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거제대구낚시 슬로우지깅대회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7410

0

18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토요일, 일요일 또 낚시로 열심히 보내고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먼저 토요일 간략한 조행기부터....


라이트닝님과 동료이신 나그네님 이렇게 두분이 집앞강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따라붙었습니다.


보트는 라이트닝님의 레인저... 


20131019_084629.jpg


나그네님의 첫수.


나그네님의 태클박스를 보니 수많은 자작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초보일줄 알았는데,

초보가 아니었습니다. ^^


옷을 좀 더 입고왔어야 하는데, 

예상밖에 추위로 고생을 좀 했었죠.



20131019_091020.jpg


종이컵이 없어서 

코펠에 커피 끓여 마시는 골드웜...  (허리벨트 구명조끼 착용중)


많이 추웠습니다.



20131019_101628.jpg


지난번 만큼은 아니지만,

강 똥바람.. 정말 무서워요.



20131019_101734.jpg


하드베이트 훅제거시 꼭 필요한 고기집게. 라팔라피쉬홀더


라이트닝님이 미노우에 4짜중반 한마리 걸었다 랜딩직전 털렸고,

잔챙이들은 드문드문...


뒤늦게 오신 공주머슴님과 삼광님을 만나 잠시 인사나누고 


오전 11시경 조금 일찍 철수했습니다.

다음날 지깅대회도 있고 선약도 있고 해서요.


요즘 강바람은 이상한 패턴인것이 

오전엔 강하고 오후에 잠잠합니다.

오후엔 강이 마치 거울같이 잔잔하더군요.


.

.

.


그리고 일요일 새벽 2시.


지하주차장에서 라이트닝님 유천님과 조인하고

월드컵경기장에서 아론님 끝판대장님과 조인...


거제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이미 한달전에 예약된 대회였는데, 

애초 10월 6일에 치루려 했으나 풍랑으로 2주연기...


그래서 20일에 치뤄진 거제대구낚시 슬로우지깅대회 입니다.


** 거제대구낚시 http://cafe.naver.com/gbjcom/



거제대구낚시 이야기는 가끔 포스팅했었는데,

거제도 에깅에 메카?

그리고 거제권 바다루어에 메카 같은 곳입니다.


최근 슬로우지깅에 선봉장 역할도 단단히 하고 계시죠.


대회라고는 하지만, 친목도모 형태로 치뤄졌습니다.



20131020_054541.jpg


대구낚시 가게에서 아론님과 끝판대장님.


가는길에 굴국밥집에 들러 아침을 먹는데,

아침먹기를 거부하는 두분.

멀미 때문이었을겁니다.


최원장님께서 협찬해주신 멀미약을 전부 복용했는데,

저도 5-6년만에 처음으로 멀미약을 먹었습니다.


이날 파도가 좀 높을것으로 예상되었거든요.


얼마전 멀미로 단단히 고생하셨던 끝판대장님은 많이 긴장하셨을듯... 




20131020_055857.jpg


한 배에 6명씩 

총 다섯대의 낚시배가 출동준비중입니다.


번호표를 뽑아 배를 배정했는데,

저는 유천님과 한조가 되었고,


그 배에는 유명한 파워블로거이며 JS바다스텝 지주님이 함께하셨고,

보남샾을 하시는 보남님과 대장견주님도 함께하셨습니다.



20131020_060912.jpg


여명이 트기시작하고 항을 벗어납니다.



20131020_060916.jpg


지주님과 유천님...


매듭묶고 장비체크하고 정신없는 상황.



20131020_062522.jpg


라이트닝님을 태운 대송호가 옆을 달리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내항권이라 파도가 잠잠했으나... 


외도를 벗어나자마자 너울이 시작되는데... 

이런상황에 낚시가 가능할까?

그리고 일행들은 멀미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까 ...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첫 스타트는 제가 끊었는데,

70초반급 방어.


뭐 대충 가볍게 제압해놓습니다.

기분 좋더군요. 




20131020_072402.jpg

20131020_072403.jpg


유천님과 대장견주님 두분께 가려진 맨뒤에 지주님.


