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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꽝...

김인목(나도배서) 6년 전 284

2018년 4월 27일 아침..

평소보다 눈이 일찍 떠지네요..

남북 정상회담이랑..

기타 현안문제들 등...

나라 걱정에 잠이 일찍 깬 것인지..

쓰잘떼기 없이 나이를 먹은 결과인지

모르지만..

다시 이불을 덮고 눕기에도 애매한 시간..

대충 챙겨입고 집을 나섭니다.

...일출...

다리를 건너면서

한 켠에 차를 세워두고

열심히 해가 뜨는 모습을 휴대폰에 담아줍니다.

다시 출발하여

둠벙에 도착..

작은 둠벙에 한 명의 배서가 보이고..

큰 둠범에는 아무도 없이 조용..

큰 둠벙으로 가서

캐스팅 해 보니..

느낌이 싸 합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지만..

연안에 붕어와 잉어의 산란소리만 철퍼덕...

...면꽝...

안되겠다 싶어서

작은 둠벙으로 이동..

선점한 배서분을 피해

한참 안쪽으로 이동..

작은 골창에 위치해서

수초끝자락에 착수시킨 후

중간쯤 돌무더기에 왔을 때

아침먹으로 온 녀석을 건저내어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어렵게 면꽝합니다.

...철수하면서...

철수길에

큰 둠벙에 가서

몇번 던져 봤지만

처음의 그 싸한 느낌은 가시질 않네요..

해서..

면꽝케 해준..

로드와 릴을 박아주고서는..

집으로 와 출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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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추천

배대열(끈기)

잔씨알 사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항상 큰 녀석만 목표로 하시는 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18.04.27. 13:31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배대열(끈기)

큰놈은 아닙니다.
재수띠기라고 봐야지요..

18.04.27. 15:35

원로 저원

밑에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것이 철개이 입니꺼?

18.04.27. 14:56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저원

아직 잠자리철은 아니니 철개이는 아닌 듯 하고..
날파리가 아닐런지요..

18.04.27. 15:36

김성곤(雲門)

대꾸리 전문 포획 나도배서님~~~

부럽습니다

18.04.27. 15:01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김성곤(雲門)

한번 들린다 하면서도..
동선이 맞질 않아서..

18.04.27. 15:36

신현수(회오리)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아침 출근전 짬낚이라니....
그래도 꽝은 면했으니 기분좋게 출근했겠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18.04.27. 16:23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신현수(회오리)

예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매일 아침 물가를 찾았는 것 같았는 데
요즘은 많이 뜸한 편이지요.^^

18.04.30. 15:35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전 긴시간 낚시 하진않지만

상황봐가면서 대,여섯 시간도 낚시할수있을때

낚시갑니다.

한시간 낚시할려고 나서지는 않습니다

18.04.29. 17:53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2-30분 또는 한 두시간 짬낚도 괜찮습니다.
쪼우는 맛이..
아주 쫄깃 쫄깃 합니다.^^

18.04.30. 15:36

조수상(이뭐꼬)

전 일단 새벽에 일어나는게 안되서 출근전 짬낚은 불가능이고 퇴근후 야습도 피곤해서 못하겠더군요.

나도배서님은 부지런함과 건강함이 받쳐주는 듯 합니다.

18.05.01. 20:33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조수상(이뭐꼬)

요 몇일 눈이 떠져서 간 것이지요..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18.05.02. 09:33

조회 수 (높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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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신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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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9818.06.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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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전 신령천... 6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9818.09.2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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