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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5 금화지 땅콩낚시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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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3주간은

오전 출강이 없는 주간입니다.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땅콩보트를 타고 나가리라 다짐하고 잠을 청했건만

새벽에 눈을 떳다간 다시 잠들어 버리기에 반복이더군요.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석적-도개온천-다부ic- 지나서 금화지에 도착합니다.

 

제방을 지나치며 얼핏 보니 완전 만수위에

물색은 약간 탁한상태....

 

 

?

 

 

 

DSCF8921.jpg

 

최상류 이동화장실 부근에서 보트 조립하고 들고 내려갑니다.

 

이동거리가 좀 되지만, 보트가 가벼우니 그리 큰 부담은 없네요.

 

보트메고 밧데리 어탐기 왼손에 쥐고 한번,

 

낚시대 몽땅 태클박스 등등 메고 또한번...

 

두번 나르기만에 보트세팅을 완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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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지는 다부IC부근 고속도로를 지나칠때 제방이 손에 닿을만큼 가까이에 있습니다.

제방앞에 모텔 이름이 눈에 딱 띄죠. "꿈에궁전" 이라고...

 

완전한 계곡지에

상류 음식점 몇곳을 제외하면 오염원이 전혀 없어서 연중 물이 맑고 물색도 좋은 곳입니다.

 

 

 

 

 

 

 

 

DSCF8923.jpg

 

아침에 와이프가 작은 도시락을 챙겨주네요.

꼬마김밥?

 

 

 

 

 

 

 

DSCF8925.jpg

 

중류쯤에 위치한 배수구 주변.

 

몇해전엔가 와보고 오랫만이지만, 워낙 다녔던 터라 구석구석 포인트 정보는 머릿속에 남아 있더군요.

여기서 뭔가 나올거 같아서

크랭크며 버즈베이트 러버지그 등등 던져보니 반응이 없고

1/8온스 루어샾표 위드가드 튜브지그헤드 + 배스랜드 4인치 와키웜을 던집니다.

 

바로 물고 째더군요.

 

3짜 후반급.

 

 

 

 

 

 

 

DSCF8926.jpg

 

낚시하는데 어디선가 후두둑 하는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범인은 도토리더군요.

 

금화지 연안은 거의 대부분이 참나무 군락입니다.

 

 

 

 

 

 

 

DSCF8927.jpg

 

올해 도토리는 유난히 굵어보이네요.

 

대부분이 물속으로 떨어질텐데,

이것도 물속에서 분해되면 물고기들의 먹이감이 될까요?

 

금화지 배스들은 배가 바짝 말라붙은 녀석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먹이감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이런현상은 수년째 똑같이 보고 있네요.

 

 

 

 

 

 

 

 

DSCF8929.jpg

 

새들이 푸드득 날아가버린 자리에서 한마리 포획합니다.

 

새들이 머무는 곳, 그 아래는 물고기가 머물기에도 좋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거 같습니다.

 

새들이 떠난후에 몇분쯤 기다렸다가 스키핑해서 웜을 밀어넣으니 이녀석이 나오더군요.

 

이녀석은 그래도 살이 좀 붙은 편입니다.

 

대다수는 비쩍 마른 배스들이 더군요.

 

 

 

 

 

요즘 소문이 자자한 우라노가 제손에도 들어왔습니다.

 

일단 구경.....

 

 

 

DSCF89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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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F8932.jpg

DSCF8933.jpg

 

며칠전 뜬금없이 택배기사가 주고가길래 뜯어보니 우라노가 툭 튀어나오더군요.

 

도요사장님께 전화드려보니 "맛좀 보라고~~~" 하시네요.

 

매번 저를 챙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moticon

 

 

 

 

스텔스 폭격기마냥 무광도색에 단단해 보이는 외관,

원심브레이크가 없다던가 그렇다는데, 비거리는 PQT공구릴과 큰 차이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12만5천원에 팔리고 있다 하죠.

가격면에서나 품질면에서 충분히 매력있어 보입니다.

 

 

 

 

가을빛이 완연하지만 아직 햇살은 많이 뜨겁더군요.

 

나무그늘에 땅콩을 정박해놓고

태클박스를 허리부분에 깔아놓고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해 봅니다.

 

다시 배가 고프니 라면도 끓여서 먹었지요.

 

꽤 오랜만에 선상라면이었는데,

참 맛있더군요. emoticonemoticon

 

 

그렇게 느긋하게 짬땅콩낚시를 즐기고 12시경 보팅을 마무리 합니다.

