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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3 창평지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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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주말,

아무래도 낚시도 제대로 못할거 같은 비오는 날씨가 될듯 하여,

비린내충전을 미리 해두러 떠나봅니다.

 

지난 일요일 유천님과 조행했던 그곳, 성주대교로 달려가는 차안,

자꾸만 강가에 줄어든 수량이 신경이 쓰입니다.

 

성주대교 도착.... 생각보다 훨씬 수위가 낮아졌네요.

 

2011-11-03 08.10.25.jpg

 

보에 물을 가득 채우면

교각 아래가 안보일정도로 수위가 가득찹니다.

 

지금은 2미터가량 빠진상태이고,

지난 일요일보다 1미터 이상 빠진 상태...

 

물이 차오를땐 배펼때가 많지만,

물이 빠질때는 배펴기도 힘들뿐더러,

고기들이 위치를 못잡아서 우왕좌왕하고 못잡을 확률이크다고 판단하여... 과감히 포기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동곡네거리- 하빈면소재지 거쳐서 하빈지로 가볼까 했다가,

갈림길을 놓치고 지천면소재지까지 직진해버렸네요.

돌아가기도 거슥하여 신동지쪽으로 방향을 잡는데,

신동지 아래 네거리에서 직진하여 창평지로 달려가봅니다.

 

언제고 창평지는 꼭 간다 간다 마음먹었는데,

이런 어중간한 상황일때가 제격이다 싶었죠.

 

cp1.JPG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신동지 제방아래 슈퍼네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창평지까지 다다를수 있죠.

 

저수지 크기는 신동지 반보다 조금 작은 수준...

배펼곳은 제방입구와, 최상류 두곳인데... 땅콩보트 정도면 무난하게 띄울수 있을겁니다.

 

 

 

 

 

2011-11-03 08.53.58.jpg

 

세팅이 끝난 골드디오미니.

 

골드디오 G3 펴는 속도에 비하면 이건 뭐... 껌이라고 봐야죠.

물가에 잔디가 잘 깔려있어서 배 조립하기에도 너무 좋더군요.

 

배를 띄우고 물색을 보니 아뿔싸....  흙탕물입니다.

그냥 신동지로 갈껄하는 후회가 밀려들지만, 뭐 가볍게 탐색하는 기분으로 돌아보기로 합니다.

 

 

 

 

 

  2011-11-03 08.58.27.jpg

 

창평지 우측 골창,

흙탕물이 아니라면 크랭크에 잘 먹히지 않을까 싶은 그런 모양새 였습니다.

 

 

 

 

 2011-11-03 08.58.32.jpg

 

이쪽은 창평지 본류대 골창...

그래봐야 두군데로 밖에 나눠지질 않습니다.

 

과거에 가물치루어 하던 시절에 이곳을 찾았을때 배스치어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먹이감이 많치 않은 탓인지

배스가 크질 못하고... 자잘하더군요.

 

 

 

 

 2011-11-03 09.21.08.jpg

 

여기저기 쑤셔봐도 원래상황이 어땠는지를 모르니 알수가 있어야지요.

게다가 흙탕물이 시야를 가리니 고기들이 물어줄리도 없구요.

 

이럴땐 교과서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해보면 됩니다.

이런 연안에 수몰나무 가지들이 많은곳들....

유난히 이런곳들이 창평지에는 많더군요.

 

 

 

 

 

 2011-11-03 09.25.57.jpg

 

라팔라 트리거웜에서 나온 스트레이트 웜.

루어 처음 하던 시절엔,  게리사의 생코웜, 다미끼사의 렁커웜, 웨이브 티키스틱 등....

스트레이트류의 웜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종류별로 가방에 넣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한참 안써봤던 이웜을 꺼내들어 봅니다.

 

이유는 밑걸림에 가장 수훨하기 때문이고...

수몰나무 속으로 밀어넣기에 가장 좋은 웜이기 때문입니다.

 

 

 2011-11-03 09.44.36.jpg

 

자꾸만 훅셋이 미스나길래...

고기가 작은갑다 싶어, 웜을 다미끼사의 스팅거로 교체...

이웜도 매우 유명한 웜이죠.

 

드디어 창평지 배스 얼굴을 봅니다.

 

 

 

 

 2011-11-03 10.05.42.jpg

 

작은놈이나마 한마리 잡고나니 경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지난해였던가 창평지 주위에 큰 산불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산이 온통 벌거벗은 상태더군요.

 

흙탕물인 이유도 아마 벌거숭이 산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2011-11-03 10.05.48.jpg

 

두세시간을 그렇게 둥둥 떠다니며....  한바퀴 휘돌아 봅니다.

오로지 노싱커웜에만 반응이 있고,

지그헤드, 러버지그, 크랭크,  스피너베이트 등에는 일절 입질이 없더군요.

