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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짬낚~ (집앞 포인트)

안성진(세아) 4년 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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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후 3시 퇴근후 복잡한 머리도 식힐 겸 차 트렁크에서 묻지마 2천원 짜리 미노우 하나 꺼내들고 집앞 포인트로 이동해 한시간 반 가량 던지고 왔네요.

맞바람에 미노우는 허공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날라 가지도 않는 상황 이였지만 그 와중에 덜컥 물어 주는 녀석때문에 꽝은 면하고 손맛 보고 왔습니다.

내일은 동일 포인트에서 농어대에 메탈지그로 롱 캐스팅 연습이나 해 볼까 합니다.

바다배스 출조는 언제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강배스라도 잡으면서 위로를 받아야죠 ^^

조행기 퇴근하고 짬낚~ (집앞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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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추천

쥔장 김진충(goldworm)

오늘 아들과 친구들이

낚시대 빌려달라더니

집앞 폐골재선에 나갔습니다.

매듭도 잘 못하는데 그래도 잡아왔던데요.

그중에 아들이 그래도 제일 나은거 같았습니다.

퇴근후 짬낚 좋습니다 ^^

20.04.11. 03:18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김진충(goldworm)

서당개3년이면.. . 이라는 옛속담이생가나네요 어쩌면 엄마뱃속에 있을때도 아빠가 낚시대만지면서 생활했을수도있으니까

저역시 결혼전에도 낚시좋아서 시간되면 여기,저기 둘아댕기고 했으니까

20.04.11. 07:02

쥔장 김진충(goldworm)

라이트닝님과 영덕가자미 갈려고 일찍 일어났네요.

바다농어도 시즌 곧 시작입니다

20.04.11. 03:23

안성진(세아)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농어 작년엔 꽝 쳤는데 올해 한마리라도 걸어 볼려고 노력 중입니다.
가자미 만쿨하고 오십시오.

20.04.11. 08:38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우리집에서 제가즐겨가는금혹강

낚시터까지거리가 15킬로이네거리인데 이정도 거리도 낚시 나설때는 즐겁게가지만 올때는 차가밀려 짜증조금 날때두있죠

가까운곳에 낚시할수있는곳이있다는것도

꾼에겐 큰 행복이죠

게다가 배스구곙하면 더더욱 짱!

20.04.11. 07:08

안성진(세아)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낚시를 모를땐 집옆에 강이 있다는걸 큰 관심이 없어 했는데 지금은 큰 혜택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20.04.11. 08:41

원로 저원

야습...

예전에는 매일 출근햇는디..

요즘은 체력이 안됩니다.

20.04.11. 18:42

김인목(나도배서)

어딜가도 물어주는 놈은 꼭 물어주는 데..

그 놈들이 어디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지요...

20.04.13. 10:14

조수상(이뭐꼬)

집 가까운데 포인트가 있다는 건 꾼에겐 대단한 기쁨 아닐까 합니다.

20.04.13. 10:36

추천 수 (낮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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