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땅콩이냐 벨리냐에 갈팡질팡하던 아름스레 입니다. ^^

결국은 마음의 결정을 내렸는데요. 아무래도 땅콩보트보다 벨리보트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팅을 하기에 땅콩은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가이드모터를 처지곤란의 문제도 있고...

핸드가이드의 불편함.. 그리고 할려면 제대로 하고자 하는 제 성격 때문에 결국

나중에 보팅을 하게 된다면 G2나 존보트로 제대로 하고 싶더군요.

그래도 당장은 벨리보팅 하면서 제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기에 골드웜네 강남분파 분들 낚시 가실때

회원가입은 안받아주신다 하지만 그래도 꼽사리껴서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

(김칫국 먼저 마시기 좋아해요 ^^)

하여 제대로 써핑을 시작했습니다.

그. 런. 데. 이거야원 무슨 종류가 이리도 많습니까

1. 벨리보트 - 뒤지고 뒤진 결과 스파이더플라이샵에서 팔고있는 가이드라인사의  드리프터가 눈에 확 꼽히더군요!!

                       이유 : 각종 기능과 여타 벨리보트에 비해 그 안전성과 견고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디자인!!

                                  그리고 강남분파 분들 중 두분이나 이 보트로 업그레이드를 하셨더군요.

                       질문 : 토지악, 컴버랜드 등 다양한게 많은데 기왕지사 할꺼면 한방에 해결보고 중복 투자 안하고픈데

                                  사용하고 계시는 제키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가요? 물론 좋겠죠?

2. 웨이더 - 현재 라팔라 제품 체스트 웨이더가 신상품이 나왔던데.. 이것이 괜찮을까요? 아니면 추천해 주실 만한게 있을까요?

                    은근히 뽀대 신경쓰는지라

3. 계류화 - 역시나 라팔라 제품을 보고 있는데요.

                   무게가 어떨까요..? 눈에 들어온건 클라우드베일사의 것인데.. 큰 차이가 있는지 어쩐지..

                   벨리보팅 할때 아무래도 오리발질을 하기에 가벼운 신발이 좋을듯 한데 말이지요.

4. 기타 보조용품

   자작해야하는 것들이 있으면 열심히 해보려 하는데요.

   도움 주실 수 있으신지요

   손재주가 워낙 없어서 많이 걱정입니다.

이상 벨리보팅 하고 계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아~ 시즌 마감 끝무렵에 벌써 내년 시즌 시작을 생각하고 있네요

항상 안전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