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같은 똥바람속 집앞강 200319
그냥 집에 있기가 무료하여
집앞강에 도보 나왔습니다.
태풍같은 똥바람
https://youtu.be/ImZZDMaFpms
이런와중에도 물어요.
에어테일웜 10미리 황동비드
이런바람은 정말 ...
또 나오네요. 2시24분.
집에서 코앞입니다.
'집앞에 강이 있습니다'
봄이 왔네요.
돌풍속에 짬낚 마무리 합니다. 3시 22분.
오늘 금호강 오전 10시 까지는 바람도 거의 없고
낚시 딱 이었습니다.
오전에 일찍 나가볼껄 그랬습니다.
어젠 검도장팀에 몇분이서 딸래미 임용 기념 한턱내라해서
좋다고 막걸리 진탕마셨더니 못일어났습니다. ^^
진정한 집앞의 강이군요.
낙동강 왜관권에 땅콩 띄울만한데가 있습니까?
강계는 땅콩 권하질 않습니다.
바람 아주 잔잔할때만... 나오시고요.
띄울데야 수두룩 빽빽이죠... ^^
네...
명심하것심다.
그런데 하빈지 같은 저수지가 훨 잘나올걸요?
저수지는 차고 넘쳐요.
오로지,남북지,봉학지,문천지,오라지,달창지,번개늪,장척지,오봉지....
휴일날은 어딜가도 복잡다는 사실....
팔달교 부근 베란다로 금호강이보이는 아파트로 이사갈려했는데 팔달교 인근 낚금되는바람에 포기했습니다
70%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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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그래도 바람덜탈것같은 금호대교갔는데
웨이더 입을려고 신발벗는데 신발이 바람에 날려가데요
오늘 똥바람은 진짜 역대급이었습니다.
순간 돌풍이 엄청 나더라구요.
바람 못피하면 답 없습니다.
그제 보팅 하실때 다리위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동내 주민입니다.
비밀번호 찾아 다시 들어 왔네요. ㅎ
여기 저도 자주 가는 포인트 입니다.
바람 탱탱 부는 날인데 낚시를 즐기시니 멋지십니다.
아... 골드웜네에 가입도 되어 있으셨군요.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에어테일 웜 아주 오랜된 웜 아닌가요?
저도 저거 반봉지쯤 남은거 어딘가에 있을텐데 ........
텍사스 리그로 쓰니까
밑걸림도 없고
머릴 쿡쿡 쳐박는게 액션이 끝내줍니다
엄청난 바람에 조난을 당하고 난 뒤부터는
바람만 세다 싶으면 움츠려들게 됩니다.
보팅할 때 바람..
이거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저도 몇번 당해봤습니다.
바다에선 물싸다구도 엄청 맞아봤구요
피하는게 상책이지만
만나면 또 함 상대해줍니다.
빤스까지 홀딱 젖는다는 문제점이 생기지만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