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00915 금화지 땅콩낚시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188

0

45

이번주부터 3주간은

오전 출강이 없는 주간입니다.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땅콩보트를 타고 나가리라 다짐하고 잠을 청했건만

새벽에 눈을 떳다간 다시 잠들어 버리기에 반복이더군요.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석적-도개온천-다부ic- 지나서 금화지에 도착합니다.

 

제방을 지나치며 얼핏 보니 완전 만수위에

물색은 약간 탁한상태....

 

 

?

 

 

 

DSCF8921.jpg

 

최상류 이동화장실 부근에서 보트 조립하고 들고 내려갑니다.

 

이동거리가 좀 되지만, 보트가 가벼우니 그리 큰 부담은 없네요.

 

보트메고 밧데리 어탐기 왼손에 쥐고 한번,

 

낚시대 몽땅 태클박스 등등 메고 또한번...

 

두번 나르기만에 보트세팅을 완료 합니다.

 

 

 

 

 

 

 

 

 

DSCF8922.jpg

 

금화지는 다부IC부근 고속도로를 지나칠때 제방이 손에 닿을만큼 가까이에 있습니다.

제방앞에 모텔 이름이 눈에 딱 띄죠. "꿈에궁전" 이라고...

 

완전한 계곡지에

상류 음식점 몇곳을 제외하면 오염원이 전혀 없어서 연중 물이 맑고 물색도 좋은 곳입니다.

 

 

 

 

 

 

 

 

DSCF8923.jpg

 

아침에 와이프가 작은 도시락을 챙겨주네요.

꼬마김밥?

 

 

 

 

 

 

 

DSCF8925.jpg

 

중류쯤에 위치한 배수구 주변.

 

몇해전엔가 와보고 오랫만이지만, 워낙 다녔던 터라 구석구석 포인트 정보는 머릿속에 남아 있더군요.

여기서 뭔가 나올거 같아서

크랭크며 버즈베이트 러버지그 등등 던져보니 반응이 없고

1/8온스 루어샾표 위드가드 튜브지그헤드 + 배스랜드 4인치 와키웜을 던집니다.

 

바로 물고 째더군요.

 

3짜 후반급.

 

 

 

 

 

 

 

DSCF8926.jpg

 

낚시하는데 어디선가 후두둑 하는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범인은 도토리더군요.

 

금화지 연안은 거의 대부분이 참나무 군락입니다.

 

 

 

 

 

 

 

DSCF8927.jpg

 

올해 도토리는 유난히 굵어보이네요.

 

대부분이 물속으로 떨어질텐데,

이것도 물속에서 분해되면 물고기들의 먹이감이 될까요?

 

금화지 배스들은 배가 바짝 말라붙은 녀석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먹이감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이런현상은 수년째 똑같이 보고 있네요.

 

 

 

 

 

 

 

 

DSCF8929.jpg

 

새들이 푸드득 날아가버린 자리에서 한마리 포획합니다.

 

새들이 머무는 곳, 그 아래는 물고기가 머물기에도 좋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거 같습니다.

 

새들이 떠난후에 몇분쯤 기다렸다가 스키핑해서 웜을 밀어넣으니 이녀석이 나오더군요.

 

이녀석은 그래도 살이 좀 붙은 편입니다.

 

대다수는 비쩍 마른 배스들이 더군요.

 

 

 

 

 

요즘 소문이 자자한 우라노가 제손에도 들어왔습니다.

 

일단 구경.....

 

 

 

DSCF8930.jpg

DSCF8931.jpg

DSCF8932.jpg

DSCF8933.jpg

 

며칠전 뜬금없이 택배기사가 주고가길래 뜯어보니 우라노가 툭 튀어나오더군요.

 

도요사장님께 전화드려보니 "맛좀 보라고~~~" 하시네요.

 

매번 저를 챙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moticon

 

 

 

 

스텔스 폭격기마냥 무광도색에 단단해 보이는 외관,

원심브레이크가 없다던가 그렇다는데, 비거리는 PQT공구릴과 큰 차이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12만5천원에 팔리고 있다 하죠.

가격면에서나 품질면에서 충분히 매력있어 보입니다.

