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해년 첫 배스...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360

1

2











2019년 1월 1일 아침 7시 30분..



집 앞에서..



빤스도사님 달빛님과 도킹하여



영천으로 출발합니다.













1.jpg


2.jpg


...일출을 보며...















남들은 일부러 일출을 보러 떠나지만..



저희들은 새해 첫배스를 만나러 가는 김에..



2019년 첫 일출을



차 안에서 보게 되네요..



춥지 않고 따뜻하게 캔 커피 한 잔 하면서..



모두를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간절하게 빌었으리라 믿고요...







겨울이라..



대부분이 얼어서..



구멍치기가 아니고서는 어려운 상황..



예전처럼 체력이 뒷받침되고



열정이 하늘을 찌를기세였다면..



남녁투어를 떠났겠지만..



요즘은 움직이면 콧물도 나고..








영천 똥통..



벌써 많은 사람들이 치고 빠졌는 지



조용하네요..














3.jpg


4.jpg


...달빛님...














달빛님은 오자마자 몇번의 캐스팅이 있은 후



바로 신년 첫배스를 올리고...



저는 미노우로 공략하다..



카이젤로 변경해 봤지만..



톡톡 거리는 입질이 전부...














5.jpg


6.jpg


7.jpg


...추워도...














추워도..



중무장한 상태로



첫배스를 잡겠다고 열심히들 캐스팅..







혹시나 캐스팅 해놓고



엉뚱한짓 하다보면



입질이 들어올까봐서..



사진을 찍어봤지만..



역시나..



오늘은 아닌가벼



이런 생각이 뇌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8.jpg


9.jpg


10.jpg


...좋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빤스도사님과 달빛님은



옆에서 연달아 걸어올리고..



처음에는 저도 배스를 들고 오라고 하고..



자기들도 들고와서 사진을 찍어주라고 했지만..



입질도 받지 못하고 있는 저 때문에..



소리도 크게 못지르고..



조용조용 낚시하는 듯...















11.jpg


12.jpg


...나도 첫 배스...













10시 30분이 넘었을 즈음...



미노우를 로드에 걸고 집에 가자고 했더니..



10분만 더 하고 가지는 말에..



미노우를 던져..



발 앞에 왔을 즈음..



그 많은 배스무리중..



한 놈이 참지 못하고 덤비는 바람에..



면꽝하고 신년 첫 배스를 했네요..
















13.jpg


14.jpg


...점심으로...















11시경..



철수하는 길에



중국집에 들러



떠끈한 백짬뽕 한 그릇과..



미니 탕수육 한 그릇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왓네요.^^














공유스크랩
2
1명이 추천
profile image

영천에도 똥물포인트가 있군요.
얼마나 닦아놨는지 바닥이 뺀지르르 합니다.

