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갔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의 유령 처럼 지내는 최인욱(likemoon)입니다
황금연휴에 큰맘먹고 친구랑 둘이서 1박2일 안동을 갔습니다.
특별한 정보없이 무작정 낚시여행이네요
이틀동안
새벽6시~8시 사이는 할매집 포인트
이후 오후 까지는 직벽만 계속 했습니다
채비는 거의 지그해드에 알리바마(짜가)로 했구요
새벽 할매집 포인트에서는 좀 큰씨알이 잡히고 직벽권은 거의 3짜후반이 제일 크네요
마리수로는 둘이서 한40~50여수(이틀에)했는데 사이즈가 영....
친구랑 사진도 처음에 잡힌고기 이상만 찍는다고 무모하게 만용을 부리다가 딱 한장씩 뿐이네요
그래도 둘이서 재미있는 이틀이었습니다.
날씨가 무지 더워졌습니다
회원분들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부지런히 다녀서 더 멋진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그날 냉커피 감사했습니다...
저도 긴가민가 해서 먼저 아는척 못했습니다
다음에 뵈면 골드웜이라 꼭 말하겠습니다
마릿수 조행 축하드립니다.
성공적인 조행이군요.
감사합니다
운이 좋왔던 이틀이였습니다
안동 어려운 필드로 알고 있는데...40~50수 대단하십니다.
손맛축하드려요
이틀 열심히 다니니까
운도 따라주는거 같습니다.
일요일 대구와서 월요일까지 시체놀이 했습니다
안동호가 최근 몇년간 산란이 잘되서
잔챙이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우리로선 반가운 소식이지만, 잔챙이가 좀 많이 낚인다는게 문제긴하더군요.
저희도 이틀동안 최대어가 45였습니다.
나머진 거의 30 후반이더라구요
1자도 많이 봤습니다.
큰사이즈 노린다고
장소이동만 엄청했습니다....
많은 손맛 보고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직까지 안동에서 많은 마릿수를 잡아보진 못했네요...
내공이 상당하신 듯합니다.
모아니면 도라고 들었는데
저희는 운이 터진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이틀이라지만 엄청 많이 잡으신것 같은데요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