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댕겨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원래 조행기는 블로그에 올려놓고 혼자서 북치고 난리치는 스타일인데
일정란에 북성님이 장성에 가신다니 정보공유차원에서 간단한 조행기 올립니다..
4월15일 목요일에 다녀왔으니 주말에는 어찌 변할지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만...
15일 새벽에 수원에서 출발하여 정읍휴게소에 아침식사겸 해서 들렸을때 찍어봤습니다..
새벽에 출발한지라 세상이 허옇게 보이길래 아침서리가 내린줄 알았건만!!
휴게서에서 음식을 시켜놓고 바깥을 살펴보고있자니 눈이더군요!!
약 2센티정도로 쌓여있었습니다..
새벽엔 손이 시려울 정도였어요..
밥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룰루랄라 출발하면서
백양사가 9킬로 남았네요~
차량 충전하는걸 깜빡하고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는 바람에
고창시내까지 역행해서 충전하고 또다시 장성 수성리 슬로프로 갔습니다만!!
수성리 슬로프가 막혔습니다!!
쇠말뚝으로 막혀있는건 저도 익히 알고 출발했지요
만수위라 쇠말뚝에서 물가까지 대략 15미터정도 거리가 난다는것도 알고있었구요.
보트조립후에 딩기돌이를 이용해서 보트를 물가에 띄우려고 하였지만
바지선 수리및 교체작업과 환경사업인지해서 쓰레기더미로 슬로프가 막혔습니다..
결국 강변가든 슬로프를 이용하려고 하였지만 아침일찍 갔었던지라
강변가든 슬로프도 막혀있었구요
수성리 슬로프옆에 보시면 간이 시멘트슬로프가 있는데요
시멘트 슬로프로 되어있고 경사가 급한지라 이용을 자제하였는데
그곳이라도 이용해볼 심정으로 또다시 수성리 슬로프로 갔었는데
그곳마져도 막혀있더군요
결국 장성조정경기장 건물에 들어가 사정이야기 하고
말뚝의 열쇠를 열고서 제방에서 보트를 조립했습니다..
목요일 기상청의 날씨예보는 날씨맑음 구름조금 바람세기 2m/s였습니다만
보트 조립후 오전8시경부터 똥바람이 불어대는통에
본류대는 백파가 보일정도였구요
수성리 기준 중류권 골창과 골창 초입 곳부리는 입질없었습니다..
강변가든 기준 상류쪽 수몰나무 지대에서도 배스는 빠져서 2차 브레이크 라인에서 숏바이트가 주종이였고
일찌감치 상류와 중류는 포기하고 하류 제방권에서 많은입질을 받았습니다..
하류 돌밭 연안에서는 입질이 없었고
약5미터권에서 쳐내는듯한 입질이 주종이네요
작년에 비해 마릿수는 부족했지만
뜨문뜨문 나오면 위사진처럼 빅이 나옵니다..
슬로프 잘알아보시고 다녀오시구요
아!!황토민박 자연슬로프는 이용가능합니다만
그날 포크레인이 들어와서 공사하는통에
그곳에서 배를 폈던분들은 공사가 끝날때까지 못나오신거 같더군요.
5월둘째주에 또다시 장성에 재미붙이러 갑니다~~~~
장성...진짜 가보고 싶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장성은 슬로프가 문제군요.
빅배스로 위안을 삼아야 할듯...
배 펴시느라 많은 고생을 하셨네요.
튼실한 덩치의 장성 배스가 모든 고생을 보상해준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장성호...호에서는 항상 건장한 배스님들이 줄곧 나와주는 것 같습니다.
대찬 손맛 축하드립니다.
장성 요즘에 멋진 손맛을 안겨주더군요... 이번에 구미배스클럽 회장님도 장성을 추천해주시던데... 슬쩍 땡깁니다..
이거 장성도 조만간 물 넘치겠는데요....
정말 보기 좋은 필드로군요...가보고 싶은데....언제나 가려나...
손맛보심 축하드려요...
장성,, 여름에가서 나름대로 대박진적도 있습니다.
배스낚시 이거 매력있군요~~~~민물낚시 바다찌낚시 다팔아야 되겠는데요~~ 보트구입해버려
고생많으셨는데 손맛보셔서 다행입니다~
빅배스 맞는거 같네요.
축하합니다.
전라도권도 좋은곳이 많은것 같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몇해전에 장성을 갔었는데 댐 상류를 찾지 못해서 황룡강에서 낚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물 손맛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런 사이즈라면 하루에 한마리만 잡아도 출조한 보람을 느끼실듯.....
어렵게 시작하셨지만 손맛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전주부터 장성이 무척이나 땡기고 있는데, 가까운 거리에 안동을 두고도
역시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나 봅니다.
장성에서 대물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슬로프가 문제군요
장성 출조 계획을 세웠는데 비소식이네요
비와도 가 말어 머 이러고 있는데 이번비는 많이 올것 같아서 아직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장성 빅배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