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미니용 풋가이드판 제작
3월에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잘 타던 골드디오를 똥값에 팔고....(지금 생각하면 넘 아까워요...)
집에 굴러다니는 민코타 40PD를 보면서...
저울질(이걸 팔아 아님...보트를 더 사???) 중에...
결정은.....골디미니를 구입하는 걸로 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니가 가이드모터 브라켓이...
핸드가이드용만 있다는 거죠....
보트 받자마자 저녁에 집에있는 걸로 대충 작업해 봤습니다.
보트쪽에 고리와 간섭 때문에 퀵릴리즈를 앞으로 빼는것 이외는 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대충 이런형태가 되는데요...이게 문제가 많았습니다.
풋가이드 무게 때문에...가이드 판 자체가 앞으로 축~~~ 처져 버립니다..
사용은 됩니다. 대신에 움직일때 마다 보트 자체가 울렁울렁 합니다...
불안해서...속도도 못내고...
안그래도 무게 줄이려고 약하게 만든 보트 찢어질 까봐..겁도 나고...
다시 집에 와서 수정해 봤습니다...
이렇게 만들었구요... 결론은 잘됩니다..
모임시간이 다 되서... 일단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주행영상입니다....
미니가 부상하려고 합니다....
손재주가 많으시군요
골드디오 미니에도
파워 드라이브가 된다는걸 증명 하신 셈 입니다
밸리.....좋아요...운동도 되고...짐고 적고...
무게차이 몇키로 더 난다고해서 안된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이렇게 브라켓 만드는 작업이 엄청 귀찮죠.
그런걸 즐기시니까 하지... 저 같으면 절대로 안할듯 싶습니다.
전 그냥 있는그대로 타자 주의거든요.
불독보다는 미니실내가 단촐해질테니 훨씬 넓어서 좋을듯 합니다.
소갯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