메다급으로 추정되는 한마리를 걸었는데,

대를 세워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쳐박더니 

여쓸림에 터져버립니다.


정말 안타까운 한마리.


이놈을 랜딩했더라면 지주님이 1등을 했을테죠.




20131020_083857.jpg

20131020_083857(0).jpg

20131020_083912.jpg


얼마안가 유천님도 한마리 올립니다.


60급 방어.


아벳릴 + 라팔라 서픽스 832고어 4호라인 + ns 매직아이 라이트지깅로드


가볍게 제압하고 머리 올려주시는 순간입니다.




20131020_101814.jpg


앞에 분은 뉴아라호선장님.. 뒤에분은 보남님.


보남님도 한마리 하셨네요.



20131020_101839.jpg


사진들이 대충 다리사이로 찍히고 이렇습니다.

워낙 너울이 심한편이라 카메라 꺼내들기 참 힘들더군요.


보남님의 방어.




20131020_113746.jpg


저는 잡어 두마리 올렸는데,

40오버 벤자리 한마리...  (벵에돔 닮았더군요)


그리고 이놈.


지그만한 놈인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어쨋든 전 3마리 잡았어요! 




20131020_113756.jpg

20131020_113800.jpg


12시까지만 대회를 진행하는데,

파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낚시배가 그나마 안전하지만 레저보트는 어림도 없겠다 싶더군요.


가끔 옆에 배가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오전 9시 20분경이 만조였고,

물때도 빠른편이라 좋았는데... 


생각보다 마릿수가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못잡은분들이 절반은 된거 같은데,

그나마 우리팀은 라이트닝님 한분만 노피쉬... 나머지는 모두 손맛은 봤고요.




20131020_123543.jpg


우리를 태워준 뉴아라호.


선장님 말씀도 부드럽고 손님취향에 잘 맞춰주시더군요.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20131020_124630.jpg


철수중인 벤쿠버호


내도쪽으로 지나오니 너울파도가 완전히 죽었네요.



20131020_124646.jpg


금성호도 옆으로 보입니다.



20131020_130318(0).jpg


계측전에 기념샷.


유천님의 60급 방어.



20131020_125841.jpg


끝판대장님의 70초반급 방어.



20131020_131731.jpg


1등하신분이 80급.


공동 2등이 골드웜, 지주님, 보남님, 끝판대장님 이렇게 네명이었는데,

자로잰듯 비슷비슷한 72cm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가 아니라 내고기가 더커보인다??  


하여튼 계측을 한참해보다가 

운영진이 내린결론은 가위바위보.


바로 첫번째로 탈락한 골드웜, 뒤이어 보남님도 탈락.


마지막승자는 끝판대장님 그래서 2위가 되셨고요.

낚시대2대나 받으시고 대통까지 받으셨습니다.


이제 슬로우지거로 바로 입문!


3위 지주님은 받은 상품을 다시 행운상 상품으로 내놓으시더군요.

역시 




20131020_132536.jpg


행운상 추첨으로 받은 대통.

라이트닝님



20131020_132540.jpg


유천님은 티 한벌을 상품으로 받으셨고....



그 많은 상품이 주어지는 가운데 

골드웜과 아론님은 요리조리 다 피해갑니다. 


바로옆 식당에서 회덥밥을 먹으며 행사마무리.



20131020_135635.jpg

20131020_135811.jpg


약 30명 넘는분이 참가하고

한달전부터 계획했던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 됩니다.


피싱프리맨님은 꼭 참석하시려 했으나...

동창회와 맞물려 부득히 못오심이 너무 안타깝더군요.


거제대구낚시와 피싱프리맨님 덕분에 좋은 경험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잡은 고기들은 항구에서 칼질하여 절단하고 내장제거후... 아이스박스행.


집에와서 칼집 잘넣어서 소금뿌려 냉장고로 ... 


일찌감치 도착하고 정리하고 씻는데만 몇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게 긴 하루를 보내고 맥주한잔으로 뒤풀이까정 마치고

집에와서 침대에 눕자마자 거의 기절모드로 잠을 청합니다.


이제 다가올 주말은 고향친구녀석들을 이끌고 홍원항에 발키리 타러 갑니다.



