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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와이어 스피너 베이트 만들기

설상호(꾼) 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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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장성호에서 있는 남부리그 5전 준비중 테클박스에 스피너베이트가 밝은색과 블레이드 큰것만 있어서 어두운색으로 오랜만에 급하게 만들어 봅니다.

 

●  재료

colorado hammered nickeled 2, 4호     

willow hammered nickeled 5호

ball bearing swivels

스텐강선 1mm

실리콘스커트 (검정 은색 비닐 문양)

레틀

스피너베이트전용훅

납, 토치....   

 

●  제작과정

 

먼저 스텐강선에 스피너베이트훅을 끼워 넣어 줍니다 .V자 형태로 변형 했습니다.

위드가드쪽으로 납이 흘러나오지 않게 절연테이프로 간단하게 막아 봅니다.

훅을 긴것을 사용해서 중심잡기가 힘들어서 아래쪽도 테이프를 붙여 훅이 기울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수 있게 했습니다.   

 
1.jpg
 

몰드에 납을 부은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2.jpg
 

두번째 와이어를 세워 줍니다.

 
3.jpg
 

와이어에 스위벨과 블레이드를 놓고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 만큼 와이어 각을 맞추어 봅니다.

 
4.jpg
 

바디 도색후 눈알을 붙이고 블레이드 부착한상태 입니다.

 

5.jpg
 

스커트분위기를 어둡게 명도대비 강하게 검정에 은색 비닐 문양  

 
6.jpg
 

레틀도 2개를 부착

 
7.jpg
 
바디에 레틀을 끼워 넣은 상태 입니다. 붉은색 눈알이 카리스마 있어 보입니다.
 
8.jpg
 
드디어 완성 입니다.
 
9.jpg  
 깨끗한 사진을 위해 밖에서도 사진 한컷 시도해봤으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흔들려서 포기 합니다.
 
10.jpg  

결국 바이스에 물려서 실내에서 촬영 마무리 합니다.

 

11.jpg  

내일 남부리그에서  입질 한번 받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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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멀리 은신해 있던 배스들의 블레이드의 회전과 진동폭을 느끼고 냅다 달려들듯한 멋진 작품입니다.

대단하십니다.

11.03.26. 16:57
설상호(꾼)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감사합니다.  냅다 달려들어 구경만하고 가면 안되는데요  

11.03.26. 23:12
설상호(꾼) 글쓴이
진종한(千首/천수)

달달달하는 스베의 느낌 그리고 강하게 오는 입질 때문에 스베를 버리지 못하나 봅니다.

무서워서 안물면 안되는데   ???

11.03.26. 23:15
설상호(꾼)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감사합니다.   

그냥 필요하면 만들어 쓰는 수준 입니다.  

레틀은 자작루어에서 구입 하였습니다.

11.03.26. 23:19
설상호(꾼)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따라하시다.  더 좋은 아이디어로 완성도를 높여 주실거라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11.03.28. 14:52
profile image

대박입니다!

로드로 전해지는 떨림이 엄청나겠습니다!

배스들이 진동에 반응이 엄창나길 기원합니다!

남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싶시요!

11.03.27. 07:09
설상호(꾼)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덜덜덜 진동 죽입니다.

남부리그에서 지인의 도움으로  지난번에는  3등 이번에는 체면치레로 4등 했습니다.

저번에 3등할때도 이철프로님이 우승하셨는데 이번에도 우승..

실력차를 느낌니다.  

11.03.28. 14:56
설상호(꾼)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손재주 정도는 아니구요   ... 몰드가  있으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11.03.28. 14:57
profile image

기성품 중에는 파는 곳이 없지요?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3/8oz, 1/2oz, 1oz 중에 하나 갖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11.03.27. 19:22
설상호(꾼)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4등 했습니다.

11.03.28. 14:58

발상의 전환이네요~

 

생각치도 못한 스피너베이트가 탄생했네요~

 

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11.03.29. 00:41
profile image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일을 손 끝에서 만들어 내시는 솜씨가 탁월하신것 같습니다.

영감을 주는 작품 잘 보고 갑니다.

11.03.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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