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앞선 조행기에 초라해집니다~

김장수(까피) 5132

0

26

크기변환_SNV11846.JPG

 

지난 일요일.

 

 

낚시 안가려다 도저히 안되겠었는지 나도 모르게 차를 몰고 현풍에 위치한 달창지로

 

냅다 달렸습니다. 오전 늦게서야 도착!

 

배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고 바람도 잔잔한데

 

사람들이 없네요...있을만한데요 ~ 제가 미쳤나봅니다

 

배를 펴고 10시가 넘어서야 시작합니다.

 

배를 펴고 가장 처음 가본곳은 감나무집 앞 험프 군락~

 

이동중에 셀로우지역에 어군 탐지...하지만 반응이 없네요~배스가 아닌가?

 

바로 이동해서 배스 포지션 부터 확인을 시작합니다.

 

메인수심대는 9~10미터권에 배스가 마구 찍힙니다.

 

벗어나면 찍히지 않는 어군...오늘은 요즘 배스공부 중에 이 한겨울에도 셀로우에서 나오는 배스들의

 

알수 없는 마이그레이션을 확인 해보고자, 그리고 지깅낚시의 자신감을 얻기 위해 연습을 들어왔습니다.

 

지깅스푼으로 한번도 못잡아봐서요

 

분위기는 좋습니다~바람없고..조용하고...혼자서...

 

하지만 잔디밭이 되어 있습니다.  녹조인가봅니다.

 

 

크기변환_SNV11848.JPG.

내심 걱정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걱정은 잠시 캐스팅 후 2~3번에 리프트 & 폴~~거의 대부분 떨어질때 입질이 왔습니다.

 

 대박이 기운이 멤돕니다~수온 2.5℃~3.2℃ 같은 험프 군락 자리에서

 

지깅스푼과 3/8oz 풋볼지그 로테이션 하면서 5~6마리 확인, 씨알도 만족할 만하네요.

 

크기변환_SNV11850.JPG

 

크기변환_SNV11851.JPG

 

크기변환_SNV11852.JPG

  

 

크기변환_SNV11853.JPG

 

 

크기변환_SNV11854.JPG

 

 

겨울낚시에서 비교적 셀로우인  4~5미터 권으로 이동후  바이브레이션과 크랑크 베이트 로테이션...

 

지겹도록 입질이 없습니다. 5미터권을 1/8oz 러버지그로 피네스 피싱를 시도 합니다.

 

입질이 없었습니다. 또 다시 미궁으로 빠지네요

 

하면 할수록 미궁속에 빠지는 듯 합니다.

 

다시 험프군락으로 이동 후 몇마리의 배스 확인을 더 한 후 오후 2시 철수를 합니다. 

 

배스의 포지션엔 미궁으로 다시 빠져지만 나름 손맛을 보고 지깅스푼에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재미있는 낚시더라구요

 

웜보단 확실히 빠른 채비인건 확실 한 듯 합니다.

 

다음주 평일 출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배 접안 후 정리 할려고 차로 이동하는 순간....

 

배가 저 멀리 가고 있었습니다 ...헉~~~완전 황당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한참을 고민하는 중에도 배는 바람에 밀려 계속 떠밀려가고...

 

마침 오후에 들어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마크브이를 띄우고 낚시를 하고 계셨는데...

 

제가 힘껏 소리를 내봅니다 "저기 죄송한데 배좀 건져내주시면 안되겟습니까?"라구요..

 

엄청 죄송했습니다. 낚시에 열중하고 계셨는데...선뜻 배를 가져다 주십니다

 

너무 감사해서 루어로 사례를 하고...황당한 조행을 마쳤습니다.

 

다들 이런일 한번쯤은 있으셨죠?

 

**메인 테클**

 

로드 : 에버그린 텍틱스 58m

릴 : 도요 우라노 6.4:1

 10lb 카본라인, 28g 지깅스푼

 

버클리 이그나잇스틱 66mh

도요 자니모리스 골드 7.1:1

8lb 카본 라인 3/8oz 풋볼지그에 4인치 호그웜.

공유스크랩
26
profile image

접안해놓고 잠시 한눈파는 사이 보트가 바람에 밀려 가버리는 그런경우가 종종 있죠.

 

어떨때는 루어를 캐스팅해서바늘로 보트를 걸어 당긴다는 분도 있고...

헤엄쳐서 건져왔다는 분도 있고...

 

제경우는 바지 다 버리면서 뛰어들어서 간신히 잡은적이 있긴하네요.

그래서 보트 앞머리에 로프 몇미터 정도 묶어두면 접안할때 어딘가 걸어둘수 있으니 요긴하겠죠.

