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백숙집 1탄
대성지에 백숙집은 상류에서 물이 내려오는곳을 기준으로 다리를 건너기전과 건너가서
두군데로 나눠서 얘기할수 있는데 우선 다리를 건너기전 상류에서 새물이 유입되던 곳에
매미가 오기전까지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멎진 물골이 있었습니다.
동내 아저씨들 말로는 6짜가 나오고 5짜도 자주 나온다는....
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서 물골 가장자리 까지 진입이 가능합니다.(얼마전에 골드웜님이 올리신
사진에도 잘나옵니다.) 시즌되어서 여기에 물이 차면 반바지나 웨이더 입고 들어가면
조과 확실합니다.
2002년도 가을 아침에 막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에 혼자 조용히 갔습니다.
물이차면 물골이 있는 쪽으로 수심이 깊어지고 15미터정도 앞으로 다시 얕아지는 지형이
있는데 이부근에 수초가 띠를 이루고 있어서 항상 조과가 보장 되는 곳이었는데
첫캐스팅에 훅셋 실패 두번쩨 캐스팅에 훅셋성공 훅셋된 부근에서 버티고 않나오는데 황당하더군요
다행이 조금만 끌어내면 장애물이 없는 곳이라 정신없이 제압을 해보니 51정도 되는놈 이었는데
정말 무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통 5짜 초반정도 되더라도 바늘털이를 하느라 한두번 정도는
헤드쉐이킹을 하는데 이녀석은 너무 무거워서 그런지 오로지 물속에서 쳐박기만....
릴리즈하고나서 몇번더 캐스팅을 하는데 손도 떨리고 비도 금방 쏟아질것 같아서 바로 철수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웬래 포인트는 새물 유입되는 개울이 저수지와 만나는 곳부터 오른쪽 물골까지 연결이 되었으나
지금은 매미때 내려온 토사가 많이 밀려와서 저수지와 만나는 부근의 장애물들은 다 덮여버렸고 조금
아래쪽 물골이 있는 곳은 아직 건재한것 같았습니다.
물이좀 많아져버리면 보팅이나 웨이더를 입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지만 조과는 확실한
곳입니다. 수심이 적당해지면 이곳을 한번씩들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건너편 백숙집 웅덩이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두군데로 나눠서 얘기할수 있는데 우선 다리를 건너기전 상류에서 새물이 유입되던 곳에
매미가 오기전까지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멎진 물골이 있었습니다.
동내 아저씨들 말로는 6짜가 나오고 5짜도 자주 나온다는....
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서 물골 가장자리 까지 진입이 가능합니다.(얼마전에 골드웜님이 올리신
사진에도 잘나옵니다.) 시즌되어서 여기에 물이 차면 반바지나 웨이더 입고 들어가면
조과 확실합니다.
2002년도 가을 아침에 막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에 혼자 조용히 갔습니다.
물이차면 물골이 있는 쪽으로 수심이 깊어지고 15미터정도 앞으로 다시 얕아지는 지형이
있는데 이부근에 수초가 띠를 이루고 있어서 항상 조과가 보장 되는 곳이었는데
첫캐스팅에 훅셋 실패 두번쩨 캐스팅에 훅셋성공 훅셋된 부근에서 버티고 않나오는데 황당하더군요
다행이 조금만 끌어내면 장애물이 없는 곳이라 정신없이 제압을 해보니 51정도 되는놈 이었는데
정말 무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통 5짜 초반정도 되더라도 바늘털이를 하느라 한두번 정도는
헤드쉐이킹을 하는데 이녀석은 너무 무거워서 그런지 오로지 물속에서 쳐박기만....
릴리즈하고나서 몇번더 캐스팅을 하는데 손도 떨리고 비도 금방 쏟아질것 같아서 바로 철수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웬래 포인트는 새물 유입되는 개울이 저수지와 만나는 곳부터 오른쪽 물골까지 연결이 되었으나
지금은 매미때 내려온 토사가 많이 밀려와서 저수지와 만나는 부근의 장애물들은 다 덮여버렸고 조금
아래쪽 물골이 있는 곳은 아직 건재한것 같았습니다.
물이좀 많아져버리면 보팅이나 웨이더를 입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지만 조과는 확실한
곳입니다. 수심이 적당해지면 이곳을 한번씩들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건너편 백숙집 웅덩이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goldworm
몇년전에 지금보다 물이 더 많이 빠진채로 몇번의 계절을 지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말씀하시는 상류부근에 잡초들과 버들강아지들이 무성히 자라나서 몇년째 좋은 포인트를 제공하더니 요즘은 그것들이 다 사그라져 버렸더군요. 이상태로 여름까지만 가면 또 좋은 포인트들이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04.03.1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