 

 

 

 

가을빛이 완연하지만 아직 햇살은 많이 뜨겁더군요.

 

나무그늘에 땅콩을 정박해놓고

태클박스를 허리부분에 깔아놓고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해 봅니다.

 

다시 배가 고프니 라면도 끓여서 먹었지요.

 

꽤 오랜만에 선상라면이었는데,

참 맛있더군요. emoticonemoticon

 

 

그렇게 느긋하게 짬땅콩낚시를 즐기고 12시경 보팅을 마무리 합니다.

 

"미니" 사진도 여러각도로 찍어봤습니다.

 

 

 

DSCF8934.jpg

DSCF8936.jpg

DSCF8937.jpg

 

 

 

대략 10수 이상 잡은거 같고

제일 큰게 40, 평균 25~35사이급

 

루어는 1/8온스 지그헤드와 옆구리웜(카이젤리그)에 반응이 좋았고,

러버지그에도 종종 나오더군요.

 

하드베이트류에는 크게 반응이 없었습니다.

 

 

내일은 일찍 일어난다면 신동지 부근에 있는 창평지에 가보고 싶네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2921P
다음 레벨까지 39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45
profile image

또 불법조행인가요.....  emoticonemoticon 나빠요~~~~

미니가 정말 탐나는데 가격이 사실 만만하지는 않네요.....

저도 미니 타고 싶어요~~~

10.09.15. 14:26

미니를 보면 참 탐나는 것 같습니다.

평일조행 못해본지 꽤 된것같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10.09.15. 14:33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제가 가진 보트 세대중에 가장 만족스러운것이 미니입니다.

 

이건 뭐 부피도 작지, 가볍지...

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

10.09.15. 15:02

금화지에 트레일러 내려갈만한 길이 있을까요~? 사진으로 보니 경치가 좋은듯 합니다.

유랑 낚시하기에 딱 인듯하네요 ^^

10.09.15. 14:37
profile image
전광수

지도 보시면 중류 우측에 골창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 식당인지 주택인지 뭔가 짓고 있는 공사장이 잇는데,

그 아래로 아주 억지로 밀어넣을만한 곳이 있긴합니다.

 

헌데 사유지를 지나가야해서 허락해줄지...

또 빠지지나 않을지....   뭐 그렇습니다.

10.09.15. 15:01
profile image

여유로움이 잔득 묻어나는 조행기입니다. emoticon

저는 뭐 낚시하러 가서 고기 안나오면 신경질이 나는데... emoticon 이렇게 주위 자연을 만끽하는 조행기 아주 좋으네요. emoticon

그 큰 덩치에 미니를 탄다라고 생각하니... 헛웃음이 나네요... 흠 흠... emoticon

우라노를 받으시다니 좋겠습니다... 부러워요~! emoticon emoticon

10.09.15. 14:4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거보다 더 작은 쉬프만 1.7도 탓었는데요 뭐...

 

남이 보면 좀 불안해보일지 몰라도 타고 있는 저는 뭐 편하고 좋더라구요. emoticon

10.09.15. 15:03

조그만 골드디오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금화지 조용한것이 한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우라노 저도 테스트 해봐야 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네요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9.15. 15:18

저곳이 금화지였군요.

고향이 예천이라서 고속도로나 국도 지나칠때 자주 봤는데

도로에서 정말 가깝게 느껴지죠.

저곳에도 배스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있네요emoticon

골드디오미니 너무 예쁘네요. 갖고싶어라emoticon

우라노도 갖고싶고emoticon

10.09.15. 15:47
profile image
장우영(꼬시보까)

골드디오미니 이야기는 언제 한번 리뷰를 쓸것이라고 마음 먹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다 아는 이야기라서 쓸까 말까 싶네요.

 

만들때 가장 신경썻던 부분은 무게였고요.

무게 때문에 바닥매트 들어가고 그위에 3절  합판 들어갔고...

또 3절 합판 사이 간격을 적절히 넓힌 이유는 바닥 있는채로 접기 편하겠금 하려고 그렇게 한거였어요.

 

뒤에 수신킬도 마음에 쏙들고...