10.12.21. 16:47
김장수(까피)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진짜 황당했습니다

 

로프도 묶어두었는데도...배가 저멀리

 

떠나버렸습니다.

10.12.22. 14:59
profile image
마크브이를 띄우고 낚시를 하고 계셨는데...

제가 힘껏 소리를 내봅니다 "저기 죄송한데 배좀 건져내주시면 안되겟습니까?"라구요..

엄청 죄송했습니다. 낚시에 열중하고 계셨는데...선뜻 배를 가져다 주십니다


하루 이틀 한 낚시가 아닐진데...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도 있군요...

 

지난번에 생각도 못했는데 루어맨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보트를 차에 싣고 다니면서 내린다 내린다 하면서 아직도 차에 싣고 다니고 있습니다.

공방에 올리는게 맞는지... 아니면 기회될 때 한번은 더 띄워봐야 하는지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0.12.21. 17:02
김장수(까피)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러게 말입니다.

 

하루이틀도 아닌데...꼭 이럽니다

 

낚시 갈때 하나하나 빠져먹어 버리고...

 

정신 바짝 차려야 겠습니다.

10.12.22. 15:00

배스 포지션이 왔다 갔다 했나 봅니다...

지깅스픈 아직 제게는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2.21. 17:23
김장수(까피) 글쓴이
육명수(히트)

안정적으로 9~10미터권에는 항상 있던데...

 

비교적 셀로우 지대로 올라타는 놈들은

 

아예 길을 찾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누가 좀 가르쳐 줬으면...

10.12.22. 15:01

저도 빨리 어탐기를 구입해야 겠습니다.

 

겨울이라고 눈으로만 즐기려고 하니..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2.21. 18:04
김장수(까피)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어탐 100% 믿는건 아니지만

 

참고는 합니다. 중요하긴 중요하죠

 

늘 그렇듯이 돈이 죽어나죠

10.12.22. 15:02
김장수(까피)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활성도가 떨어지긴 하는데

 

꼭 물어줄 놈들은 물어주더라구요 ,,

 

고맙게요

10.12.22. 15:02
profile image

주변에 낚시하시던 분이 계셔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만약 없었으면 어떻게 해결할려고 했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10.12.21. 21:14
김장수(까피)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천만다행이죠

 

없었으면 수영하고 들어갔습니다.

 

직업이 수영강사인지라

10.12.22. 15:03

혼자~ 손맛보면 그렇게 된다고... 동생!

 

그래도 이겨울에 그정도면 대~박!

 

손맛 축하하고 내일 저녁에 뵈요~

 

 

10.12.21. 21:26
김장수(까피) 글쓴이
하용수(엘리트)

배스들이 요즘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정태형님은 딥크랑크로 큰놈들 잡아내셨던데

10.12.22. 15:05
profile image

 낚시 오신 분이 있어 다행이셨군요. 없었다면??  수영을... 한겨울에...

애쓰셨습니다. 지깅..  한번쯤 시도해도 좋을만한 부분이 분명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 겨울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10.12.21. 21:59
김장수(까피)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완전 천만다행이죠 진짜

 

수영하고 들어갈려고 했습니다~

 

직업이 수영강사인지라... 근데 물이 너무 차워서요..

 

지깅 낚시 매력있고 재미있는 낚시였습니다.

10.12.22. 15:06
김장수(까피) 글쓴이
이 철(2%)

안그래도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수영하고 들어가야하나 ...

 

여름엔 괜찮은데..겨울은 ... 

10.12.22. 15:07

손맛 좋으셨겠네요.. 근데 배스눈이 빠질라고 하네요..

피징은 하셨겟죠.. 그래야 그나마 살 확률이 좀 높겠지요

그래서 전 실력도 없고해서 겨울낚시는 송어로 대신하고 잇읍니다

꼭 피징해주시기를...

10.12.22. 13:43
김장수(까피) 글쓴이
bear

슬로우 랜딩을 했는데도

 

저 모양이네요  

 

디가스 다해주고  안전하게 돌려보냈습니다.

 

재미주는 배스에게 최대한 배려를 ... 

10.12.22. 15:09
김장수(까피)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드립니다 어르신~

 

어르신의 조행에 미하면 미천할 뿐입니다.

 

열정을 본받겠습니다

10.12.23. 16:03

완죤히 대박입니다. 수영못하는 저에겐 완전히 초난감 인데..

부럽습니다. 엔진보다 어탐먼저 살걸 그랬나 하는 후회감이 ..