전 새해 첫배스는 못보고 첫 빙어는 보고 왔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01.02. 10: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최신순)
  • 드뎌 조금 있으면 휴가를 갑니다, 전 설 잠실에 살고 있는데... 낚시 안한지 하오래 돼서여!!! 저 주로 고삼지나 송정지로 낚시를 다녔는데여 여기말고 좋은곳 있으면 추천점 해주세여 ! 한강엔 주로 날추워 지면 준치낚으러 몇번 갔었는데 요즘 상황도 궁굼 하고여 또 ...
  • 철탑에 다녀 왔어요..
    가물치전사 가물치전사 조회 134104.06.26.21:47
    친구녀석이 낚시를 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그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전 자주 안가는 철탑에 갔습니다. 본류쪽엔 물이 불었지만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은 의외로 좋더군요.. 고기도 많은듯하고..가까운 물가엔 치어들이 많이 노닐고 있어서 끄리나 강준치가 많을듯.....
  • 오늘 함안 악양수로 인근의 자연못으로 갔읍니다. 몇일전, 바로 첨으루 저에게 꽝을 선사한 곳이지요.. 오늘 도착한니 붕어낚시인들만 몇분 보이시고, 배싱을 하시는분은 안보이더구여.. 도착하고나니, 피곤함이 몰려와 약 1시간 정도 낮잠을 즐겼지요,, 그리고, 일어나 ...
  • 오늘은 주남저수지에 한번 가보았읍니다. 전반적으로 입질은 있었으나, 사이즈에 비해 상당히 강한 입질을 하더군요. 보통 주남저수지에서 어제간 이웃 저수지로 물이 유입되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이웃 저수지에서 주남쪽으로 유입되고 있었읍니다. 수로에 상당히 물살...
  •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 뭔가를 뿌릴것 같은 날씨 입니다.. 하지만...오늘은 난생 처음 배스 장비를 구입하는 날이라 ,,조금은 설레는 맘을 안고,,,,배스샆으로 출발,,,,, 로드는 ,,,NS샷건 ML로 결정,,, 릴은 시마노 울테그라2.0 으로 셋팅을 마치고 대성지로 향해 출발...
  • 안녕하십니까? 신입가입후 첫 조행기 입니다. 어제 회사 일정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 관계로, 직원 2명과 더불어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와 바로 도로사이에 이웃해 있는 상?지에 다녀왔읍니다. 현재 주남저수지는 전 지역이 완전히 수초에 의해 덮혀 있구여. 여긴 ...
  • 퇴근하자 마자 갈 만한 데를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옥계천을 들렀습니다. 상류 공사장 임시다리 위쪽에서 웜을 던져 봅니다. 큰비에 넘쳤는지 온통 진흙이 바지에 묻습니다. 자리를 옮겨 토관쪽까지 가도 영 입질이 없습니다. 방향을 바꿔 하류쪽으로 보니 물가로 내려...
  • 대성지 조황
    키퍼 조회 136004.06.24.21:30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색이 희미해져 있더군요.... 한참을 뒤져봐도 소식없...
  • 철탑 강준치....
    녹색장화 조회 144704.06.24.15:08
    수위가 내려가기를 몇일을 기다린 끝에 골드웜의 얘기를 듣고 찾아간 철탑 강물 수위는 적당한게 뭔가 기대를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무런 소식이 없두만 강준치란 놈 이 먼저 저를 반깁니다. 끄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준치가 계속 올라옵니다. 골드웜의 전...
  • 신동지와 하빈지 상황
    goldworm 조회 139104.06.24.12:27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신동지로 달려갔습니다. 새물유입구쪽은 맑은물이 유입되고 있었지만, 거기만 지나면 진한 흙탕물이었습니다. 땅콩을 띄울까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서서 바로 하빈지로 달려갔습니다. 하빈지는 그래도 좀 덜한 흙탕물이었습니다. 며칠전과 마찬가지...
  • 남계지 다녀왓어요
    가물치전사 가물치전사 조회 138704.06.23.22:23
    조행기를 보니깐 골드웜 아저씨 께서 먼저 다녀 가셨군요... 전 오후 늦게 출발해서 만날수가 없었네요.^^ 세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네시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포인트는 남계지 바로옆에 있는집? 인지.식당인지...암튼 닭이랑 개를 키우는곳 옆쪽입니다. ...
  • 뜬구름 조회 124004.06.23.21:45
    요즘 단산지 밤낚시만 가다가 오랜만에 불로동 금호강 보에 갔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있고 물색도 흐렸습니다. 이럴땐 항상 어떤 채비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땡볕에서 고생하면서 노력했지만 단산지와 다름없이 잔챙이만 잡았습니다.[울음] 그래도 너무 조행기를...
  • 오늘은 상황이 어떨까 싶어서 가봤는데 물색은 어제와 비슷하고 배스들도 잔챙이 두마리...[씨익] 백숙집, 구 초등학교 두군데모두 상황이 별로 인듯해서... 아쉽지만 철수.... 무너미아래 잠깐 들렸다 가려고 했드만 좁은곳에 세명이나 낚시중[푸하하] 끼어들 자리가 없...
  • 남계지와 철탑끄리사냥
    goldworm 조회 149904.06.23.15:25
    첫번째 사진은 어제 하빈지 수로최상류쪽에서 찍은것입니다. 저 멀리에 다리가 아주작게 보이는군요.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그림이라서 이렇게 꺼내놓고 조행기 시작합니다. 새벽 6시경 남계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잔챙이나 노려볼려고 들어갔는데, 차가 한대도 없는...
  • 남계지의 아침
    라이징요 조회 135404.06.22.09:33
    이래저래 하다 보니 잠잘 시간을 놓쳐버렸습니다. 창박을 보니 훤하게 밝아 옵니다. 낚시대 들고 차에 올라서 생각해 봤습니다. '어디로 가보지?' 비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았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남계지로 향했습니다. 남계지 아래 주차해 놓고, 내려서 보니 6:30분입...
  • goldworm 조회 140104.06.20.10:08
    비오는 와중이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12시 조금안되서 신동지 도착해보니 흙탕물이 콸콸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내려가기만 하던 수위는 이제 다시 올라갈듯합니다. 오래전에 4천원주고 구입했던 상하의가 분리된 노란우의, 요즘은 파는데가 잘 보이질 ...
  • 말짱꽝 조회 143304.06.20.03:00
    오로지 상류의 환상적인 직벽 포인트. 왼쪽 바위에서 4짜를 털림. 꿩대신 닭. 4짜 놓치고, 3짜 안 찍고, 이놈이라도 찍어봅니다. 좀 더 들어가서. 포인트는 이어지고... 멀리 또 다른 직벽 포인트도 보입니다. 자작 채비를 달고. 스커트 없는 스피너베이트입니다. 형아라...
  • 말짱꽝 조회 140404.06.19.20:50
    장소 : 오로지 제방옆 취수장 아래 시간 :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조과 : 아래를 보시길....(안 갈쳐 줘야 재밌음) 점심을 빵과 우유로 대충 때우고 삼산지 구경 갔습니다. 오로지를 보고 나니 삼산지는 그냥 웅덩이로 보입니다. 차를 제방쪽에 세우고 보니 내려가 낚시...
  • 말짱꽝 조회 138704.06.19.20:49
    일단 사진은 없이 올립니다. 장소 : 오로지 상류에서 안쪽으로 난 직벽지대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과 : 3짜 1, 2짜 10여수.. 저녁에 작업이 예정된 관계로 저녁 6시에 출근을 하랍니다. 처가에 들러 아침을 먹고 무작정 나섭니다. 대성지에서나 시간 보낼까 ...
  • 다른 루어샵에 볼일이 있어 가는중 어느 루어샵에 세일품목을 사러 들렀습니다. 아주 한가한 시간이라 맘껏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산 것은 모두 3000원에 한 봉지인 웜이었는데.. 슬럭고 벌크를 나누어서 파는 것으로 검정스모그와 연두색합친것 1봉지. 슬럭고 핀피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