하여튼 매력덩어리 미니입니다. emoticon

10.09.15. 16:10

금화지 저도 얼마전에 친구와 워킹 밤낚시하면서 상류 새물유입구에서30~40사이 마릿수로 뽑았었습니다.

 

안그래도 워킹포인트가 없는곳인데 만수위가 되니 워킹으로는 다닐데가 없더군요.

 

골드미니 참 참해 보입니다.

 

창평지 아직도 물색이 다방커피색상이던데 물색이 탁하니 고기가 거의 안나오더라고요. 

 

참고하시라고요emoticonemoticon

10.09.15. 16:07
profile image
권오현(한마리만)

만수위가 되면 특히나 접근하기가 곤란하죠.

도로아래편은 접근하더라도 급경사라서 서있기도 힘들어 보이더군요.

 

새물유입구인 배편곳 바로옆에는 릴꾼이 새물유입구 쪽을 향해서 대포를 연발탄으로 쏴두는 바람에 접근을 못해봤습니다.

지금은 딱 새물유입구가 포인트가 될텐데....

 

창평지 다방커피물색이라 카시니 또 고민되는군요.

그럼 코스를 다른데로 잡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10.09.15. 16:12
profile image

달창 다음으로 금화지를 가볼껄 그랬나봅니다...

선장님과 오붓한 낚시 할 수 있었을텐데요...

전 신기지에서 마릿수 특 대박 치고 왔습니다!emoticon

금화지는 참 깨끗하네요...쉴 곳도 있어보이고...

손맛축하드립니다.emoticon

언제한번 들러야겠습니다.emoticon

10.09.15. 17:12
profile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한낮은 뜨겁긴 하지만, 그늘안에 있으면 시원하더군요.

어쨋건 가을이 오나봅니다.

감사합니다.

10.09.15. 17:34

아직은 더울텐데요~

 

이런조행기는 한다는건.. 꼬맹이를 왜 만들었을까~..라는거죠!

김밥도 싸주시고? 오호 마마님께 봉사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

 

오전출강 적극 추천 입니다 !

10.09.15. 17:43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아직은 햇볕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금화지는 완전 계곡형이라서 그늘만 찾아서 뱅뱅 돌았습니다.

거의 그늘 밑에만 있었더니 별로 더운줄 모르겠더군요.

 

요 꼬맹이 녀석에 파라솔을 꽂고 싶은데, 어째 방법이 없을까요?

꽂을 위치는 가이드 브라켓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에 국기봉꼽듯이 파라솔을 꽂으면 안될까 뭐 그런생각....

버뜩 만들어주이소~~ emoticon

10.09.15. 17:53

오전 출강이 없으셔서 이제 오전 짬낚시로  배스손맛  자주 보시겠습니다.

 

저도 오늘 오전에  김천정골 저수지에  두시간정도  짬 밸리 하고 왔습니다.

 

물론 잔챙이들과  놀았지만   이제 정골도   서서히 녹조가  시작될 기미가 보이더군요

 

 

10.09.15. 18:09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녹조는 찬바람 불면 바로 가라앉아 버리더라구요.

잠시 짬출조 할수 있는것도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사진 정말 감사했습니다. emoticon

10.09.15. 22:22
profile image

장박꾼이 아직도 있는가보네요

장마가 막 시작했을때 새물에 장박꾼 있어서 던져보고 싶은곳도 못 던지고 나왔는데...

저는 장비 새로 장만했어도 이놈의 환절기에 감기 + 몸살에 걸려서 테스트도 못 하고 있습니다.

골드웜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0.09.15. 19:00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장박꾼은 아닌듯하고...

뭐그냥 릴 꽂아두고 세월아 내월아 하더군요.

 

감기몸살 후딱 나으시길....

10.09.15. 22:23
profile image

도토리보니 가을냄새나네요..emoticon

어릴적에 양파자루들고 산에가서 도토리주워서 쌀집에 팔아서 \군것질하곤했는데..emoticon

저도 슬슬 낚시준비 해야겠네요emoticon

10.09.15. 20:25
profile image
이법기(배조)

도토리 주워 팔기도 했구만요.

금화지 주변 도토리들이 유난히 씨알이 굵고 좋더군요.

