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쇼 미 더 배스 라이트 로드 첫 사용기


 

골.루의 낙동강 대회전 참가후 가장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낀게

캐스팅 방법이었습니다

Emoticon

 

10여년 루어낚시 다니면서  넣고 싶은자리 못넣어 그런건 아닙니다

오버헤드 캐스팅,  뒤쪽에 늘어진 수양버들 피해서

사이드 캐스팅  원하는곳 잘 들어갑니다

 

그럼 무엇을 그리 절실하게 필요로 했을까

스키핑!

 

아쉬운데로 사이트 캐스팅으로 대신해 봤었지만

꼭 숙달 해여되는 캐스팅 기술이라 느꼈습니다

 

앞으로 낚시 갈때마다  스므번씩 연습하여

다음번 골루의 낙동강 대회전에 서는

시범조교 역할을 할것을 다짐해봅니다

Emoticon

.

.

.

 

본론으로.


 

다른  앵글러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전  로드 길이가 달라지거나

채비 무게가 달라지면 원하는 위치에 캐스팅이 잘안됩니다

몇번 던지다보면 적응되지만.

 

이번에  우찌, 어찌하다

쇼 미 더배스 L 로드가 제게 오게 되었습니다

 

스피닝 릴을 거의 사용하지않은 저는

이젠  노싱커, 피네스 전용 으로 하나 있으으면 했었는데

마침 제 손에 들어오게되었네요

.

.

거실에서 로드를 흔들어보니  로드의 힘세가  7:3 .

로드의 끝부분 30% 정도 가 낭창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으로 4짜급 제압이 될까  하면서

 

실전에 투입!

Emoticon

 

로드 테스트는 많은 마릿수를 잡아봐야 평가 가 정확할것같아

생미끼 준비해갔습니다

 

 

batch_20200602_120719.jpg

 

batch_20200602_122517.jpg

 

batch_20200605_114536.jpg

 

batch_20200605_114729.jpg

 

batch_20200605_115859.jpg

 

batch_20200605_120056.jpg

 

batch_20200605_121642.jpg

 

batch_20200605_124140.jpg

 

 

batch_20200602_120716.jpg

 

 

생미끼다보니 3 타 1방은  나오고요

 

더 이상의 그림은 전부 컷트

 

훅크선장님 께서 배스들에게도 마스크를 씌워버려(?)

3짜전후 들만 나오네요

Emoticon

 

언능 코로나가 퇴치되어 배스들이 마스크를 벗어야

4, 5 짜급들이 나올텐데  

 

위그림 저런 놈들만 죽자 살자 달라붙네요

 

그와중에 4짜 중반급은 충분할것같은 놈들 서너번정도

 바늘 털이 당했는데(같은놈일수도 있겠지만)

 

Emoticon

 

여기서 의문을 제시해봅니다

 

라이트 로드라 휨세도  많이 낭창되고 입질감도 빨리 읽었는데  로드가 뿌러질까봐

훅셋을 약하게 해서 그런건지?

 

훅셋시 미디움로드보다 낭창되다보니 로드가 훅셋력을상쇄시켜

배스 주둥이를  관통 시키지못한건지?

 

릴이 드렉이 잘안풀는 바람에  배스입안이  째지면서 바늘이 빠진건지?

 

확실한 타이밍에 확실한 훅셋이 되어 3 ~4 미터 당겼는데도

바늘이 빠져 버리는 상황이  두번 조행에  7번 정도가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드렉력 좋은 릴 장착하여 출동할것이고.

 

잡았으면 4짜 중반금인데  아쉽네요

4짜급 제압이 충분할지 궁금했었는데

 

쇼 미 더 배스 라이트 로드는 

꺽지 용이라기보다는 작은 배스지만 찐한 손맛을 볼려하시는분

 

제 생각에는  라이트 로드를 와  미디움 라이트 로드의 중간급.

라이트 로드 보다는 쎄고  미디움라이트 보다는 약한

그런급으로 분류될것같네요

 

7 ~  8년전  구입한 바낙스 라이트 로드가 한대 있는데

이건 끄리용입니다

아주 낭창거립니다

제가 이로드를 안쓰는 이유는 길이가 짧고

배스 4짜급은 컨트롤 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쇼미더 배스 이로드의  평가는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아직 큰놈을  잡아보지않아 깊이있는 평가는 다음에 또 하기로 하고.