준비로 일주일이 또 즐겁겠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2680P
다음 레벨까지 280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18
군침도는 조행기이군요 .

파도만 잔잔하였으면 대박조행에

더 많은상품도 받으셨을거 같은데요 .

가위 바위 보로 단상이라니

그래도 재미좋으셨겠어요 .
13.10.21. 17:40
profile image

내 이럴줄 알앗서요.

남해 파도가 심하다고,,,

 

서해는 생각보다 잠잠해서요.

13.10.21. 17:42
profile image
저원
너울파도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도 무사히 대회가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13.10.21. 18:30

와우~~ 축하드립니다!!!

 

슬로우지깅대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거기에 끝판대장님이 입상도 하셨다니.. 두배로 축하드립니다.

13.10.21. 19:07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가위바위보만 잘했더라면
끝판대장님 2등 골드웜3등했을지도... ^^
13.10.22. 14:43
profile image
이승구(오월동주)
벤자리는 어제 집에서 구워봣는데,
살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원래 잡어 특별상은 없어요. ^^
13.10.22. 14:43

혼자라면 엄두도 못냈을건데

덕분에 좋은경험 했습니다

장시간 운전에 많이 피곤 하셨을텐데

오는내내 잔것 같아 조금 미안 하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3.10.21. 21:31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오는 차안에서 제일 쌩쌩한분은 유천님 뿐이셨는걸요 ^^
재미 있었습니다 ^^
13.10.21. 22:12

평소 가위바위보 연습좀 해놓으세요


너울파도  사진으로만 봐도 겁나네요       아  통닭 한마리 날라 갔네요 

13.10.21. 21:52
profile image
우찌 그리 쌍둥이들이 잡혔습니꺼
것참 희안하네요
한번쯤은 도전해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잘 안가지네요

높은 파도에 고생했심더
라이트닝님은 관광!!!
13.10.23. 08:59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네마리가 다 비슷하더군요.
공동2위가 네명...

비슷하게 할려고해도 힘들텐데.. ^^
13.10.23. 14:10

방어나 부시리등은 회로 먹질 않던데... 맛이 떨어지는 건가요?

소금에 절여서 구이로 드시나 궁금 합니다

 

지깅대회 2등이 가위바위보로 날아가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손맛 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

 

13.10.23. 14:30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부시리의 경우는 뱃살회가 아주 맛있습니다.
방어도 찬바람 불땐 회맛이 좋구요.

안먹는게 아니라...
고기 선도 유지가 거슥한듯 하여 그냥 소금에 절여놧다가 구워먹는것입니다.
구워먹으면 살이 아주 탱탱한것이 고등어 삼치보다 맛있습니다.
13.10.23. 14:34
profile image

거친 파도속에서도 선전하신 골드웜님 화이팅,

같이가신분들 멀미는 안하셨나요?  전 바다는 멀미가 제일 무섭습니다.

