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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그 멋진 느낌

강일건(앨리스) 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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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jpg

지난 일요일 대청호 배스낚시...

 

드디어 이번 조행은...?

예전부터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데...

 

무지하게 오랜만에 노 피시...

언제부터 기억에서 사라진 그 느낌...!

 

새로움이 가득한 꽝 조행기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대청호...

시작부터 유격훈련 뺨치게 힘들더니 끝까지 협조를 안하더군요...!

 

어부동에 도착...

 

지난번 그 추울 때도 안 얼어 생각지도 않았는데...?

장황한 얼음을 보는 순간 그 황당함이란 뭐라 표현 할 길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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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jpg

처음엔...

트레일러로 그냥 대충 밀어 넣어면 깨질 줄 알았는데 천만의 말씀...?

 

여기까지...

약 20여 미터를 깨는데 장장 한시간 작업...!

 

1차 작업...

 

무거운돌 투척 대략적인 균열을 만들고 그 다음 트레일러로 쪼개기...

거 정말 배스낚시가 뭔지 그렇다고 대청호까지 와서 그냥 갈 수도 없고 난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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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jpg

2차 작업...

 

일단 배를 내리는데 까진 성공...

이제 약 50여미터 전방 얼음 없는 본류대까지 뱃길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 작업 약 30여분...

 

뭔가 제대로 걸린것 같은 느낌..!

오늘 대청호로 배스낚시 오시는 보터님들을 위해 슬로프에 처음 도착한 선구자로서의 의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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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jpg

그렇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뿌듯한 마음 약 10분쯤 달렸을까...?

 

아니 이건 또 뭡니까...?

 

어부동에서 귀신골쪽으로 가다가 좌회전...

첫번째 스팟까진 아직 반도 안왔는데 더 이상 전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 정말...

오늘 배스낚시 무지하게 꼬이네요...!

 

일단 담배한대...

도대체 배스를 잡는건지 얼음을 잡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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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jpg

더 이상 얼음깨는 작업은 무리임을 인정...!

차선으로 진행 방향의 반대쪽 그 나마 괜찮은곳을 찾아 향했는데...?

 

아니... 여긴 뭐 ...?

어프로치 조차 안되더군요...!

 

이렇게 되면 이제 확률 있는곳은 딱 한군데 밖에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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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jpg

그래 여기...!

그런데 여기서...?

 

저 곶부리 돌아...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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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jpg

그러니까...

 

저 멀리 보이는 곶부리 수심 13미터 쯤...

정말 진지하게 케스팅 두번만에 뭔가 제대로 걸긴 걸었는데...?

 

랜딩 실수인지 라인 관리 소홀인지...?

마지막 순간 손끝한번 스쳐가고 그냥 터져버렸습니다...!

 

대충봐도 최소한 사짜 후반 이상인데...

그 느낌 더 이상 설명 할 필요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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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jpg

파인더 사진...

 

수심 17.7 미터로 표시되어 있지만 중요한건 12~13미터...!

한번더 미약한 입질이 있었지만 결국 훅셋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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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jpg

그냥 허무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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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jpg

그냥 원망스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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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jpg

얼음 깨느라 부서진 트레일러 후미등...

 

뭐 어쨌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지하게 열심히 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 노피시...

윈터 배싱의 꽝을 분석하자면...?

 

1. 실력부족

2. 무리한 얼음 작업으로 에너지 소진

3. 결빙으로 일차 스팟에 갈 수가 없었음

4. 차선의 스팟도 결빙 시 접근 할 수 없음을 예상 했어야 함

5. 라인 관리 소홀 지난 조행 후 분명 교환 해야 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오늘 배스낚시 좋았던 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자부심...

필드에서 만난 반가운 분들...!

 

그렇게...

조금은 특별한 주말을 보내고...?

 

이제...

일상속 또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구정이네요..!

그럼 이상 처음으로 올리는 꽝 조행기를 마치며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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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염장 조행기인듯.....emoticon

대구에 꽝조사가 철철 넘쳐나고 있는데.....조행기 올려보는게 소원인 1人입니다...

허나 멋진 사진...앨리스님의 낚시에대한 열정에 많은 것을 느낄수 있는 조행기군요....

6짜 대꾸리 조행기 올해도 한번 올리셔야죠....emoticon

기대하고 있겠습니다.emoticon

10.02.09. 15:03
이호영(동방)

꽝조행기도 염장이라면...emoticon

하지만 그 정겨운 마음 감사합니다...!

올해 6짜는 대청에서 하고 싶은데 글쎄요 잘될지 모르겠네요...?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0. 13:58

엘리스님의 그 느낌........제가 감히 다 알순없겠지만.....

