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삼산지, 금화지(5/1)

키퍼 1513

0

2


어디로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옥계에 들러 봤는데 물색이 아직도 않좋더군요 그래서 바로
이동.... 오로지와 삼산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오래동안 않가본 삼산지로....
상류에는 이미 많은 붕어꾼들이 진을치고 있고....수초치기용 보트 3대에 들낚에 릴꾼까지...
할수 없이 제방으로 이동... 잔챙이 대상이다 싶어 스피닝장비 가지고 제방 초입부터 탐색을 하는데
제방 우측 중류쯤에 루어낚시 한분...제방에서 막 시작하는데 스타렉스 타고 오신 한분...
그동안 한번도 안써본 네꼬리그에 도전 제방 중간쯤에서 3번정도 입질은 받았는데
웜이 커서인지 전부다 실패....
제방우측 연안에 도착해보니 연안으로 살짝 드리워진 나무아래 분명히 있을듯....^^
나무아래 연안 가까이 살짝 넣어주니 슬며시 라인이 흐르고 20급 중반되는 녀석이...
그런데 네꼬리그라서 그런지 웜을좀 깊게 무는것 같아서 채비교환 자작러버지그에 트윈테일글럽장착
두번캐스팅에 비슷한 사이즈 한수더....
안쪽으로 따라가면서 계속해서 노싱커 채비로 연안에 가까이 붙은 나무그늘아래로 스키핑이나
피칭으로 계속 잔챙이들이 나와주었습니다.
중류정도 되는 위치에 사람키만한 고사목이있는 곳에서 제방쪽을 보고 역시 나무아래로 스키핑...
역시나 20급 한수....이번에는 오른쪽으로...나무에 걸려서 실패 다시 살짝....넣어주니 이번에도 역시나
슬며시 흐르는 라인 훅셋에 들어 갔는데 헉~ 큰놈이다... 갑자기 드렉이 막 풀리더군요
그리고 잠시후에 나타난 녀석....위에 사진에 보이는 놈입니다. ^^ 사이즈는 45cm
산쪽으로 계속 길이 있어서 밭이 있는곳 까지 길이 있더군요 끝까지 가봤는데 상황은 역시나
연안의 나무나 수초가까이 잔챙이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나오는길에 몇수더 추가하고 금화지로 이동....
만수위에 물색은 무지 좋더군요 상류 버드나무가 많이 있는곳에서 부터 시작해서 잔챙이로 여러수
최고 30급 한수하고 철수 했습니다.