13.10.24. 14:04
profile image
조진호(알로하)
왠만해선 멀미 안한다는 분들중에도
속이 안좋았다는 분들이 있는거로봐서는
멀미가 좀 있었을듯 합니다.
저도 배 속 저 아래가 자꾸 뜨끈 하더라구요. ^^
13.10.24. 14: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남해미조 볼락낚시!!
    저원 원로 저원 조회 430515.03.30.10:24
    ▒남해미조 볼락낚시 [with : 공주머슴님,허우적님,헌원삼광님] ? ? ? ? 2015년 3월 27일[금] 근무를 마치고 바로 남해미조 볼락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 ? ? ? ? ? ? ? 지난해까지는? 삼천포쪽으로 낚시를 가면 "사천낚시"에서 낚시채비를 했는데 올해는 어디로 갈까...
  • 20150329 낙동강탐사
    김지민(닥스) 김지민(닥스) 조회 299815.03.30.12:07
    참 시간 빠른거 같네요.. 고향으로 직장을 옮기고 이래저래 적응하고, 할 일 하고 돌아다 보니 벌써 3월에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10년 전.. 아니 5년 전 이였다면 벌써 낚시 다니고 조행기 올리고 난리도 아니였을건데.. 낚시에 흥미를 잃은건지 아니면 바쁘거나 혹은 ...
  • 140328 포항대구꽝 & 집앞강
    ?28일 토요일, 포항 구룡포 석병리에서 보트를 폅니다. 이번엔 포항권 대구포인트 탐사를 목적으로 했는데요. 새벽에 집에서 30분간 고민을 하다가 출발을 했는데, 이유는 바람때문이었습니다. 서해는 10키로정도 이동하는 것을 크게 먼거리라 생각하지 않지만, 동해권은...
  • 배스가 날 부른다 열 두번째.
    안녕 하세요. 낚시 갓다온지 5일 만에 금호강으로 나가 봄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에 비소식이 있기에 오전일 마무리 하고 집사람과 금호강교 아래 오전 10시가 넘어 도착하여 지그헤드에 반똥가리웜 끼워 섬으로 이동 합니다. 날은 찌프러져 금방이라도 비가 ...
  • 문천지
    도명환(마실아제) 도명환(마실아제) 조회 232215.03.30.21:13
    오늘도 출근길 문천지 잠시 둘려보고 갈려고 조금 일찍 집 나서봅니다 골드웜님이 주신 황동스피너 지난번에 입질 잘들어 오길래 오늘 또 던져봅니다 입질 들어오네요 인증쌋 찍어봅니다 이번에는 무게감 느껴지네요 싸이즈가 좀되네요 얼른 계측자 내어 싸이즈 확인 들...
  • 필드스텝 이되다 #2 (미니버즈편)  no.9
    지난번 제 조행기를 읽으신분들은 3일후. 즉 오늘, 지난번 대박낸 저수지가 어딜까? 궁금해 하실것 같아 오후에 비온다는 예보도 있고 해서 비오기전 조행을 다녀와야 겠기에 새벽(?)부터 설칩니다 먼저 골드웜님의 수제품 미니버즈 더불훅을 싱글훅으로 교체 하는데 놀...
  • 대박!!
    저원 원로 저원 조회 298915.04.01.09:46
    ▒대박 ? ? ? ?2015년 3월 31일[화] 어제 집안에 일이 있어 하루 쉬면서 영천 대미지를 다녀 왔습니다. ? ? ? ? ? 이날 활약을 해준 리프바이레이션입니다. 몇 마리 잡고 뜸하다 싶으면 칼라를 바꾸어 가면서 잡았습니다. ? ? ? ? ? ? ? ? ? ? ? ? ? ? ? 5짜 오버 한수,,,...
  • 문천지
    도명환(마실아제) 도명환(마실아제) 조회 284115.04.01.22:09
    출근길 물가에서 매일 루어대 몇번던져보고 출근합니다 요즘 비록 싸이즈는 작지만 손맛은 봅니다 3월31일 아침 출근길 골드웜표 황동스피너 다운쌋 또 한마리 4월1일 아침출근길 8분에1 지그해드 씨테일웜 또한마리 또한마리 바이브에한수 싸이즈는 2짜초반에서 중반정...
  • 배스가 날 부른다 열 세번째.
    안녕 하세요. 오늘은 오월 동주님의 조행기 보고 주을지을 생각 하고 있었는데 오후 부터 비가 온다기에 가까운곳 금년들어 처음으로 연호지에 들려 보았습니다. 집사람과 연호지에 도착 하니 오전 10시 40분경. 역시 저의 주력 무기인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옆꾸리...
  • 문천지
    도명환(마실아제) 도명환(마실아제) 조회 224915.04.02.23:49
    오늘도 출근길 문천지 둘려보고갑니다 그냥 물가에서 바람이나 쐰다는 기분으로 낚시 즐기는 편입니다 요즘 아침마다 골드웜표 황동스피너로 재미좀 보고있습니다 요즘 평일인데도 아침에 보트 타시는분들이 자주보입니다 이보트 타신분들 싸이즈 는 어떤지 잘모르겠든데...