그 느낌이 저에게도 전해지는군요.  대청호의 겨울 분위기도 전해지고

엘리스님의 열정도 전해지고.... 저는 언제쯤 그런 느낌있는 낚시를 할수 있을런지[미소]

10.02.09. 15:08
박두윤(곰)

곰님 오랜만입니다...emoticon

잘 지내시지요...?

좋은마음 감사하며 올해도 역시 낙동강에서 또 대청에서도 조우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emoticon

10.02.10. 14:03
곽찬효(만년헤딩)

그러게요...
비록 꽝이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더군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emoticon

10.02.10. 14:07
profile image

꽝 이 있어서 낚시가 더 재미있고 그렇다더군요.

 

꽝 조행기, 골드웜네에서는 대 환영입니다. emoticon

10.02.09. 16:29
김진충(goldworm)

사실...

이번 꽝 조행은 마지막에 실수만 안했어도 첫 대꾸리 조행이 될 수도 있었거든요...emoticon

어쨌든 앞으로도 꽝 조행기는 빠짐없이 올릴 계획입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emoticon

10.02.10. 14:12
profile image

고생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청 어떻게 되었을까 많이 상상만했는데 감사합니다. 역시~~~~

10.02.09. 16:49
박주용(아론)

그래요 아론님...

사실 얼음 깰때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로드잡은 손에 작은 경련이...emoticon

아마도 기온이 많이 올라 이번주만 지나면 얼음은 거의 녹지 싶네요...!

명절 잘 보내시구 함 다녀가세요...emoticon

10.02.10. 14:15

대청 현장리포트  감사합니다emoticon

 

안그래도 설날을 지내고 호시탐탐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10.02.09. 18:35
타피

사실 대청리포트는 근처 사시는 분들이 좀 올려주셔야 하는데...emoticon

예전에 누가 그러더군요 집이 대전근처냐구...?

날 많이 풀렸으니 구정 잘 보내시구 멋지게 함 다녀오십시오...emoticon

10.02.10. 14:17
송재일(배스낭군)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춥던 한파 이번주엔 많이 따뜻하네요..?

좋은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0. 14:19

엘리스님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염장 조행기만 보다가 꽝을 맞으셨다니 왠지 가슴이 좀 시원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emoticon

죄송합니다.emoticon

10.02.09. 23:38
박종길(공산명월)

네 선배님...

안그래도 저의 꽝조행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emoticon

그래도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좋음 명절 보내시구요...emoticon

10.02.10. 14:22

엘리스님도 꽝을 하시는군요..emoticon

갑자기 용기가 100배로 올라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02.09. 23:44
임성규(임님)

그러게요...
저도 몰랐는데 꽝을 하더군요...emoticon
용기 백배시라니 왠지 뿌듯해 지네요...?

좋은 마음 감사하며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0. 14:26
profile image

꽝 조행기가 처절하다 못해 알수 없는 감동까지 밀려오네요emoticon

고생 하셨습니다...emoticon

10.02.10. 01:01
김태균(뚜벅이)

네 뚜벅이님 감사합니다

의지의 한국인 포기없는 꽝조행기입니다...emoticon

명절 잘 보내세요...emoticon

10.02.10. 14:29
김명진(피싱프리맨)

감사합니다...

사실 방심만 안했어도 올해 첫 대꾸리 염장 조행이 될 수도 있었는데...emoticon

지금와 생각하니 오히려 꽝이 더 좋은것 같네요...?

좋은명절 보내시구 어복 많이 받으십시오...emoticon

10.02.10. 14:33

꽝 조행기인데도 왠지 모르게 부럽게만 느껴지는데요~

 

추운 겨울날 고생하셨습니다.

10.02.10. 09:32
금성현(늑돌이)

사실 고기가 안잡힐 때 개인적 스타일 상 집중력은 더 생기더라구요...?

비록 꽝 조행기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았음에 만족합니다...

좋은마음 감사하며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emoticon

10.02.10. 14:39

앨리건님.. 아쉬움이 많이 남으시겠어여..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집근처가 대청호라서.. 자주가긴 하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어부동 뱃터가 나름 운치있네요 ^^

(얼음 깨느라 고생하셨습니다.. -_-;;)

 

언제 시간되시면 저한테 가르침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

 

p.s 혹시 순시선이 잡지 않던가요?! 대청호에서 보팅 못하게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ㅠ.ㅠ;;

10.02.10. 10:44
검두리

그러게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런 조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낚시 금지구역에 대한 말이 많은데...

대청호가 대전시 , 보은군 , 옥천군등으로 나눠져 있어 그 조율이 쉽지 않은것 같더군요...!

해서 최근 정보로는 아직까지 보팅에 관한 아무런 내용도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emoticon

10.02.10. 14:43
정영규(다마배스)

꽝 조행도 해보니까 나름 의미가 있더군요...!