 

한가지  장점을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라이트 로드는 길이가 조금 짧은데  이로드는

제가 주력으로 쓰고있는  ml 베이트로드 와 길이가 같다는겁니다

그리고 가벼워  오랜낚시에도 손목에 오는 부담감은 거의 못느끼는 정도고요

 

조금 어색했던것은 원 그립(?) 이라  채비 교체할려고

로드를 겨드랑이에  끼울때  릴을 몸쪽으로 바짝 붙여야 합니다

몇번 하니까 자연히 그리 되네요

 

 

골드웜네 루어낚시 점빵에서  개업 기념으로 할인 행사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로드를 가지신분들께선 앞으로 줄자기 필요 없습니다

 

 

batch_20200605_155431.jpg

 

집에서 줄자놓고 정확히 계측해봤는데요

 

콜크 끝부분(화살표)32쎈티 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쪽  은색 라인 가은데 빨간 라인이 있습니다

저기는 안보이지만 로드에는 잘보입니다

 

안쪽이 44 쎈티   바깥쪽이 48쎈티 입니다

 

저리 보여도 정확합니다

 

앞으로 줄자는 패쑤!

 

 

batch_20200605_145349.jpg

 


대프리카에 수십년  서식하고있는 독한놈(?)들은EmoticonEmoticon

 

이정도 기온에서는

 

 

" 겨울이 끝나가는 모양이네 ?  "

Emoticon

 

하면서 낚시 댕깁니다

 

이정도 날씨로는 독한놈 발목 못잡죠.

 

다음 쉬는날도   go  go !!

 

Emoticon

 









 

 

공유스크랩
9
4명이 추천
profile image

캐스팅방법은 이거저거 다 되는게 제일 중요하죠.

스키핑의 실효성은 때에 따라서 입니다.

 

오버헤드와 피칭만 잘되면 왠만하면 다 커버가 가능해요.

 

그리고 라이트로드지만... 5짜 잡아내는데 전혀 무리없습니다.

배스와 놀아주는 시간만 좀 증가될뿐이죠.

 

배스 라이트로드의 핵심은 허리힘입니다.

꺽지로드는 허리힘이 못버텨요.

20.06.05. 18:51
profile image
1
goldworm

왜관2교  숲속에서?  절실히느꼈어요

스키핑  말고는 던질방법이없다는걸요

Emoticon

지금생각해보니 드렉이 안풀려

배스입안이찢어지면서 바늘이 빠졌다는 생각이드네요

.

제가 드렉조절 달인인데

이날  가져간 릴은 드렉이  안돌아서...

.

잡았으면 4짜수반급인데

에효!

Emoticon

20.06.06. 08:54
profile image
이승구(오월동주)
루어낚시는 캐스팅이 50프로라고 하죠 ^^
20.06.06. 14:48
profile image

고수께서 무슨 생미끼까지

열정은 알아 줘야 됩니다.

EmoticonEmoticon

결론은 좋다.

 

 

뭐, 이런거네요.

내가 오늘도 많은 손맛을 봤다.

이거고요.  ^^

 

많이 덥습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제거도 남겨주세요.

EmoticonEmoticon

 

 

20.06.05. 19:43
profile image
한원식(문천)

로드를 평가해볼려면  대,소 싸이즈배스 백마리 이상잡아봐야

평가를 하는데 생미끼 말고는언제합니까?

생미끼는 세번만 나서면 백마리 이상잡아내뿌는데

Emoticon

20.06.06. 08:58
profile image

역시 로드필드테스터로 완벽히 수행하시네요.

저는 아직 로드가방도 안열어 봣다는.. Emoticon

20.06.07. 13:30
profile image

쇼 미 더 배스로드로 아직 5짜는 못 잡아 봤지만 4짜 이상은 몇마리 낚아 봤는데

 오짜 이상도 충분 할것 같은 개인 생각 입니다.

 

 

20.06.08. 10:48
profile image

캐스팅 하니깐..

