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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문의 드립니다.

로드 금성현(늑돌이) 2011.01.31 20:29

안녕하세요. 늑돌이 금성현입니다.

 

혼자서 인터넷을 뒤져봐도 해결이 안되서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됩니다.

 

콘퀘DC200에 물릴 로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스피너베이트와 노싱커채비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빳빳한 로드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콘퀘DC200에 어울릴만한 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콘퀘에 물릴려고 준비한 카이만MH와 타란튤라H-MH를 가지고 있긴 있는데요..

 

카이만은 조금 약한 느낌이 들고요, 타란튤라는 너무 뻣뻣한 느낌드네요~

 

두가지다 처분을 하고 다른 로드로 가야하는건지??

 

아님 지금의 두개 로드 중에 한가지를 써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에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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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들 1
박흥준(同行) 2011.02.02 14:47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콘퀘DC200, MH파워,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그렇다면 MH 파워보다는 M 파워의 로드가 좋지 않을까 생각 가져봅니다.

 

콘퀘DC200이 첫 출시되어서 그때쯤 구입하다가 다른 분에게 처분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사용은 MH파워의 로드에 사용하면서 범용으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30분쯤 낚시를 하다보면 손목과 팔 근육의 뻐근함으로 나하고는 궁합이 맞지를 않아서 처분하였답니다.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채비가 스피너베이트에 노싱커이시군요.

아무리 DC릴 이라고 하더라도 노싱커로 커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무게가 나가는 웜을 선택한 노싱커(저크베이트)라면 충분이 커버 가능하겠지요.

사용하고자 생각하는 채비를 보면 주로 육초, 수초, 수몰나무, 브러쉬라인등 조금 헤비한 커버지역을 공략하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스피너베이트의 경우 물속에서 블레이드의 흔들리는 진동에 의하여 암의 진동으로 스커터의 흔들림에 유혹하여 배스를 잡는

채비라고 보시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야기해보면 이 부분은 라인을 통하여 로드가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스피너베이트의 헤드 모양은 크게 물고기 형태의 헤드 모양과 유선형 모양 2가지로 구분되며 수초, 육초를 넘겨서 끌어오는

경우에는 밑걸림에 강한 유선형의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로드의 팁 블랭크는

부드러우면서 허리힘은 페스트한 로드가 유리하며 스피너베이트를 배스가 공격할 때 살짝 무는 형태의 공격이 아니라 확실한

입질 패턴을 보여주므로 이 또한 페스트한 로드보다는 어느 정도 로드의 부드러움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싱커의

경우에는 캐스팅 후 기다리면서 배스의 입질을 받아내는 낚시를 한다면 확실한 입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페스트테이퍼의 로드가

유리하겠지만 수초, 육초, 수몰지역등을 넘겨서 리트리브하여 입질을 받아네는 패턴 또는 저크베이트의 경우에도 페스트 테이퍼

보다는 레귤러 테이퍼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로 저의 경우 몇종류의 로드를 사용하여 보고 지금은 두 가지의 채비인 스피너 베이트, 저크베이트, 지그헤드, 러버지그,

스위밍지그 등의 채비에 보론 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스트 테이퍼보다는 낚시하기 편하고 캐스팅에 비거리 좋으면서 랜딩 하는 즐거움 또한 페스트 테이퍼보다 익사이팅합니다.

 

전에 사용한 콘퀘DC200에 사용한 로드는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에버그린의 에어레이드였습니다. 팁 블랭크는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허리힘은 좋아서 랜딩에 실패한 경험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저의 실수로 로드가 파손되어서 내 손을

떠났지만 나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로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로드 4개쯤 소개해봅니다.

미안하게 한국산 로드가 없어서 좀 미안한 생각 가져 개인적으로 사용하여본 소감이지 답은 아님을 밝힙니다.

 

* 지루미스 MBR 783GLX or 782GLX: 감도 일본로드와는 180도 다른 감도를 보여주면서도 어떻게 보면 큰북을 울리는 듯한

입질 감도는 한국산, 일본산의 로드와 다른 확실하면서도 우수한 입질을 전달하여 주면서 범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로드라고

생각합니다.(지금 시마노에서 생산되는 지루미스는 사용하여 보지를 않아서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예전 시마노사에

인수되기 전의 로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 에버그린 스티드 66MR: 웜낚시 보다는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미노우, 탑워터, 크랭크 사용에 좋더군요. 위의 로드에

대해서는 포세이돈님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되어있습니다. 읽어보세요.

http://cafe.daum.net/iamposeidon

 

* 가마가츠 체이즈66M-R: 카본 88.3%, 글라스 11.7%M파워의 레귤러 테이퍼로서 스피너베이트, 저크베이트에 좋은 능력을

가진 로드라고 생각합니다. 미노우, 버즈베이트, 탑워터 사용하여도 좋으며, 크랭크 200정도는 사용에 무방하더군요.

 

* 메가배스 뉴 오로치 F4-66: 스피너베이트, 하드베이트(롱빌미노우), 저크베이트에 좋은 느낌 가졌습니다.

 

 

늑돌이님이 가지고 있으신 카이만, 타란튤라는 사용하여 보지를 못해서 어떨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늑돌이님이 원하는 페스트 테이퍼 로드 추천이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추신: 제가 깜빡한 것이 있군요. 지금 사용하고있는 콘퀘DC 200과 같이 묶어서 사용 한다면 벨런스가 어떨지 의문이군요.

콘퀘DC100번 이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 가져봅니다. 지루미스, 오로치에는 나쁘지 않을것 같은 생각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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