공유스크랩
2
goldworm
가만 생각해보니 삼산지에서 배스잡아본 기억이 없군요. 가긴 여러번 갔었는데...
말씀하신 그곳은 아직 들어가보질 않았습니다. 다음엔 용기를 내서 삼산지 꽝에서 탈출해야겠습니다.
04.05.02. 22:58
키퍼
제방우측 나무그늘 아래와 상류 탱자나무아래(밭주인이 접근을 못하게 심어둔듯...)
땅콩으로 도전을 하번 해보시면 마릿수 조과가 가능하지 싶습니다.
단 평균적인 사이즈는 20중반 정도 사이즈로 보시면 될것 같구요 제작년보다
사이즈가 조금씩 커진것 같기는 합니다만....^^
04.05.03. 11: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삼산지, 금화지(5/1)"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240324 일요일 집앞강 그리고 보트정비 이야기 (줄테라)
    지난해 연말에 보트 업어온 이후로 자잘한 정비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거 끝났나 싶으면 저거 터지고 저거 하고 나면 그담꺼 또하고 싶고 지난 한주는 물뽕작업에 신경을 썻습니다. 울진 다녀오며 보트 하부 공기통의 물뽕을 열어보니 물이 주르르~ 물이 하나도...
  • 10여년 만에 배스 최대어 기록을 경신.
    10여년 만에 배스 최대어 기록을 갱신하다 10여년 전에잡은 저의 배스 최대어 기록을 오늘 바꾸었습니다 것도 두 마리나. 예전 배스최대어가 금호강 매천 대교에서 잡은 54쎈티 였는데 오늘 더 큰놈을 잡은거죠. 근래 대물포인트로 명명하고 다니는 포인트에서 올해 5짜...
  • 스타님과 함께한 영덕 가자미 볼락 낚시 240331
    이번에는 일요일 기상조건이 완벽합니다. 이래봤자 봄날씨는 어떻게 변동할지 알수 없겠지만 동승을 누구로 할까 고민하며 이리저리 연락돌려보다가 스타님을 호출했더니 바로 콜~ 스타님과 새벽 5시 접선하여 출발~ 보트는 해맞이공원 부근 대부항에서 내렸고 급경사라...
  • 금년 첫 쏘가리 & 최대어 기록갱신 뒷얘기
    금년 첫 쏘가리 & 최대어 기록갱신 뒷얘기 그저께 최대어 기록갱신후 그 자리에 다시 가고픈 맘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그날 런커를 세 마리 잡았습니다 첫배스는 두시간 여만에 잡았고 첫배스 사짜급잡고 두번째 배스와 파이팅 중인데 아빠와 자전거 타고 가던 중학생 ...
  • 240406 집앞강
    썩 잘나오진 않지만 봄은 봄이네요 수온 오전엔 14도 정도 마눌님 딸 태워 달리기도 해주고 컵라면도 끓여먹고 소풍하듯 집앞당에서 놀다 나왔습니다 비타오백은 보육원 그녀석이 덥석 주고 가네요 아까워서 안먹고 있는 중.
  • 지난주 금요일 조행
    한 며칠 바쁘게 지내다보니 후기쓰는걸 까먹었네요. 지난 금요일 오전. 날씨가 좋고해서 성주대교권 나가봤습니다 썬크림 바르는걸 까먹어서 배 세워두고 갔다왔는데 이놈은 헐이 깊어서 (배 아래 튀어나온부분) 수심이 좀 나와야 저렇게 가까이 접안이 가능합니다. 안그...
  • 2024년 골드웜네 낙동강 춘계대회전(부제 : 석적활터)
    24년 4월20일 구미 낙동강 덕포대교 부근 석적활터에서 골드웜네루어낚시 회원님들의 작은모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 2024년 골드웜네루어낚시 낙동강 춘계대회전 ” 이라는 기치를걸고 할 작정이었지만 개인 사정에 의한 촉박한 날짜와 사전 홍보부족등으로 작은 모임이...
  • 240428 집앞강,  지난 일요일
    토요일엔 뭔 일들이 그렇게 많은지 일요일에 낚시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일요일 기상조건이 여의치가 않을거 같아 (점심부터 바람예보) 그래서 그냥 새벽 날새자마자 집앞강에 나가봤습니다. 배스가 있긴 있는데 호조황 시즌이 맞나 싶을정도로 드문 드문 나옵니다. 쉐드웜...
  • 간만에 런커! (부제: 준치가 이리반가울줄이야)
    조행길에 런커한수 올리면 귀가길 콧노래가 나와야 하는데 . . . 요즘 낚시 정말 어렵네요 그래서 낙동강 가볼려했는데 금호강 오라는 연락받고 거절을못해 금호강 갔습니다 이왕 금호강 갈바엔 다른 포인트 물색해보고자 일찍 나와 금호강 새로운 포인트 몇군데나 둘러...
  • 집앞강 개구리 짬낚#2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꽤나 옵니다. 메마른 봄날에 비는 반갑죠. 그래도 낚시 못가니 할게 없습니다. 오전에 빈둥빈둥하다가 엊그제 잡은 우럭을 꾸워먹었었네요. 에어후라이에 15분 돌리고 위에 소금 솔솔 뿌려두고 우럭대가리랑 앞지느러미살을 버리지 않은것에 정말 ...