예전에 아침마다 낚시할 때

한 마리 나오면

주구장창 스키핑 연습하던 생각이 나네요..

스키핑이 좀 되려고 하니..

낚시시간이 줄어 들어서 별 소용이 없어지네요..

Emoticon

20.06.10. 11: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2010년 첫배스를 만나다..
    정말로 오랬만에 배스를 만나보았읍니다.... 일요일에 간만에 낚시를 가자고 동생들이랑 약속은 했지만.. 토요일에 대전에서 KBFA운영위원회를 늦게까지 하고 왔고.. 조카들도 온 상황이라 왠만하면 빵구를 내고 안갈려고 했는데.....느즈막히 일어나 전화를 해보니.... ...
  • 2010 면꽝신고
    토요일은 설날 준비한다고 장보는데 따라다니다가 하루 지나갔구요. 일요일 오전은 학원애들 시험치루는데 데려다니다가 또 시간이 다 갑니다. 집에와서 얼른 점심먹고 낚시를 나섭니다. 먼저 목표로 삼은 곳은 하빈지, 그런데 얼음이 얼었을까 자꾸만 걱정이 됩니다. 히...
  • 한방을 위하여,,,
    루어 처음 배울때는,,, 한 겨울 밤낚시도 마다 않고 금호강을 헤메고 다녔는데,,, 이제는 어떻게 주말에만 낚시를 다니는군요. 자주 못 다니니 대꾸리 한방을 노릴수 밖에요. 토요일 오후에는,,, 여성회관포인트로 갈려했는데,,, 먼저 가신분들이 얼었다고해서,,, 급히 ...
  • 두서없는 첫조행기 올려봅니다.
    두서 없는 첫조행기 올려봅니다... 간만에 지인들과 밀양 초동지에 보트를 펴보았습니다... 물색과 날씨 모두 좋았고 군데군데 녹지않은 얼음이 조금 있을뿐 이제 시즌이 다가오는것 같았습니다. 입질은 아직 매우 약했고 금색 하드베이트에 반응이 좋았으며, 특히 바이...
  • 꽝 그 멋진 느낌
    강일건(앨리스) 조회 1253710.02.09.14:47
    지난 일요일 대청호 배스낚시... 드디어 이번 조행은...? 예전부터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데... 무지하게 오랜만에 노 피시... 언제부터 기억에서 사라진 그 느낌...! 새로움이 가득한 꽝 조행기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대청호... 시작부터 유격훈련 뺨치게 힘...
  • 설맞이 배싱,,,
    ??골드웜네 대부분 가족분들께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에들 가신다고 분주한 날이 겠죠? 하지만 저는 본가가 대구라 차로 10분거리 입니다. 오후 3시 퇴근하여,,, 별 할일이 없으니,,, 멀리 조행 갈려니 비와 눈이 교대로 내리고,,, 그것도 모자라 바람까지 불어 되...
  • 배만들기
    반용필 반용필 조회 2418410.02.14.13:12
    처음 사진은 찍질 못해서 못올렸습니다. -상판 늘리는 작업 입니다. 뒷부분이 약 70센치 정도 늘어나고 앞부분이 30센치 정도 늘어나서 생각했던 3.5미터 보다 50센치가 늘어난 4미터가 됐습니다. -요번에는 내가 원했던 낚싯대 수납함을 만들었습니다. - 뒷부분 늘어난 ...
  • 안녕하세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본가가 하빈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 입니다. 이번 설에 가서 보니 4대강 사업의 일환 이라는데.. 바닥의 벌을 제거 하는 작업을 하더군요. 해서 저수지 1/3정도를 벌을 제거하는 배관 및 설비가 차지 하...
  • 설연휴 짬낚시...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조회 929110.02.17.14:47
    안녕하십니까... 맨날 꽝치고 있는 초짜 동방입니다. 수시로 금호강을 두들기고는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보지 못하고 있네요... 아직 실력이 미천한지라..이젠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상황이군요... 설연휴(토요일)...집에서는 설 음식준비로 분주하군요..음식하는데 알짱...
  • 하와이 짬 낚시 및 유람기
    저번 주에 부모님이 하와이를 방문하셨습니다. 일단 공항에서 하와이의 상징인 레이를 걸어드리고, 집으로 모셨습니다. 주중에는 제가 일을 하느라 바빠서 어디 모시지를 못하고 이번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부모님을 모시고 카네오헤에 있는 샌드바로 낚시 겸, 뱃놀이 겸...
  • 그때 그 나무,,,
