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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디아웃도어컵 5th 남부오픈배스토너먼트 우승의 궤적...

이 철(2%) 8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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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2169.jpg

 

* 블로그 어투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3월 26일 늦은 아침...

지난번 남부리그 4전에서 폭우 속의 격전을 치룬 용사(네이버 카페 FAR AND AWAY 멤버인 임성규 프로와 김장수 프로)들이 다시 뭉쳤다.

지리산을 넘어가며 여유있게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장성호가 아닌 광주로 일단 들어선다. 왜냐면 급하게 제작 완료된 도요피싱 팀복이 고속버스편으로 내려오고 있기에 광주 고속터미널로 가서 팀복을 수령하고 늦게서야 장성호로...

 

오후 3시가 넘어서 보트 런칭...

다른 보트들은 대부분 프락티스를 마친 상황이었다. 거센 봄바람에 모두들 고전을 면치 못한 표정들이었지만 이들중에는 패턴을 정립한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라 믿었기에 늦었지만 보트를 급히 예비 포인트로 몰아본다.

 

먼저 본류대 드롭사면의 급심지역...

지난주 조황이 그나마 나았다는 에리어지만 도통 소식이 없다.

연연하지 않고 2차 후보지로 이동~

 

봄날 배싱 해결 키워드는 산란일것이다.

그렇다면 셀로우...

하지만 산란 후보지가 될 만한 곳은 대부분이 프락티스 시간에 모두들 체크를 했다는 전제가 있기에 시간대별 공략법을 가지고 접근하였다.

세찬 바람속에 보트 포지션조차 잡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도리어 녀석들의 입질감은 시원했다.

확실한 패턴의 정립은 아니지만 본 게임에서의 대략의 플랜을 짜고서 빨리 귀착...

내심 빠른 번호표의 확보가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와 식사로 불러오는 뱃속에 다시금 치킨과 맥주를 쏟아붇는다.

그리고는 모두가 잠에 들었지만 홀로 TV를 보며 심란한 마인드 프락티스가 시작된다.

셀로우의 고수냐~ 아니면 핫포인트의 위주의 런앤건 전법이냐~ 그러면서 스르륵~

시끄러운 TV 소음에 잠이 깨어 보니 새벽 5시...

아직 이른 시간이기에 다시 잠이 올리도 만무해서 혼자서 다시금 계획을 짜본다.

 

늘 반겨주시는 전임 홍덕표 대회위원장님의 구수한 남도 말투의 환대속에 따뜻한 나주 곰탕에 몸을 녹이고는 출전~

디아웃도어컵으로 열리는 대회이기에 기존에 보지 못한 많은 보트들이 보인다.

 

IMG_7354.jpg

  

보트 셋팅하고 출발선상에 들어서니 출발번호표를 들고 오는 멤버의 안색이 별로다...

헉~ 거의 마지막 출발이다...

아침 피딩 시간에 마릿수 확보는 물건너간 상황이라 이리저리 보트를 순시하며 긴장을 풀어본다.

드디어 출발~

 

IMG_7416.jpg

 

대부분의 보트들의 좁디 좁은 상류로 치닫는다...

아~ 어디로 갈것인다...

모아니면 도라는 생각에 무조건 앞 보트의 꽁무니를 따라 상류로 달려본다.

불행 중 다행일까? 메인 에리어는 아니지만 한 포인트가 눈에 들어온다. 항상 귀여운(?) 불만을 토로하는 정진복 프로의 보트와 거리를 유지하며 탐색 돌입...

메인 태클은 6.6 헤비로드 + 러버지그 그리고 이번에 도요에서 새로 지급받은 초하이스피드 기어비인 8.0:1 코바 블루 테스트 버젼이다.

 

어떠한 숏바이트도 그리고 누구보다도 빠른 패턴의 탐색이 가능한 나만의 무기가 있었기에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공략...

하지만 러버지그에는 도통 반응이 없었으며 다행스럽게 작은 녀석이자만 김장수 프로가 다운샷으로 2마리 확보...

그리고 바람이 맞닿은 돌무더기 사면에서 드디어 러버지그로 튼실한 녀석으로 한 수! 얼마나 숏바이트였는지 광속 릴링속에 뜰채에 담자말자 바늘이 빠지는 상황이었다.

 

더이상 반응이 없어 포인트 이동~

넓게 펼쳐진 잔돌 에리어에서 크랑크베이트와 바이브레이션으로 폭넓은 지역을 탐색하지만 무반응...

그러다 크랑크베이트 바닥 범핑중에 중에 묵직한 가운이... 훅셋~

오옷!! 힘이 장난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기록 갱신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으로 잔뜩 긴장을 했지만 엘보 증세만을 도지게 만든 녀석은 바로 대물 잉어~ 고이 돌려보내며 대물 배스를 선사해 달라고 기원해본다.