중요한건 꽝 치는 사람의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마음 늘 감사하며 멋진 명절 보내세요...emoticon

10.02.10. 14:47

꽝이라기보다는 어드벤쳐 조행기네요 앨리스님도 노피쉬가 있군요^^*

 

명절 잘보내시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멋진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10.02.10. 13:26
박용남

그러게요...?

제목을 어드벤쳐라고 할껄 그랬나봅니다...!

노피시 무지 오랜만이지만 이거 아주 매력있더군요...emoticon

감사와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0. 14:49
profile image

연속꽝은 별로 안멋져요....흑흑흑

10.02.10. 19:52
최남식

아~ 그게 또 그렇네요...!

그럼 저도 연속 꽝은 사양하고 가끔 꽝으로 가야겠습니다...emoticon

명절 잘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0. 23:37
profile image

몇 해전인가,,,

청도천에 도보로 낚시 갔다가 얼음이 얼어 있어,,,

몇몇이 모여 돌로 얼음을 깨고 낚시를 했던 기억이,,,emoticon

 

루어낚시 추억의 한 페이지가 추가 되었군요.emoticon

10.02.10. 20:02
조현수(저원)

네~ 저원님 감사합니다...

저도 추억의 한 페이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모든게 다 그렇지만 그것도 해본 사람들만이 공유 할 수 있는 특별한 느낌 뭐 그런것이겠지요...?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0. 23:41
동네프로

저도 겉으론...emoticon

하지만 속으론...emoticon

감사드립니다... 좋은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0. 23:43
profile image

면꽝 하신분들을 참 부럽습니다

저도 매번 꽝을 많이 침니다

저야 워킹으로 꽝을 침니다 만 엘리스님께서 크게 꽝을 치셨네요

보트까지 동원하시고 아주 먼곳까지 가셔서 그냥오셨으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얼음까지 깨시고 가셔는데 꽝 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렸을것 같습니다

꽝 을 축하합니다

저하고 같이 꽝 친구합시다 emoticon

 

10.02.10. 23:51
양맹철(무드셀라)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건 괜찮은데 랜딩시 다소 진지하지 못했던것을 좋은 교훈으로 삼고 있습니다.

빠른시간 멋지게 면꽝하시길 바라며 좋은 명절보내십시오...emoticon

10.02.11. 16:57

안녕하세요~~앨리스님

오랫만에 인사 드리는 것 같군요..^^

먼저 앨리스님에 열정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앨리스님이 대청호에 오신다는 소문이 퍼져서 배스들이 다 숨은게 아닌가 쉽습니다. (배스킬러라는 소문이...) ^^

 

매번 꽝 안치고 배스를 잡는다면 더 이상 배스 낚시꾼이 아니라 "어부"라고 불려야 하지 않을까요? ^^

하하하~~

저도 요즘 꽝 연속이랍니다.

꽝이 있기에 다음 번을 항상 기대하게 되더군요.

 

다음 대박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10.02.11. 02:40
이훈(승부사)

오~ 승부사님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열정도 열정이지만 얼음 깨는거 나중에 보니 거의 사역 수준이더군요...!

하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마음 감사드리며 비록 미국이지만 구정 멋지게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1. 17:02
profile image

앨리스님도 꽝 하시는군요 emoticon

얼음 깨가면서 아주아주 고생하셨는데 꽝emoticon

 

낚시 하면서 꽝도 해야지 더더욱 발전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또 발전하면 대청호 육짜배스를 번쩍 들고 나타나것습니다요emoticon

10.02.11. 19:09
강성철(헌원삼광)

그러게요...

얼음깰 때 벌써 꽝을 예상하고 있었어야 했는데...

안그래도 나름 참 의미있는 꽝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emoticon

대청호 육짜 생각은 굴뚝 같은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좋은마음 감사하며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emoticon

10.02.12. 12:06

꽝조행기도 참... 멋지게 쓰시네요.

4일연속 내린 눈비가 얼음을 좀 녹여주면 좋겠습니다.

대청호 6짜배스는 어디에서 웅크리고 겨울을 나고 있을까요?

10.02.12. 09:56
장인진(재키)

몰랐었는데 꽝조행이 느낌은 더 강하더군요...!

뭔가 남는것도 많고요...emoticon

저도 대청호 육짜의 행방이 궁금해서 다방면으로 수소문중인데...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지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구요...emoticon

10.02.12. 12:14
profile image

정말 고생하셨네요... 꽝조행기도 낭만있습니다....

 

올해도 5짜 조행기 볼수있었으면 합니다`~emoticon

10.02.12. 13:16
권대혁(코봉이)

낭만 좋지요...!

