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217 )
안녕 하세요
어제는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주말과 일요일에는 낚시를 잘 가지 않는데
집사람이 나물 뜯으러 가지기에 청도천 소라보 상류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경 집에서출발시에는 쌀쌀 했는데 물가에 도착하니
날이 너무 좋아서 걷옷 하나벗어 놓고 낚시 시작 하는데 반응이 없네요.
소라보 최 상류 즉 유등보 밑으로 이동 하여 다시 도전해 봄니다.
이곳은 바닥에 돌들이 많아 봄이면 가끔튼실한 배스가 나오는곳이도 합니다.
황동 스베로 교체하여 두번째 캐스팅에 덜컥 물어 주었는데
도중에 바늘 털고 가버리고 이후 역시 무반응이네요.
몇가지 루어교체해 보아도 역시 무반응입니다.
이마스크 엇그제 토요일에 김욱 프로님 께서 두번째 보내주신 선물 입니다.
고마운 마음 오래 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몇번 캐스팅에 튼실한배스가 물고 늘어 지네요.
배를 보니 산란을 준비 중인가 봄니다.
사진 찍고 나니 집사람도 마수 했네요.
갈대밭이라 게측하기 어려워 대충 재보니 4짜는 충분 할것 같습니다.
이후 반응이 없어 하류로 내려 오면서 갈때밭앞으로 웜으로 들어 뽕에 역시 튼실한배스 추가수입니다
집삶도 추가수 채비는 반똥가리 스왐프웜으로요
날도덥고 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 해결 하고 약 한시간 동안 갈때밭에서
돌 미나리 조금 채취해 가지고 고평교로 이동 하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다리위에
5-6명이 낚시 하고 있네요.
몇가지 루어 사용해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지그헤드 그럽웜 다시
대체 하여 고평교에서 한수 했습니다.
이후 역시 입질도 없고 날씨도 덥고 하여 철수 했습니다.
코로나 잠시 줄어 드는것 같더니 다시 고개를 드는것 같습니다
모두 안전 하게 잘 극복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김욱프로님 매번 감사하네요.
마스크문제는 이제 대구경북만의 문제가 아닐듯 합니다.
더 확산되지 않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
젊은사람들은 알아서들 잘할테니까...
부부배스님 또 드리세요~ 했습니다.
사이즈가 참하니 좋습니다.
손맛도 괜찮았을 듯 합니다.
날이 따뜻해졌지만 안전한 조행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4짜중반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노력으 ㄴ하고 있습니다.
전 유등보 밑에 가도 건너편에서 할 생각은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건너편에서도 한번 던져봐야겠습니다.
사람이 잘 가지 않으니 좋은 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