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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도 꽝~

goldworm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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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배스얼굴 못본지가 언제부턴지 도대체 계산도 안됩니다. ㅡ_ㅡ
토요일 맹추위에 집에서 얌전히 보내고, 일요일 GBHT정출을 따라 남쪽으로 가려했건만, 동네에 문상가고 상여를 매어야 하는관계로 오후 3시가 넘어서 아쉬움을 달래려 신동지에 땅콩보팅...

일단 상류쪽과 토관쪽 햇볕이 잘드는 얕은곳을 골라 지그헤드와 텍사스,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등등을 던져봤지만... 반응무.

제방근처 취수탑부근 직벽지역에서 러버지그로 폴링만 수십번 시키다가, 여름동안 재미봤던 상류쪽 나무잠긴곳 까지도 훑어보고...

해가 떨어지니 바람도 불고 손도 시리고 귀도 시리고...
별 기대는 않고 시작했지만 어째 입질한번 못받고 돌아오니 아쉬웠습니다.

추운데 너무 떨었던지, 저녁무렵부터 목이 칼칼하더니 감기까지 걸려버렸네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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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동지 가셨군요..
저는 전날 과음한 탓에 갈까말까 하다가.
웃골가서 놀다왔습니다.
루어하시는분중에 여러분 오셨던데..아마도 구미배스사냥분들 아니신가 했는데요..
찾아보니 녹색(?) 스타렉스가 없어서 ,
골드웜님은 안오셨나보다 했는데. 신동지 가셨었군요..
거참..웃골에서 루어대 꺼내고 싶은 욕망을 잠재우느라..고생쫌 했습니다.
ㅜ.ㅜ

낚시가서 걸리감기는 낚시로 다스려야한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
얼릉 나으세요.
03.11.25. 11:23
goldworm
그날 웃골에 구미배스사냥 회원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도 그날 그리로 갈까 하다가 시간이 다소 어중간해서 신동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그리고 제차는 똥~색 스타렉스입니다.

해마나 목감기를 심하게 앓아서 목소리가 전혀 안나올정도까지 갔었는데, 금연한탓인지 조금 약하게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담배는 끊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토종배스님도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03.11.25. 11:29
안녕하세요?
저두 23일 일요일 웃골에서 루어했습니다. 그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저는 오전6시부터 오후1시까지....손맛은 충분히 보았습니다. 그러데, 저는 반대로 플라이가 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하루종일 루어대로 플라이채비로 고집했습니다^^.
감기 나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03.11.25. 13:01
goldworm
박순범님 오랫만에 글 남겨주셨네요.
요즘 잘 지내시죠?
아직도 대구쪽으로 출근하시는가요? ^^

올한해 참 징하게도 금호강 배스들 괴롭히시더니...
이번 겨울엔 일요일마다 구미배스사냥팀과 남쪽 배스사냥에 나서보세요. 금호강에서 느낄수 없던 새로운 맛을 아시게 될겁니다.

아마 남쪽 배스사냥은 일요일마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3.11.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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