 

"미니" 사진도 여러각도로 찍어봤습니다.

 

 

 

DSCF8934.jpg

DSCF8936.jpg

DSCF8937.jpg

 

 

 

대략 10수 이상 잡은거 같고

제일 큰게 40, 평균 25~35사이급

 

루어는 1/8온스 지그헤드와 옆구리웜(카이젤리그)에 반응이 좋았고,

러버지그에도 종종 나오더군요.

 

하드베이트류에는 크게 반응이 없었습니다.

 

 

내일은 일찍 일어난다면 신동지 부근에 있는 창평지에 가보고 싶네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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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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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법조행인가요.....  emoticonemoticon 나빠요~~~~

미니가 정말 탐나는데 가격이 사실 만만하지는 않네요.....

저도 미니 타고 싶어요~~~

10.09.15. 14:26

미니를 보면 참 탐나는 것 같습니다.

평일조행 못해본지 꽤 된것같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10.09.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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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형(지성아빠)

제가 가진 보트 세대중에 가장 만족스러운것이 미니입니다.

 

이건 뭐 부피도 작지, 가볍지...

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

10.09.15. 15:02

금화지에 트레일러 내려갈만한 길이 있을까요~? 사진으로 보니 경치가 좋은듯 합니다.

유랑 낚시하기에 딱 인듯하네요 ^^

10.09.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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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수

지도 보시면 중류 우측에 골창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 식당인지 주택인지 뭔가 짓고 있는 공사장이 잇는데,

그 아래로 아주 억지로 밀어넣을만한 곳이 있긴합니다.

 

헌데 사유지를 지나가야해서 허락해줄지...

또 빠지지나 않을지....   뭐 그렇습니다.

10.09.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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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이 잔득 묻어나는 조행기입니다. emoticon

저는 뭐 낚시하러 가서 고기 안나오면 신경질이 나는데... emoticon 이렇게 주위 자연을 만끽하는 조행기 아주 좋으네요. emoticon

그 큰 덩치에 미니를 탄다라고 생각하니... 헛웃음이 나네요... 흠 흠... emoticon

우라노를 받으시다니 좋겠습니다... 부러워요~! emoticon emoticon

10.09.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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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거보다 더 작은 쉬프만 1.7도 탓었는데요 뭐...

 

남이 보면 좀 불안해보일지 몰라도 타고 있는 저는 뭐 편하고 좋더라구요. emoticon

10.09.15. 15:03

조그만 골드디오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금화지 조용한것이 한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우라노 저도 테스트 해봐야 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네요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9.15. 15:18

저곳이 금화지였군요.

고향이 예천이라서 고속도로나 국도 지나칠때 자주 봤는데

도로에서 정말 가깝게 느껴지죠.

저곳에도 배스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있네요emoticon

골드디오미니 너무 예쁘네요. 갖고싶어라emoticon

우라노도 갖고싶고emoticon

10.09.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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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꼬시보까)

골드디오미니 이야기는 언제 한번 리뷰를 쓸것이라고 마음 먹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다 아는 이야기라서 쓸까 말까 싶네요.

 

만들때 가장 신경썻던 부분은 무게였고요.

무게 때문에 바닥매트 들어가고 그위에 3절  합판 들어갔고...

또 3절 합판 사이 간격을 적절히 넓힌 이유는 바닥 있는채로 접기 편하겠금 하려고 그렇게 한거였어요.

 

뒤에 수신킬도 마음에 쏙들고...

하여튼 매력덩어리 미니입니다. emoticon

10.09.15. 16:10

금화지 저도 얼마전에 친구와 워킹 밤낚시하면서 상류 새물유입구에서30~40사이 마릿수로 뽑았었습니다.

 

안그래도 워킹포인트가 없는곳인데 만수위가 되니 워킹으로는 다닐데가 없더군요.

 

골드미니 참 참해 보입니다.

 

창평지 아직도 물색이 다방커피색상이던데 물색이 탁하니 고기가 거의 안나오더라고요. 

 

참고하시라고요emoticonemoticon

10.09.15. 16:07
profile image
권오현(한마리만)

만수위가 되면 특히나 접근하기가 곤란하죠.

도로아래편은 접근하더라도 급경사라서 서있기도 힘들어 보이더군요.