    ??골드웜네 식구 여러분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셨습니까. 설날 차례를 잘 지내고,,, 가족들과 재미있게 잘 놀고,,, 집에 일이 있어 저희들 식구들만 먼저 귀가하였습니다. 점심때까지 뒹굴다가,,,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화창하기에 낚시미끼님에게 콜을하여,,, 금호...
  • 코봉이 2010년 2번째 배스 만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봉이 인사 드립니다. 어제는 설연휴4일간 하루도 쉬지못하고 회사에서 보내고.. 드디어 휴무... 꿀같은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그다지 꿀같지는 않더군요 .. 염색공단앞 똥통 포인트에 도착하니.. 구름이 많네요.. 그리고 웨이더 입고 진입하는순...
  • 오늘 구입한 립그립 시험해 볼려고 한강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엄청 왔군요. 어제 받은 립그립을 시험 하기 위하여 한강에 나가 봅니다. 아침을 느즈막이 먹고서 9시 30분경 한강에 도착하니 눈보라가 휘날리고 엄청 춥습니다. 일단 한강 사진 올라갑니다. 물결이 꼭 바다파도 수준 입니다.엄...
  • 안성천 통복하수종말처리장 워킹포인트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신대동통복하수종말처리장 워킹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지도는 다음지도를 캡쳐하였습니다. * "워킹포인트"로 제목검색하면 더 많은 포인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다양한 포인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http://goldworm.net/...
  • 골드웜표 벨 지그버즈
    ??구 골드웜네를 보시면 여러차례 골드웜표 버젼에 대해서 올려놓은 적이 있지만, 그래도 또 올려봅니다. 카메라 촬영기술이 조금 나아졌거든요. 강선 구부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R자만 완성하면 뭐 거의 다된거나 다름없지만은요. 벨 버즈베...
  • KSA LUREMAN CUP 4전을 다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울입니다. 정규 4전을 위해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폭우가 쏟아 지는 와중에도 많은 프로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비록 저의 실수로 입상은 못했지만 다시 한번 게임 낚시의 묘미를 느끼고 온 게임이였던 것 같습니다. 같이 고생한 제다이형...
  • 영천 조행기
    양영민(청국장) 조회 890810.02.21.00:07
    오늘 포항에 다녀오면서 영천쪽 저수지에 들렀습니다 낚시하시는 분들 이 몇분계시더군요 집에서 굴러다니던 이름모를 바이브레이션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액션이 별로여서 회수하고 다른걸사용해야지 하고 회수하는도중 배스가 바로앞까지 따라오는것이 보였습니다 바이...
  • 번개늪~!
    김동옥(라이트닝) 조회 667610.02.21.22:50
    올해 첫 낚시를 보팅으로 다녀 왔습니다. 함께한 분들은... 골드웜님 염라대왕님 단칼님 골드웜님과 염라대왕님이 한배에 타시고, 저와 단칼님이 한배에 타고서, 아침 9시30분이 지나서야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약간 흐리고, 수온은 4.5~6.0도 정도였고, 제방쪽보...
  • 펜션앞 짬 조행기3
    오늘 봄날같은 날씨로 숙박하신 손님과 같이 잠시 펜션앞 방파제로 짬낚시를 나갔습니다. 원래는 도다리 보트낚시를 계획하였으나,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포기를 하고, 방파제로 나갔습니다. 아직 저수온의 영향이 있어서 활발한 입질은 없었으나 자잘하고 심심치 않에...
  • 2010, 번개늪에서 시동걸었습니다.
    ? 2010년 들어와서 몇차례 꽝조행이 있긴했지만, 추위 때문에 되도록 조행을 자제해왔습니다. 설날이 지났으니 이젠 제대로 2010년 이죠. 그래서 새해 첫배스에 도전하려고 작전을 세워봅니다. 먼저 강계를 떠올려봤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성주대교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