고생은 했지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 마음은 여유롭습니다...emoticon

올해도 역시 대꾸리 조행은 계속되어야 겠지요...?

따뜻한 마음 감사하며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2. 15:57
profile image

음......... 엄청난 댓글수...~

에고 부러버라..!

앨리스님 꽝쳤는데도 내가 큰넘 들고 찍은 조행기보담도

댓글수가 훨씬 많군요.

그만큼 좋은사진과 글 올려주신데 대한 감사함이겠지요.

그러나 내심 앨리스님 꼬~앙 조행기에 살포시 미소짔고있는 ....emoticon 1人

10.02.12. 18:57
김근호(불꽃전사)

불꽃전사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셨지요...?

많은 분들이 꽝이라고 용기도 주시고 즐거워도 하시고...emoticon

뭐 이래저래 보람있는 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좋은마음 감사드리며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emoticon

10.02.12. 23:39
조규복(부부배스)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도 꽝을 즐기신다니 이번 조행은 더욱 의미 있는 조행인듯 싶습니다...!

남은 휴일 잘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emoticon

10.02.14. 20:56

힘든 조행이셨지만, 이미지로 전해지는 느낌은 춥다가 아니라 '시원합니다.'

10.02.14. 23:19
Just

네~ 감사합니다.  사실 그날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요...!

명절 잘 보내셨나요..? 댓글이 50개가 넘으면 페이지가 넘어가는군요...!

새로운 한주 좋은 느낌으로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emoticon

10.02.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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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지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유독 저에게 그런것 같습니다. 1차 출도때는 마릿수, 2차 출도때는 마릿수와 런커를... 그러나 믿었던 3차 출조는 실패했습니다. 4월4일 신기지 3차 출조 했습니다. 출조자 : 왁스님, 스카이님, 스카이님친구, 대마왕 총4명 보트 2대에 나...
  • 추소리에도 봄이옵니다.
    지난주 첫보팅의 여운이 채 가시도전에 이번주 토,일 연속보팅을 다짐하며 우선 토요일(4/10일) 추소리로 향합니다. 일주일간 레이더를 풀가동해서 여러곳의 정보도 수집하고 검토해 봤지만 대청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금요일밤 모든 준비를 완료해 놓고 ...
  • 안동호 파도놀이
    오늘 4월 11일 안동호 다녀왔습니다. 새로 또 다시 구입한 도하츠 새엔진 길들이기하러 안동호 다녀왔습니다. 도하츠 9.8마력 벌써 두번째 구입입니다. 곷부리에서 45한수, 빵조사님 입질 놓쳤습니다. 입질 타이밍 안맞았죠? 아마 그놈 대구리인듯.. 그래도 한마리 잡으...
  • [뺑기매니아]장척에서의 두번째 배스 탐사기
    안녕하세요 뺑기매니아입니다. 지난 4. 8(목) 휴가를 내어 장척으로 나홀로 평일 불법 조행을 떠났습니다. 9시쯤 장척에 도착하여 배를 펴고 30분간의 준비끝에 보팅 준비완료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장판(??) 수준이 었습니다. 수온은 얼마정도 인지는 모르겠으나 겉옷...
  • 100411 부부배서님과의 만남
    예정대로 번개모임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번개모임의 제목은 "부부배서님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였죠. 골드웜네에는 올해 칠순을 맞으신 두분 어르신이 계십니다. 부부배서님과 공산명월님이시죠. 여느 동호회에도 연세많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골드웜네에 ...
  • 2010.04.11. 청도권 도보(부야지) 및 보팅(강정지)
    아침 일찍 집을 나서면서 보니까 날씨가 언제라도 비를 내릴 모양으로 겁을 주네요. 게다가 바람도 어찌나 사납게 불어대는지... 그렇다면 산으로 둘러싸여 동풍을 그나마 적게 받는 곳을 고민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도권으로 달려보았습니다. 일단 부야지로 가서 ...
  • 대구 동촌유원지 라팔라 대회를 다녀와서
    새벽5시30분 라팔라 대회를 참가하기위해 집에서 나섰습니다. 6시40분 동촌유원지 대회장에 들어서서 대회시작전캐스팅 연습조로 동네 아는형님과 캐스팅연습도중 노싱커 6인치스트레이트웜에 3짜초반 한마리건저올려버려서 그냥 웃음지으며 방생후 대회 참가를위해 7시 ...
  • 처음 가본 장척지 조행기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매번 눈요기만 하다 용기내어 조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서툴지만 이해해주시고 봐 주세요 4월 11일 일요일 아침에 잠시 일을하고 9시쯤 친한 동생과 따로 장척으로 향합니다. 왜관에서 출발 하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군요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