 

새물유입구인 배편곳 바로옆에는 릴꾼이 새물유입구 쪽을 향해서 대포를 연발탄으로 쏴두는 바람에 접근을 못해봤습니다.

지금은 딱 새물유입구가 포인트가 될텐데....

 

창평지 다방커피물색이라 카시니 또 고민되는군요.

그럼 코스를 다른데로 잡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10.09.15. 16:12
profile image

달창 다음으로 금화지를 가볼껄 그랬나봅니다...

선장님과 오붓한 낚시 할 수 있었을텐데요...

전 신기지에서 마릿수 특 대박 치고 왔습니다!emoticon

금화지는 참 깨끗하네요...쉴 곳도 있어보이고...

손맛축하드립니다.emoticon

언제한번 들러야겠습니다.emoticon

10.09.15. 17:12
profile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한낮은 뜨겁긴 하지만, 그늘안에 있으면 시원하더군요.

어쨋건 가을이 오나봅니다.

감사합니다.

10.09.15. 17:34

아직은 더울텐데요~

 

이런조행기는 한다는건.. 꼬맹이를 왜 만들었을까~..라는거죠!

김밥도 싸주시고? 오호 마마님께 봉사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

 

오전출강 적극 추천 입니다 !

10.09.15. 17:43
profile image
이강수(도도/DoDo)

아직은 햇볕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금화지는 완전 계곡형이라서 그늘만 찾아서 뱅뱅 돌았습니다.

거의 그늘 밑에만 있었더니 별로 더운줄 모르겠더군요.

 

요 꼬맹이 녀석에 파라솔을 꽂고 싶은데, 어째 방법이 없을까요?

꽂을 위치는 가이드 브라켓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에 국기봉꼽듯이 파라솔을 꽂으면 안될까 뭐 그런생각....

버뜩 만들어주이소~~ emoticon

10.09.15. 17:53

오전 출강이 없으셔서 이제 오전 짬낚시로  배스손맛  자주 보시겠습니다.

 

저도 오늘 오전에  김천정골 저수지에  두시간정도  짬 밸리 하고 왔습니다.

 

물론 잔챙이들과  놀았지만   이제 정골도   서서히 녹조가  시작될 기미가 보이더군요

 

 

10.09.15. 18:09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녹조는 찬바람 불면 바로 가라앉아 버리더라구요.

잠시 짬출조 할수 있는것도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사진 정말 감사했습니다. emoticon

10.09.15. 22:22
profile image

장박꾼이 아직도 있는가보네요

장마가 막 시작했을때 새물에 장박꾼 있어서 던져보고 싶은곳도 못 던지고 나왔는데...

저는 장비 새로 장만했어도 이놈의 환절기에 감기 + 몸살에 걸려서 테스트도 못 하고 있습니다.

골드웜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0.09.15. 19:00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장박꾼은 아닌듯하고...

뭐그냥 릴 꽂아두고 세월아 내월아 하더군요.

 

감기몸살 후딱 나으시길....

10.09.15. 22:23
profile image

도토리보니 가을냄새나네요..emoticon

어릴적에 양파자루들고 산에가서 도토리주워서 쌀집에 팔아서 \군것질하곤했는데..emoticon

저도 슬슬 낚시준비 해야겠네요emoticon

10.09.15. 20:25
profile image
이법기(배조)

도토리 주워 팔기도 했구만요.

금화지 주변 도토리들이 유난히 씨알이 굵고 좋더군요.

도토리 풍작일듯 싶습니다. emoticon

10.09.15. 22:24
profile image

작년에는 몇번 밸리를 간 곳인데 올해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빨리 팔이 좀 나으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10.09.15. 20:54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팔에 엘보우가 온건가요?

얼른 나으시길....  저도 엘보우가 살짝 오더니 다시 가네요.

10.09.15. 22:24

금화지는 저수지치고 물이 맑아서인지..수심이 제법 깊어 보여서..왠지 겁이나는 곳 입니다.

물이 맑아도 고기가 없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배스들이 홀쭉한걸보니...먹이가되는 새우나..징거미...베이트피쉬가...적다는 말인데..흠..

손맛축하드립니다.

10.09.16. 00:07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지금쯤 신동지에 떠계시겠군요.

 

저도 아침에 가려다 마누라한테 발목잡혀 있습니다. emoticon

10.09.16. 10:29
profile image

저에겐 꽝을 안겨다 준 경험이 있는 곳이라 어려운 필드로 인식이 됩니다.