10.12.22. 18:56
김장수(까피) 글쓴이
호정규(세지니아빠)

저도 겨울이라서 안들어갔을겁니다. 아마도요

 

엔진 ~전 부러운데요.. 어탐하나 지르시면

 

데이터 피싱의 묘미에 빠질수 있습니다

10.12.23. 16:05
김장수(까피) 글쓴이
김성철(후킹미쓰)

형님  나주요? 대박 뭔데요?

 

저도 나주호 조행기 봤는데 가고 싶더라구요

 

아~~여유만 된다면 가겠습니다.

10.12.23. 16: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최신순)
  • 하와이 새해 첫  조행기 입니다.
    장비 : 지루미스 M대, 스티즈 MH 채비 : 어무류, D-zone, 네꼬 액션 : 살살살 끌기 포인트여건 및 인터뷰 : 여기 하와이는 겨울이 우기입니다. 한국의 장마처럼 몇 주 계속 비가 오다, 오늘 마침 날씨가 좋다길래 새해 첫날이지만 출조를 강행해 보았습니다. 일단 보트 ...
  • 수도권 동계포인트
    장인진(재키) 조회 945810.12.27.11:49
    온천지가 꽁꽁 얼어버리고 배스는 입을 닫아버리는 겨울이 왔습니다. 머나먼 남쪽의 해창만, 나주호 등지에서 런커급의 대박소식이 들려오고 대구와 전주인근의 배서님들로부터 튼실한 배스의 조행기가 올라오지만 수도권에 터를 잡은 수많은 열혈배서님들은 그저 먼나라...
  • 신갈지에서의 기분좋은 복수전 ^^
    처음으로 조행기를 쓰게 되네요 ^^ 부끄러워라~ 주로 출조하는 곳이 경기 용인권에 있는 신갈지 입니다. 작년에 세리어스를 통해 루어를 알게 된 것이 8월말경이었죠. 그래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는데 뭘 알아야 말이죠. 포인트고 뭐고 그냥 물만 보이면 던...
  • 서해농어와 동해대구...
    초겨울에 바라본 서해일출 입니다. 동해에는 수평선위로 해가바로뜨지만 서해는 멀리 산위로 뜨는게 다른것 같습니다. 중간에 들린 병풍도도 겨울색이 완연하더군요. 아름다운 석도 전경입니다. 석도의 일부입니다...아마, 섬이 태동될때 화산의 분출로 만들어진것 같습...
  • 러버지그 만들다...가...
    겨우내 러버지그를 만들어서 토너먼트에 사용 할려고 새롭게 마음먹고 다시금 시작된 러버지그 타잉!! 마침 루어맨에 놀러갔다가 가마가츠 스커트가 새로 나왔길래 사왔습니다. 기존에 스커트 보다 0.3mm 굵게 나와서 타잉했을때 더 풍성해 보이더군요, 그리도 색깔도 세...
  • 공구 딩기 베어링 교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골드웜에서 보트를 중고로 구하였습니다. 보팅용품중에 골드웜에서 공구한 딩기돌이가 있어 몇번 출조후 베어링이 좀 이상한거 같아서 점검 및 교환기를 올립렵니다. 혹시 공구딩기 가지고 계신분들중에 베어링 이상있으시면 이런식으로 교환하면 되...
  • 비린내 충전 16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 져서 저히부부 금년 마지막 조행을 다녀 왔읍니다. 막상 집을 나서고 본 갈곳이 별로 없네요. 저수지는 얼어 있을것이고. 요즘 금호강도 공사관계로 낚시 할곳이 없어 남천 하류쪽으로 나가봄니다.도착하니 오전 11시가 조금 ...
  • 자작 메탈바이브 테스트 조행
    얼마 전 자작한 메탈바이브(자작명: 아이쿠 타이니 메탈바이브)를 테스트하고 왔습니다. 송어 낚시터 가기 전 지인 분들과 잠시 배스 낚시를 했습니다. 처음엔 웜을 사용해 천천히 운용했는데, 의외로 빠른 움직임에 배스가 반응하더군요. 그래서 자작한 메탈바이브로 교...
  • [달창] 낚시란...아침,점심,저녁이 다르고...어제와 오늘은 완전 다르다..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오늘 달창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날인 관계로.. 10시쯤 배펴고 스타트 합니다.. 요 몇일 날이 따뜻했고...배스찾아님의 조행기를 봤을때... 일단 첫 포지션은 3~4m권으로 덤벼 봅니다.. 하지만.. 1시간 가량 입질 무...... 상류 골창이있는 조...
  • 앞선 조행기에 초라해집니다~
    지난 일요일. 낚시 안가려다 도저히 안되겠었는지 나도 모르게 차를 몰고 현풍에 위치한 달창지로 냅다 달렸습니다. 오전 늦게서야 도착! 배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고 바람도 잔잔한데 사람들이 없네요...있을만한데요 ~ 제가 미쳤나봅니다 배를 펴고 10...