  • 대박조행도 시큰둥 . . . . .  no.10
    연일 올라 오는 대박 조행기라 이젠 대박 조행기도 시큰둥 하시죠? 그만큼 이곳 골드웜네에 재야에 숨은 고수(?)들이 득실,득실 하다는거죠. 닉네임만 봐도 알수있지요 저원님! 자신을 낮추고 계시다가 결정적일때 전대미문의 대박 조행 터트리시는분. 부부배서님! 매년 ...
  • 면꽝 조행기 - 부엉더미 상류, 하빈지
    일시 : 2015. 04. 04. 오전10시 ~ 11시 30분 장소 : 부엉더미 상류 조과 : 한마리 채비 : 노싱커 오월동주님께서 늘 가시는 부엉더미 상류가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원래는 대미제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친구랑 금호지에서 만나기로 해서 가는길에 잠깐 들렸습니다...
  • 배스가 날 부른다 열 네번째.
    안녕 하세요. 어제 연호지에 갓다가 대문 키를 잃어 버리고 와서 찾을겸 아침에 연호지에 들려 보았으나 열쇠는 찾지 못하고 배스 구경 이라도 할겸 해서 지그헤드 달아 첫번째에 연호지 싸이즈로 한수 하고 바로 안심교 하류로 이동 합니다.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
  • 금호대교 가는길 임시폐쇄!
    1. 장소 : 2. 일시 : 3. 날씨 : 4. 채비 : 5. 조과 : 일전에 금호대교 가는길 하면서 조행기를 올렸는데 하루 한번씩 그길을 다니면서 보니까 항상 낚시하시는분들이 보이는데 요즘은 보이질 않길래 오늘 그곳으로 가보니 지관 공사 한다고 땅을 파헤쳐 놓았네요 그곳에 ...
  • 골드디오 G5 개시하던날...
    골드디오 g5는 기존 330 고무보트를 골드디오 스타일로 개조한것입니다. 따라서 330 보트와는 큰 차이가 없기도 하지만, 색깔부터 자잘한 세팅이 골드디오 스타일에 맞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노걸이 고정부를 제거했고, 대신에 안쪽면에 노를 부착하겠금 한점 밧데리 연...
  • 배스가 날 부른다 열 여섯번째.
    안녕 하세요. 추위가 다간줄 알았는데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전 8시 반이 다 되엿습니다. 바람도 불고 추워서 손도 시럽고 낚시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지그헤드에 씨테을 웜 워터 멜론 끼워 작은 섬으로 이동 합니다. ...
  • 작년부터 요놈들이랑 노는중..
    1. 장소 : 금호강 2. 일시 : 4월5일 오후 3시~5시 3. 날씨 : 우중충,,,가랑비~ 4. 채비 : 8/1지그헤드.미노우 5. 조과 : 애기쏘가리 3마리 4짜 1마리 준치 70 1 짜치배스1 작년에 몸에 큰 데미지 주고나서 체력이 안돼서 멀리는 못다니고 가까운 금호강 낙동강만 짬낙 다...
  • 갸프 자작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432015.04.08.18:27
    바다 대형어종들을 상대하다보니 주둥이집게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울때가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주둥이를 잘 벌리지 않을뿐만 아니라 정확히 찍기가 어렵죠. 갸프가 빠르고 확실하게 제압이 된다는걸 몇차례 경험으로 체득하고 갸프가 하나 있었으면 하고 폭풍 검색에 ...
  • 낙동강 배스
    김동희(김영감) 조회 325715.04.08.09:41
    1.장소 : 옥성쪽 낙동강2.일시 : 4월 7일3.날씨 : 많이 흐림4.채비 : 지그헤드 3인치 웜 ( 쏘가리 겨냥 )5.조과 : 씨알 좋은놈 한수안녕하세요 김영감(동희) 입니다어제 점심시간 흐린 날씨에 출조를 해봤습니다비가 오락가락 하는 와중 잠시 주춤하는틈을타 낙동강 으로...
  • 배스가 날 부른다 열 일곱번째.
    안녕 하세요. 아침 부터 비가 오락 합니다. 날씨도 쌀쌀 하고 비도 조금씩 내리고 낚시를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생각중인데 날씨가 개이는 것 같기에 집사람과 범안 대교밑으로 나가 봄니다. 이쪽도 금년에 처음으로 나와 보는거 같습니다. 범안 대교 상류 웅덩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