 

그나저나 겨우 미니 구매 충동을 억제했는데 이번에는 미니와 우라노 동시에 구매 충동이 생기네요.

 

마음 진정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보팅 처음엔 단촐하게 시작했다가 짐이 점차 늘어나던데 이젠 다시

 

단촐하게 부담없이 출조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얼른 딩기돌리나 달아야 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9.16. 09:03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요즘들어 어떻하면 짐을 확 줄일수 있을까 그런궁리만 하고 삽니다.

그래도 자꾸 늘어만 가는 짐들을 볼때면 내다 버릴수도 없고 참....

 

다 정리하고 보트 한대만 놔두라면 아마 미니를 놔두지 싶어요. emoticon

10.09.16. 10:29

예전 제방에서 보트 조립하고 산을 타고 내려왔던 기억이...

물이 맑으니 밸리 타기가 제격인 듯 합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좀 나아졌네요~

10.09.16. 09:38
profile image
이 철(2%)

지금도 보트 펼만한곳이 거의 없다시피하죠.

금화지는 여전히 힘든곳입니다.

10.09.16. 10:30

금화지 다녀오셨군요...

저도 금화지 무지 좋아합니다..

경치도 좋고 물도 맑고...갈때마다 거의 꽝치는 수준이지만...

그 경치와 물이 좋아서 아직도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저도 나중에 보팅한번 해봐야 되겠습니다..emoticon

10.09.16. 11:59
profile image
이동현(그레이)

금화지도 낚시꾼의 발길이 닿은 곳곳은 쓰레기들이 일부 보이더군요.

언제고 배타고 접근해서 치워버려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다시 금화지 갈날이 언제가 될런지.... 

10.09.16. 14:57
profile image

아~ 질러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아마 지르면 마누라 빤쓰만 입혀 밖으로 내 쫓지 싶네요..

요즘 사고만 쳐서...

10.09.16. 12:47
profile image
백은호(초심)

땅콩은 필수 아입니까~? 고마 확 질러뿌고....  그담은 책임 못져요~

10.09.16. 14:57

간단하게 들고 다닐수 있다는게 가장 큰매력인거 같습니다.

 

미니 골드디오!! 갖고싶어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9.16. 19:47

금하지 오짜가 선장님을 외면 했군요

분명 오짜가 있음을 알고 있는데..

골드디오 미니며 릴까지 선장님 장비가 탐이 납니다emoticon

10.09.16. 22:29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금화지는 오짜가 있기 힘들거 같더군요.

전에 4짜 중반을 잡았는데, 완전히 명태수준이었습니다.

머리크기는 오짠데 길이나 빵은 명태라면 그만큼 섭식이 힘들다는 거겠죠.

얼른 보트 맞추셔서 함께 달려봐요~ emoticon

10.09.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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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중증입이다.[꾸벅] 오늘 창녕권 저수지 몇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먼저 창녕자동차학원옆 물땡저수지에 들러 카이젤리그로 달달달거리니 배식이두마리가 반겨주네요. 작년보단 씨알이 커졌으나 역시 3짜초중반을 넘지 못하네요. 날도 덥고 자리이동 우진기 소...
  • 교령교 다필요없어 러버지그 하나면 돼....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중증입니다.[꾸벅] 추석 다음날 할일도 없고 집앞의 강인 고령교로 후배랑 달렸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차가 있더군요. 조조만세님과 bic의 배스생각님이 먼저 침놓고 계시더군요.[윙크] 바로 하류로 이동 새물유입구를 찾았으나 먼저온 잉어...
  • 김지흥 조회 236108.09.17.00:07
    가족 여러분, 추석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은 상대적으로 짧았던 만큼 그 아쉬움도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운 가족들과의 만남은 그 자체가 모두에게 소중한 만남으로 오래도록 지속 되겠죠 서로의 기억속에서 말입니다. 저도 지난 7월 초에 벼르고 ...
  • 느림의 미학..
    서경하(모닝캄) 조회 271408.09.17.10:20
    추석 다음날 근질거리는 몸을 어찌하지 못하고 집 앞의 강에 배를 띄워 봅니다. 오늘 사용할 배는 짱구아빠님의 자작 배. 11피트에 4 마력 엔진을 건 배스보트이지요. 얼마 전엔 자작으로 트레일러까지 만든 터라.. 운용하기가 한결 편리해졌습니다. 암튼.. 짱구아빠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