보기 좋습니다.
저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손맛 입맛 부럽습니다.
꼭 도전해 보세요...
와이프랑 함께 다니는 것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월초에 가서 올해 처음 배스를 구경했던 자리 입니다.
정출 1팀 번출 2팀 사산지로 갔었는데요
저는 번출팀이었습니다.
근 6개월 만에 첨으로 배스를 히팅 한 자리였습니다.
제가 잡은 이유가 있었군요
이 포인트는 제가 몇년전에 갔을때도 마릿수가 많인 나왔던 곳입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이제는 부부가..함께.... 멋지십니다...
멋지긴요...장비를 두배로 사야하는데....
단라인 스텝을 축하드립니다..
남도 배스의 사이즈와 덩치에 놀랐습니다.
마리수 또한 엄청나네요.
무엇보다도 두분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ps. 보내주신 릴은 잘 사용하겠습니다.
릴은 잘 받으셨는지요...???
너무 늦게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주아주베리베리 부럽습니다.
삼광이는 언제 그렇게 해보려나 마냥 부럽기만합니다.
육회를 보니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저도 사진을 보고 있으니 생각이 납니다.
음식을 음식으로 봐야하는데 자꾸 안주로 보입니다.
정말 부러운 조행입니다... 저도 항상꿈꿔오는 그런 조행이네요....
정말 맛나는 음식과 소주한잔으로의 마무리.. 멋진 조행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