도토리 풍작일듯 싶습니다. emoticon

10.09.15. 22:24
profile image

작년에는 몇번 밸리를 간 곳인데 올해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빨리 팔이 좀 나으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10.09.15. 20:54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팔에 엘보우가 온건가요?

얼른 나으시길....  저도 엘보우가 살짝 오더니 다시 가네요.

10.09.15. 22:24

금화지는 저수지치고 물이 맑아서인지..수심이 제법 깊어 보여서..왠지 겁이나는 곳 입니다.

물이 맑아도 고기가 없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배스들이 홀쭉한걸보니...먹이가되는 새우나..징거미...베이트피쉬가...적다는 말인데..흠..

손맛축하드립니다.

10.09.16. 00:07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지금쯤 신동지에 떠계시겠군요.

 

저도 아침에 가려다 마누라한테 발목잡혀 있습니다. emoticon

10.09.16. 10:29
profile image

저에겐 꽝을 안겨다 준 경험이 있는 곳이라 어려운 필드로 인식이 됩니다.

 

그나저나 겨우 미니 구매 충동을 억제했는데 이번에는 미니와 우라노 동시에 구매 충동이 생기네요.

 

마음 진정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보팅 처음엔 단촐하게 시작했다가 짐이 점차 늘어나던데 이젠 다시

 

단촐하게 부담없이 출조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얼른 딩기돌리나 달아야 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9.16. 09:03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요즘들어 어떻하면 짐을 확 줄일수 있을까 그런궁리만 하고 삽니다.

그래도 자꾸 늘어만 가는 짐들을 볼때면 내다 버릴수도 없고 참....

 

다 정리하고 보트 한대만 놔두라면 아마 미니를 놔두지 싶어요. emoticon

10.09.16. 10:29

예전 제방에서 보트 조립하고 산을 타고 내려왔던 기억이...

물이 맑으니 밸리 타기가 제격인 듯 합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좀 나아졌네요~

10.09.16. 09:38
profile image
이 철(2%)

지금도 보트 펼만한곳이 거의 없다시피하죠.

금화지는 여전히 힘든곳입니다.

10.09.16. 10:30

금화지 다녀오셨군요...

저도 금화지 무지 좋아합니다..

경치도 좋고 물도 맑고...갈때마다 거의 꽝치는 수준이지만...

그 경치와 물이 좋아서 아직도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저도 나중에 보팅한번 해봐야 되겠습니다..emoticon

10.09.16. 11:59
profile image
이동현(그레이)

금화지도 낚시꾼의 발길이 닿은 곳곳은 쓰레기들이 일부 보이더군요.

언제고 배타고 접근해서 치워버려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다시 금화지 갈날이 언제가 될런지.... 

10.09.16. 14:57
profile image

아~ 질러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아마 지르면 마누라 빤쓰만 입혀 밖으로 내 쫓지 싶네요..

요즘 사고만 쳐서...

10.09.16. 12:47
profile image
백은호(초심)

땅콩은 필수 아입니까~? 고마 확 질러뿌고....  그담은 책임 못져요~

10.09.16. 14:57

간단하게 들고 다닐수 있다는게 가장 큰매력인거 같습니다.

 

미니 골드디오!! 갖고싶어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9.16. 19:47

금하지 오짜가 선장님을 외면 했군요

분명 오짜가 있음을 알고 있는데..

골드디오 미니며 릴까지 선장님 장비가 탐이 납니다emoticon

10.09.16. 22:29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금화지는 오짜가 있기 힘들거 같더군요.

전에 4짜 중반을 잡았는데, 완전히 명태수준이었습니다.

머리크기는 오짠데 길이나 빵은 명태라면 그만큼 섭식이 힘들다는 거겠죠.

