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1 군위 위천 조행기
2020년 3월 21일
기다리던 주말입니다.
청도천만 다니다보니 조금 다른 곳도 가보고 싶고 조금 더 큰 녀석들 잡혀줄려나 싶어서
좀 멀리 군위 위천 삽령교로 갔습니다.
집에서 50킬로를 운전해서 가야하니 자주 가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어디 가까우면서 잘 나와주는 곳을 찾아야하는데 ........ 쉽지 않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붕어꾼들 피해서 삽령교 주변에서 좀 잡고 삽령교 보 위쪽으로는 구경삼아 걸어다니다가
군위 IC 다리 아래에서 몇수 추가하고 대구로 오던 중 ......
요즘 하빈지가 궁금해서 하빈지 잠깐 들렸습니다.
한 겨울에도 새파란 수초가 자라는 하빈지는 지금 물속 수초가 수면 바로 아래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수면 위를 자극해봐도 배스들 얼굴보기 힘들고 간신히 면꽝만 하고 철수했습니다.
역시나 하빈지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며칠 더 있어야 그나마 좀 나올 듯 보입니다.
많이도 잡으셨습니다.
마리수 축하 드림니다.
20.03.23. 08:35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고맙습니다.
20.03.23. 21:39
하빈지 수초가 덮히기직전에
그위를 스피너베이트로 빠르게
노싱커웜을 수초위로...
두작전이 아주 잘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릿수 엄청나네요
20.03.23. 09:58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저도 수초위로 띄워 잡는거 아주 좋아하는데 이날은 반응이 아예 없었습니다.
20.03.23. 21:40
조수상(이뭐꼬)
수초끝자락을 스치듯이
또는 파고들듯이...
이게 재미있는데 말이지요 ^^
또는 파고들듯이...
이게 재미있는데 말이지요 ^^
20.03.23. 22:24
마릿수 엄청나시네요.
손맛 징하게 보셨을 듯 합니다.
20.03.23. 10:51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제가 잔챙이 조사라서 실속은 없습니다.
20.03.23. 21:41
엄청난 스킬에 배스들이 후두둑~~ 추풍낙엽입니다.
20.03.23. 17:51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저원
잔챙이 마릿수 전문이라 덩어리가 없습니다.
20.03.23. 21:41
조수상(이뭐꼬)
저는 요즘 마릿수가 부럽더라구요
20.03.23.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