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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짬 조행기!!

임성규(임님) 1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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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분들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손맛 좀 나아지셨습니까??? emoticon

임님 입니다.. 초간단 짧은 조행기 올려봅니다..

 

어제 오후 2시경...  배스 낚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직장 후배의 전화 한통...

"장례식장 포인트는 어디로 갑니까???"

"어쩌구 저쩌구...주저리....주저리..."

옆에 있던 집사람이 말합니다... "나같으면 직접 가서 알려주겠네?...."

그래서 emoticon   갔습니다.... 역시 조행은 갑자기 가야 제맛이지요...

 

후배에게 뭐 대충 알려주면서, 저 낚시하기가 바쁘네요...

정해진 시간, 2시간... 이리저리 포인트 알려주면서 왔다갔다...하던 중...

emoticon녀석을 한마리 만나게 됩니다...

 크기변환_100206.jpg

로드  :  아*  스트*** ( 베이트)

릴  :  도*  블랙스페셜(7.1:1)

라인  :  D**  J&T(12lb)

 

피칭과 잘은 못하지만 스키핑으로 수몰연안을 두드려 보던 찰라...

웜의 약한 트위칭 액션살며시 물고 있다가, 7.1:1의 고기어 비에 바로 딸나온 녀석입니다.

후배앞에서 망신은 안당해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후배가 잡게 해주었어야 제대로 중독이 될텐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아쉽네요..emoticon

 

아무튼 이렇게 초간단 조행으로 한마리 얼굴보자마자.. 냅다 집으로 돌아옵니다..

후배 앞에서 더 많이 잡을 자신은 없었거든요...emoticon

 

가족분들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다가오는 명절 준비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임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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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맛 보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

꽝은 면하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emoticon

낚시 빠트리기는 역시 봄이죠....시즌에 다시한번 빠트려보심이.....

전 주말 내 꽝입니다.emoticon

10.02.08. 08:09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호영(동방)

그러게요, 날풀리면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조만간 후배도 골드웜에 가입시켜야지~~~

10.02.08. 20:21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emoticon

10.02.08. 20:21

그 포인트 배스 불쌍하지도 않쑤~

그만가시기를...  emoticon

10.02.08. 08:40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 철(2%)

안가려했는디... 또 어쩔수없이 가게 되었네요...

emoticon 손맛 욕심에...그만...

10.02.08. 20:22
임성규(임님)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0.02.08. 20:23

축하드립니다.

첫 조행에 대꾸리를 한마리 잡던지

마릿수가 나오던지 하면 바로 꼽히죠.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병에 걸려서... 힘드네요 겨울되니..

10.02.08. 13:08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도훈(까망)

이번 겨울은 유난히 힘드네요... 빨리 봄이 와야 할터인데...

까망님도 화이팅~~~

10.02.08. 20:23
profile image

"나같으면 직접 알려주겠네"

이말 덕분에 후배님에게 길도 알려주고 배스 손맛도 보시고 정말 기분 좋았겠습니다emoticon

10.02.08. 21:32
임성규(임님)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네, 완전 복권 당첨된듯...기분 좋던데요...emoticon

10.02.08. 22:50
임성규(임님) 글쓴이
조현수(저원)

그래도 아가를 보고 있으니.. 마냥 행복하긴 합니다.emoticon

저원님 감사합니다.

10.02.08. 22:49
profile image

제가 첫조행에서 배스를 5마리를 히트시키면서 배스낚시에 환전 매료되버렸는데... 그때가 생각 나는군요`~!

그래도 배스 비린내 맡으셔서 기분 좋으시겠습니다..전 금호강이후로 아직...emoticon

10.02.12. 13:31
임성규(임님) 글쓴이
권대혁(코봉이)

감사해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10.02.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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