얼른 보트 맞추셔서 함께 달려봐요~ emoticon

10.09.17. 10: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카프님이 2008년 9월 6일 토요일 잉어 플라이낚시로 낚은 8짜 잉어입니다.
    ||0||0출처 : 조이플라이낚시 http://cafe.naver.com/saltwaterfly/4665 카프님이 2008년 9월 6일 토요일 잉어 플라이낚시로 낚은 8짜 잉어입니다.
  • 배스 침주기 48탄
    ||1||0안녕 하심니까. 오늘은 오목천에 다녀 왔읍니다. 오목천 금구교 상류 보에 도착하니 보밑으로 흐르는 물이 없더군요. 수위도 많이 낮아저 있구요.처음에 스피너 베이트 달아 고속 철교를 중심으로 좌우를 더듬어 봤지만 입질 한번 없읍니다.다음은 작은 크랑크로 ...
  • 꽃밭~ 다녀왔습니다
    ||0||0회집 납품을 마치고 동변동 근처 꽃밭석축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주력채비는 노싱커 스팅거로 살살 끌어보았습니다.. 몇번 안해 입질이 오더군요~ 투둑 훅셋 먼자 허전한데 완전 잔챙이가 귀엽게 앙탈하는군요~ 오늘의 조과는 잔챙이 3짜 4짜포함 25마리입니다...
  • ||0||0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어제 밤 또 박암지를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점심, 저녁 굶주린 배를 채우기위해.. 겹살을~~ 속을 채우고 22시부터 약 한시간 포퍼로 수초지대를 팝핑합니다.. 아~ 물질 못하는 배스들... 입질을 5번 정도 받았는데.. 잔 씨알인지 ...
  • 아산 염치저수지
    박흥준(同行) 조회 284909.04.18.13:34
    ||1||0태클조합 1. 엑스트라 울트라 라이트(6피트 스피닝로드) + 2004(다이와사 스피닝 릴) + 3파운드 카본 2. 미디움 라이트(레귤러 테이퍼, 6.3피트 베이트) + 다이와사 베이트 릴 + 10운드 하이브리드 라인 3. 미디움 라이트(페스트 테이퍼, 6.3피트 베이트) + 시마노...
  • 양구상무룡리 조행기
    ||0||0골드웜에 가입한지는 2년 가까이 되는데 조행기는 처음 올리네요. 부족한 조행기지만 올려 봅니다. 장소는 양구 상무룡리 라는 곳을 지난 목요일 다녀 왔습니다. 같이간 동료 한분이 고향이 양구라서 양구소식에 밝은 편인데 갑자기 상무룡리에서 요즘 잘나온데 한...
  • 금강 - 강준치
    장인진(재키) 조회 290109.04.18.21:34
    ||1||0 [테이블시작1] 2009/4/18(음3/23), 05:00~10:00 날씨 : 아침기온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아침수온14도, 탁한물 루어 : 미노우 조과 : 강준치 12수, 눈불개 1수, 끄리 1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길을 나섭니다. 낚시가는 발...
  • 문천지/팔달교밑 동양자동차학원
    ||0||0늦었지만 이렇게 첫번째 조행기를 올립니다. 사진올리는법을 몰라서 혼자서 한참 애를먹었네요 [슬퍼] 4월11일날 여자친구와 함께 김밥을 싸서 문천지로 갔습니다 [하하] 평소에 낚시를 워낙 싫어하는 여자친구가 왠일로 흔퀘히 간다고 하길레 낚시의 재미를 가르...
  • 안동 배스 어디에 숨었을까?
    ||1||0오늘의 조행은 골드웜형님과 타피형님과 함께 했습니다. 두분의 낚시 스타일이 다른 관계로 조과는 국정원 관리랍니다. 조행 시작해 볼까요? 금요일밤 친구와의 약속으로 새벽1시까지 놀고 잠을 청하려하니 잠이 안옵니다.[헉] 형님과의 약속 시간이 4시인데...3시...
  • Clinton Lake 탐사
    허민(민군) 조회 165309.04.19.09:44
    ||1||0안녕하세요[꾸벅] 얼마전 모든과목이 파이날시험을 남겨두고 시험이 다 끝났습니다. 드디어 벼르던 2009년 첫 출조가 이루어졌습니다. 40분 거리에 있는 Clinton Lake에 다녀왔습니다. 동네 낚시방 아저씨가 추천해주시더군요. 배스토너먼트가 자주 열리는 곳이고 ...
  • 팔랑팔랑 안동
    김진충(goldworm) 조회 287409.04.19.10:58
    ||1||0아론님의 안동조행기에 뒤이어 저도 조행기 작성 들어갑니다. 이번 조행기에 제목은 "팔랑팔랑 안동" 왜 그런지는 조행기를 다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약 일주일전부터 이미 안동호를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주진휴게소 사장님께 전화도 두번이나 드려서 ...