 

바람이 맞닿아 흙탕물이 생기는 에리어...

드디어 녀석들이 올라붙었다. 바이브레이션으로 앞 뒤에서 연타로 리미트 메이크...

그리고 러버지그로 체인지...

하지만 총중량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다시 포인트 이동...

포인트를 두루 섭렵하다 임성규 프로의 집요한 공략법에 2킬로 오버의 대물이 걸려들었다. 헤비로드의 최대 휨세를 보여주며 랜딩한 녀석을 보자니 다시금 욕심이 생겨난다. 현재 8천그램 중반...

조금 더 화이팅 하자며 하이파이브를 하며 전의를 다져본다.

 

게임시간이 이번 대회에서는 오후 3시까지로 1시간이 늘어 변수가 많은 생기는 상황이었다.

오후에 세찬 바람이 불어주기를 기원했지만 잔잔한 바람속에 따뜻한 햇살마저 내리쬐어 수온이 급하게 오르는 상황이었기에 오전의 조과가 무의미해 질 수 있었다.

염려가 현실로.... 2시 30분에 즈음하여 셀로우권으로 올라붙은 무더기 녀석들을 발견...

보트가 시끄럽도록 더블 힛트 행진에 연이은 체인지... 180그램...90그램... 200그램...

모두가 정신없이 잡아내었다. 추스리고 보니 7분 남은 상황...

아직 몇몇의 보트가 포인트에 남아있은 것을 보니 우리와 같은 상황이라 판단되었다.

장성 토너먼트에서의 조금의(?) 안정권인 만그램을 확보하지 못한 불안한 상황에서 귀착...

9800그램... 하지만 다른 팀들의 부진 덕으로 완벽한 위너!!

 

IMG_7530.jpg

 

기대를 그리 많이 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의외의 위너...

속칭 남들이 말하는 2%라인의 완벽한 승리였다.

멋진 추억를 뒤로 하고 대구로 돌아오는 차안에는 무협지에 등장할 만한 무용담이 넘쳐난다..

 

* 메인테클

1. 도요엔지니어링 코바 블루 8.0:1 + 6.6 H + DANLINE 14LB + 러버지그 

2. 도요엔지니어링 코바 6.4 :1 + 6.8 M + 바이브레이션   

3. 도요엔지니어링 루비나 블랙 스페셜 7.1:1 + 7.0 MH + DANLINE 16LB + 스위밍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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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혼자면 우승이 불가했을겁니다...

우승의 기쁨을 함께...

11.04.01. 08:39
이 철(2%) 글쓴이
최승환(가오)

그러고보니... 늘 응원해 주시니 힘이 난답니다.

11.04.01. 08:40
이 철(2%) 글쓴이
전우삼(꼴초)

감사합니다.. 모두가 조우들 덕분이랍니다...

11.04.01. 08:41
profile image

늦게 축하인사에 합류합니다.

아래 보니 임님,까피님이 풀어놓으신 위닝 리포트가 있네요.

실력으로 인정 받으시는 멋진 프로님이 골드웜에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에 영광 입니다.

5전 1위 축하드립니다.

11.03.31. 17:17
이 철(2%) 글쓴이
오진용(오션)

늘 응원해주시니 분들이 계시기에 힘이 부쩍난답니다. 늘 감사합니다..오션님!

11.04.01. 08:42
이 철(2%) 글쓴이
김남석(카우보이)

올해는 유달리 상복이... 많은 듯... 이제부터는...??

감사합니다... 카우보이님!

11.04.01. 08:43

역시 이프로님이시네요. 까피님.임님도 축하드립니다.

멋진 우승조행기 잘 보고 많이 감동받고 갑니다

11.04.01. 08:45
이 철(2%) 글쓴이
유희진(바운스)

뭐... 감동까지는...

늘 힘이 되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11.04.01. 08:48
이 철(2%)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아니.. 어르신...

너무 부담주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1.04.01. 12:59
이 철(2%) 글쓴이
임성규(임님)

이번 게임의 히어로는 당신...    

11.04.02. 20:00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1.04.01. 23:23
이 철(2%)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늘 즐길 수 있도록 오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04.04. 09:31
profile image

이%님  왕성한 활동  참 보기좋습니다  우승 축하드리고

늘 행운이 함께하길 빌께요

임님도 오랜만인것 같내요 반갑고 또 축하드립니다

11.04.02. 07:23
이 철(2%) 글쓴이
임승열(goldhook)

날 풀리면 단산지 리그 다시 시작해야죠~

조만간 한번 뵙기를...

건강하시죠?

11.04.04. 09:32
이 철(2%)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엔제든 환영합니다.

11.04.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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