  • 나주호 빅 파이팅
    강일건(앨리스) 조회 626610.12.21.11:16
    지난 토요일 나주호... 늘 그런건 아니지만 이번에 완전 끝장을 보고 왔습니다...! 사진처럼... 40중반에서 50초반까지 빅 사이즈로 만 최소 50수 이상... 엄청난 파워의 턱걸이 60오버도 한녀석 있었는데... 그 덕인지 조행 후 병원(?)가서 간단한 물리 치료도 받고 뭐 ...
  • 달창지--꽝만 하지 말자.
    나의 놀이터가 모두 얼었습니다. 번개늪, 장척늪, 하빈지, 용연지등 모두 얼었습니다. 다행이도 내가 젤로 가기 싫어하는 달창지는 저를 부르고 있내요....부르면 가야지요. 달창지를 갈때면 언제나 꽝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갑니다. 사실 꽝도 마이 했더랍니다. 그러기...
  • 비린내 충전 159번째
    안녕 하십니까 매우 쌀쌀하던 날씨가 어제 오늘 많이 따뜻해진것 같읍니다. 오늘 오전에 볼일 보고나니까 낚고파님으로 부터 연락이 오네요. 오늘 날씨가 따뜻한데 하고요. 그렇찬아도 손이 간질 간질 한데 오후에 남천 하류에서 맞나기로 약속 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남...
  • 배스찾아 200Km
    육명수(히트) 조회 475410.12.20.16:35
    안녕하세요 -히트-입니다. 월화 휴무인 관계로...오늘은 뭄풀기 하빈지 한게임하고... 내일은 달창에서 본게임 계획을 세우고, 오늘 10시쯤 느즈막히~ 하빈지로 갑니다..... 하지만!!!!!!!! 보이시나요? 이 얼음이.....오늘 와서 보니..그냥 게시판에 골드웜님이 정보를 ...
  • [자작]아이쿠 타이니 메탈바이브
    송어 철이라 이번엔 송어용으로 타이니 메탈바이브를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원] 품명: 아이쿠 타이니 메탈바이브 무게: 약 3.5g 길이: 약 3.7cm [자작 바이브 재료] 몸체(바디): 몸체로 사용한 철판은 각목을 묶을 때 사용하는 강판 띠입니다. 이 강판 띠는 두께...
  • 2010-2011 남부오픈배스토너먼트 2전 3위 리포트
    [블로그 어체니 양지해 주시기를...] 1전이 열린지 2주 만에 다시금 지리산을 넘어간다. 2주 만에 엄청 차가워진 날씨속에 패턴의 변화가 있어야만 조금의 기대감(?)을 가질 수 있기에 갑작스런 한파 예보가 그리 밉지만은 않다. 토요일 오전... 한 시절 낙동강을 풍미했...
  • KBFA 오픈 토너먼트 2위
    2010년 12월 12일 대청호... KBFA 엘리트프로님들이 중심이 되어 마스터프로님들과 함께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친선도모 오픈 토너먼트...! 엘리트 이재호프로와의 인연 때문에... 엉겁결에 참석해 2위를 했습니다...! 영하 10여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었지만... 상패...
  • 비린내 충전 158번째
    안녕 하십니까. 추운 날씨와 어제는 겨울비가 내리는 관계로 몇일 쉬엇더니 손맞이 그리워 오늘 금호강과 남천 합수부에 다녀왔읍니다. 아침에 도착하니 오전 9시경 레꼬리그리로 채비하여 합수부 바로 아래에 들어서니 어제 내린비로 인하여 수위가 조금 올라 있네요. ...
  • 메탈 바이브 만들기
    이정민(몸치) 이정민(몸치) 조회 1173510.12.11.19:24
    요즘 메탈바이브가 대세지요... 그런데 요놈이... 잠깐 긴장은 늦추면 바로 걸려버리기 때문에 수장되기 아주 쉬워서요 스픈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쉬운대로 쓸만하더군요.... 잘 떨어주고 비거리는 당연히 환상입니다. 일단 적당한 무게의 스픈을 삽니다. 사진에 보...
  • 따뜻한 남녁 힘좋은 남평 겨울 강계배스
    원래 주말계획은 고흥 처가를 가는것이었는데 와이프 감기가 나아지지 않아서 집에서 쉰다고 하네요 그래서 급하게 주말계획이 변경 됩니다. 남쪽에서 보기 힘든 송어낚시 청풍 낚시터로 갈까 했는데 지난 토요일 목포에 계신 지인이 전화가 와서 상반기 GPS정출결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