  • 대청-이평리
    구도형(지성아빠) 조회 233109.04.19.22:07
    ||1||0오늘 대청댐에는 정말 많은 조사님들이 오셨습니다. 워킹하시는 분, 저처럼 땅콩보트, 골드디오에 저마력 엔진, 배스보트, 레저용보트까지 오래간만에 활기차서 좋긴 하더군요. 근데 간혹 눈쌀을 지푸리게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멋진배스보트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 토요일 장성입니다.
    양현(joker) 조회 206509.04.20.10:19
    ||1||0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이상하게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전라도행이 이어지네요. 이번주는 히든카드 아버님의 칠순으로 내려갔읍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당연히 낚시도 이어졌지요.[헤헤] 오랜만에 장성을 찾았읍니다. 도착하자마자 보게되는건 이미 묶여...
  • 강계, 포퍼의 위력
    김진충(goldworm) 조회 336309.04.20.11:37
    ||1||0토요일 안동에서 시원찮은 조과. 그리고 일요일은 집에 쿠욱~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인 오늘, 주말에 뭔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비린내 충전하러 새벽조행 다녀왔습니다. 일단 채비 소개 하나 해봅니다. 에코기어에...
  • 배스 침주기 49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기상청 예보대로 비가오는군요. 오는 길에 많이 와야 할터인데 걱정 스럽읍니다. 3일간의 조행을 오늘에야 쓰게되는것 같읍니다. 지난토요일 일이 있어 아침 07.00--08.00시까지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나가 스베로 두수 손맞 보고 철수 하여...
  • 달빛 닮은차..
    한영상(자운영) 조회 207809.04.20.19:29
    ||1||0늘 마음속에 담아둔 안동호... 그모습보려 1박2일의 여정으로 길떠나봅니다. . 늦은오후에, 안동호의 푸른물과 골바람을맞으니 정말 기분이좋았습니다. 먼저오신 골드웜님의 일행분도뵐수있어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함께했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아쉬움이 참 크더군...
  • 대청호 첫 조행기 - 방아실에서 추소리까지.
    ||1||0안녕하세요.. 4/18일 대청호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안동이냐..대청이냐를 두고..고민고민하다가, 한번도 못가본 대청호를 결국 선택하였습니다 [미소] 부랴부랴..골드웜님의 상세한 안내지도를 프린트하고, 최근 조행기를 탐독합니다. 무엇보다 보트...
  • 배스나무
    권헌영(칠천사) 조회 238609.04.20.23:14
    ||1||019일 비릿내 정출 참가차 안동 다녀 왔읍니다 하루전 주진교 상류 할매집에서 식사한잔합니다 (일일 민박시 일인당 일만 참고 하세요) 주진교 일출 주진교 상류 지난날 과수원 현 배스나무들 포인트는 쥑이는데 자운영님 조금 모자라 꿈을 못 이루신 육자의꿈님 그...
  • 안동...
    양정랑(6짜의 꿈) 조회 268109.04.20.23:22
    ||1||0안동에 팀비린내 모임이 있어 19일 새벽 2시에 수성IC 입구에서 곰님을 만나 출발하였습니다. 일찍 나선 이유는 2시까지 낚시하고 식사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조금이라도 더 낚시를 하려는 욕심에서 서둘렸습니다. 남안동으로 나가는것이 가깝지만 안동에 오면 늘 ...
  • 김기한(벤) 조회 221809.04.21.01:06
    ||0||0시즌이 시작되고 4번째로 대호만을 찾았습니다. 늘 그렇지만 쿨피쉬랑 함께… 이번에는 대호지기 에코사운드님이 조과랑 씨알이랑 확인한 포인터라고 하니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도착한 곳은 대호만 0번 수로에서 상류에 위치한 곳… 이미 동네프로님이 밸리를 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