 

그렇게 잔챙이 두어마리 잡고는

12시경 보트를 접었습니다.

 

 

주말 성주대교권으로 출조를 예정하는 분들은

수위가 당분간 다시 올라오긴 힘들듯 하니 취소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바다기상도 나빠질거 같던데,

어디서 또 비린내를 맡아야할지 고민에 빠져듭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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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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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형(지성아빠)

지난해 산불이 원인인거 같습니다.

일년내내 이랬다는건데...

당분간은 어려울거 같아요.

11.11.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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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짬낚시에는 미니만한 친구가 없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조행기에 목요일 오후가 즐겁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1.11.03. 15:55

참 오랜만에 보는 창평지..

이번엔 물이 맑아졌을까 하는 기대감에 아주 가끔 가보았지만

작년 봄 산불 이후엔 걸쭉한 찐한 미숫가루 같은 물색이  해를 넘겨도 그대로 더군요.

성주대교로 배펴기 안좋군요..음..

고생하셨습니다~

11.11.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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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지리산)

물이 빠지는 상황에서는 배펴기가 참 갑갑해지더군요.

당분간은 수문을 열어두지 싶습니다.

왜냐하면 강정보가 완성은 되었다 하더라도 주변공사가 아직 덜 끝났을 거거든요.

11.1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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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지라 해서 제가 얼마전에 다녀온 창평지인지 알았는데 아니군요~

 

땅은 좁지만 동명의 저수지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조그만한 저수지에 땅콩 한 척 생각만 해도 멋진 그림이 그려지는데 물색이 조금 에러네요~

 

성주대교에서 창평지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11.11.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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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그러고보니 그 창평지랑 이름이 같네요.

물색이 에러인 이유는 지난해 산불때문이라 합니다.

당분간은 여긴 어려울듯 합니다.

11.11.04. 15:15

비린내 한번 참으시고 단풍놀이 오시죠,

저는 주말에 청송 주왕산에 놀러갑니다.

가을은 배서가 딴곳으로 한눈을 파는 시즌이라는 말들이 많네요,

잠시 시간내시어 근처 산에라도 가보심이 어떠할런지요

11.11.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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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mama)

올해 단풍은 색깔이 곱게 들기도 전에 마구 떨어지고 있는 추세더군요.

그래도 이름있는 명산에 단풍은 다를듯 합니다.

단풍구경 잘 하시고 오세요~

 

그래도 전 물가에 갈겁니다. hehe.gif

11.11.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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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B를 지인에게 시집보내고 나니.. 저런 짬낚시에 많이 아쉽습니다.

골드웜님 조행기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11.11.03. 20:54

보트가 커지니....짬낚시 아쉬운 한명추가요~~

요즘 같을땐 미니골디가 왜이리 갖고싶은지....

 

집사람에게 사달라고 했다간 쫒겨나기 딱이고...

몰래 사자니 이젠 놓을데가 없고...이럴때는 주말부부가 참 좋은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11.11.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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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3단으로 접어서 트렁크에 실어놓고 잘 덮어놓으면 눈치 못챌수도 있어요~ ssik.gif

11.11.04. 15:17

이궁~

낚시를 상당히 자주 가십니다

전 내일 금요일 성주대교 갑니다

뭐 딱히 갈만한곳(엔진 돌릴곳)도 없고 말입니다

잘 찿아 보면 배펼곳 있겠지요뭐~

 

 

11.11.0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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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조금 일찍 서두셨더라면 대청호를 가실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성지에서 지금 손맛보고 계시겠죠?

11.11.04. 15:17

물색이 아주 그냥... 다방커피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잡아내시니 대단 하십니다.

 

11.11.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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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재돌애비)

물속 환경이 저리도 안좋은데도

살아남는 물고기들이 대단한거겠죠.

예민할땐 역시 교과서적인 방법이 통하는거 같습니다.

11.11.04. 15:18

창평지....제방에서 주욱 걸어들어가서 낚시 가능한 곳.이지용....

 

지난해 가을과 올해 가을에도 갔더랬는데.........

 

동네 주민분께서 왈 " 이 저수지 흙탕물 지워지려면 멀었다고"

 

사연인 즉슨.....사진으로 보이는 상류쪽이 산불에 다 타버렸었는데.........

 

그다음부터 나무심고, 도로공사하고,,,,,,,,,산중턱에서 공사를 연신하고있어서....

 

앞으로 2~3년정도는 흙탕물을 벗어날 수 없을 거라고 말하더라는.........

 

작년에 들은 말이라서.......혹시나 싶어 올해도 갔었는데..........

 

조행기를 보니.............그분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

11.11.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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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형(498베스)

그런가봐요.

산불영향도 있고,

공사영향도 있고...

고기들 흙물에서 버티느라 애먹습니다.

11.11.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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