  • 배스가 날 부른다 ( 1229 )
    안녕 하세[요. 어제 오전에는 금호강 범안대교 상류에 나가서 두어시간 낚시 하고 왔는데 입질 받아 바늘 털이만 몇번 당하고 꽝만 맞고 왔고요, 오늘 아침에는 금호강 합수부 근처와 남천 마지막 보 아래까지 둘러 보고 왔습니다. 비는 내리고 있지만 이슬비라서 스베만...
  • 금호강  금호대교  중무장 츨격!
    10년된 꾼과 1년된꾼이 똑같은 채비로 똑같은 자리에 캐스팅 했습니다 어느쪽 채비를 배스가 먼저 물어줄 확율이 높을까요? 배스 맘이지 당연 배스맘이겠죠. 하지만 확율은 10년된 꾼의 채비를 물어줄 확율이 월등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이 많은 꾼에게 잡히면 배스를...
  • 버리고치우고 버리고치우고의 반복 그리고 콤비보트이야기
    봄시즌이 완연히 시작된거 같습니다. 일주일전부터 조금씩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아침저녁 피딩타임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느낌입니다. 저는 요새 게을러져서 새벽피딩보러 나가질 않는데 해뜨기전까지 피딩타임과 해질녁에 피딩타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거 같습니...
  • 집앞강 개구리 짬낚
    goldworm 쥔장 goldworm 조회 13620.05.13.13:09 2
    어제 낚시후기를 이제야 씁니다. 바로전날 영덕 우럭낚시를 하고 와서 하루 쉴만도 한데... 별 스케줄도 없고해서 느즈막하(아침9시)집앞강에 두시간정도 순찰 나갔습니다. 요즘은 아예 루어는 개구리루어 한가지 고정입니다. 다른낚시대는 다 내려버렸네요. 잘 안치던 ...
  • 칠자님과 함께한 울진가자미~
    기상전망을 보니 내일부터 일주일이 꾸리꾸리 합니다. 그래서 오늘 평일 짬 가자미낚시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염라대왕님을 못모셔가서 함 모셔갈랬더니 선약이 있다카시네요. 그래서 혼자 나설라 카는데! 모처럼만에 칠자님이 딱~ 따라붙으십니다. 몇년만에 동행출조......
  • goldworm 조회 169103.06.08.22:08 2
    안동은 작년 아마추어대회때 가보고 나선 처음 가봤습니다. 게다가 밤낚시도 처음이나 다름없었네요. 해질무렵부터 이리저리 따라다녔는데, 어디가 어딘지, 물인지 땅인지 분간도 안되더군요. 거기다 미끄러운 마사토 경사면을 걸어다니는것도 위험스러웠습니다. 밤11시 ...
  • goldworm 조회 251503.06.08.23:06 2
    정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자는둥 마는둥 뒹굴거리며 애들과 지내다 오후 느즈막히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니 혼자서 가물이 사냥중이라고... 당분간 가물치낚시는 안하려 했는데, 전날 또 한마리 했다는 소식에 금방 마음이 싹 바뀌더군요. 달새와 접선하기로 하고 도...
  • 요즘 막내동생이 낚시에 재미를 붙였는지 가자고 하면 바로 따라나섭니다. 스피닝장비도 캐스팅을 못해서 쩔쩔매더니 이젠 좀 폼도 납니다. 아침잠이 유난히 많아서 새벽5시 30분엔 못 나올줄 알았는데, 나왔더군요. 합수지점에서 끄리 몇마리 잡고 처리장물길을 따라 배...
  • 막내동생과 동행한 금호강
    goldworm 조회 190803.06.13.14:57 2
    루어낚시 중독과정 첫번째 단계가 철탑 끄리. 세번 데리고 갔더니 이제 스피닝릴 캐스팅도 어느정도 되고, 끄리는 좀 밋밋하니 더 강한걸 원하더군요. 그래서 동생을 데리고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먼저 세천부터... 도착하니 7시 30분. 어제 내린비로 물이 조금 불어있고...
  • goldworm 조회 173303.06.15.01:07 2
    이제 막 배스낚시에 재미를 들이고 계신 아버지와 친구분을 모시고 토요일 새벽 오봉지를 가봤습니다. 오봉지는 작년에 보팅 한번 해본게 전부고, 걸어서 낚시해본적은 없었지만, 최근 30이하의 자잘한 녀석들이 상류쪽에서 곧잘 물어준다는 소식도 있고, 전날 아버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