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도배섭니다. 간만에 불쑥 들어와서 조행기 하나 남기고 또 쑥 들어갑니다.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아침. 출근 하듯이 장례식장으로 가 봅니다.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 데. 제방에서 공사하시는 분들 외에 낚시하시는 분들은 보이지 않네요. 하긴 얼음이 ...
이번에는 웜에 feel 이 꽂혔다. 그래서 웜본드가 도착하자 마자 내가 구상했던 모양을 두어개 만들어 보았다. 당연히 테스트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밀려왔다. 하지만, 차에 보트 실어둔 채로, 수요일 새벽 4:30분에 일어난다는 것이 8:00시쯤 눈뜨고 말았고, 목요일 새...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생존신고겸... 고기없는 조행기.. 시작요.. 오늘은 참 의미있는 날이자.. 반드시 기억해두고픈 그런 날이었네요.. 올해로 6살이 된 현진이와 함께 논산 탑정저수지로 공식 출조를 했거든요.. 대상 어종은 민물 루어낚시하면 딱 떠오르는...
7월 31일 친구와 휴가날짜 맞추어 1박2일로 안동 청량산 줄기 최하류 쏘가리 포인트에서 즐비하게 손맛을 보고 시원한 여름피서 간단히 즐기고 돌아 옵니다. 피곤에 지친 육체는 8월 첫날 일찍 잠이 드네요! 그리고 빗소리에 눈을 떡 하고 뜨집니다. 시간은 새벽2시30분 ...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한동안 조행 기록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덧없이 가엾게 사라져간 어린 영혼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에서의 기쁜 삶이 기다리고 있기를 고대하며... 이번 FAR AND AWAY (STORY-30)은 초봄의 안동호와 달창지 조행의 힛트 장면만 모아...
광덕지가.. 꽝덕지의 전모를 보여주는 듯 하다가?? 요즘은 그래도 낱마리라도 물어줍니다. 항상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어지간해서는 배스 얼굴 보기가 어려운 시기인 듯 하지만?? 잘 잡으시는 분들은 잘 잡으시더군요!! 전.. 미천한 실력덕에 몸만 고생을? 지난 ...
4월14일 반공일.. 뚜닥 거리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부리나케 찾아갑니다. 접때 이후로 어치케 변했는지 엄청 궁금했거든요.. 한동안은 폰카라서 화질이 거시기니 합니다.. 이해하시길.. 작업대 위에 올려진.. 장착전 부력제 모습입니다. 100mm 스티로폼 한 장이 다 들...
2012년 11월 11일...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마스터전을 참석하기 위해 안동으로 달려갑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대회 시작이 가까이 왔음에도 그칠줄 모르더군요.. 안그래도 어려운 시기의 안동... 비로 인해서 더 어렵운 상황이 될꺼라 생각을 하면서 대회 플랜...
안녕 하십니까. 금년 추석 명절이 좀 빠른 관계로 100회 기념 모임이 한달 정도 늦어졌네요. 100회가 중요 한게 아니고 골드웜님 말씀 처럼 1년에 한번쯤은 낚시꾼 끼리 얼굴도 보고 수다 떨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것이 좋을것 같읍니다 지난일요일 청도천에 다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