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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잠깐 신동지~

진이아빠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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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마치고 아침 07:20분에 회사에서 출발~  신동지 도착 ( 08:00 가량 )
날씨가 푸근해서 그런지 아침공기도 좋구 오는길에 사온 스모크치킨(?)을 손에 들고 신동지를
바라보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출한 배를 그렇게 대충 때우고 시작할려니 이미 직벽쪽에서 보팅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직벽쪽은 조과가 괜찮은듯 잦은 랜딩모습을 보았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그런지 나들이하는 배스 모습을 보아도 입질은 영 시원찮았습니다.
약 2시간 동안 낚시하면서 후배 둘이서 각각 한수씩 (노싱커에... )  40급 1, 30급 1
상류쪽에 수위가 좀만 더 올랐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직벽지대 포인트로 진입할수
있는 길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습니다.

P.S  금일 스피너베이트 두개 수장시키고 ( 1 → 훅킹후 이넘이 나무를 감는 바람에... [슬퍼]
                                                           2 → 나무 두개 수장되어있는 곳에 넘 바짝 붙여 캐스팅 )
         백러쉬 푸느라 40여분 소모...  결국 라인을 끊었습니다만... [어질]  
         아무튼 간만에 신동지 오니까 기분은 무척 좋았습니다..
         후배들은 4타수 1안타라고 좋아했구요...
         오늘부터는 담 화요일 안동 전투낚시를 대비하여 체력보강차원에서 집에서 푹 쉴려고 합니다..
  
  내일 어버이날입니다...  가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화 한통화 씩이라도...
  제가 원래 전화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어머니는 제가 손가락이 부러진줄 압니다..[미소] )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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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신동지 주위에 공장들이 가끔 타는냄새를 냅니다. 그것만 아니면 물 맑고, 경치좋고...
그래서 배스들의 힘이 좋은것일까요?
둑 높이만큼 수심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최근 어탐기로 찍어본바로는 낙화담 최고수심이 20미터였다고 최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시더군요. [깜짝]
04.05.08. 00:44
오늘도꽝
글쓰고 올리는데 계시물이 없어 졌다구 나와서 다시 씁니다 ㅜ.ㅜ
후배중에 한명이 접니다 ^ ^ 3번 꽝한후 얼굴 보여준 배스라 더 기분이 좋더라구여
힘도 좋고 때깔도 좋고~~ 골드웜님이 너무 멀리 계셔서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담에 물가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04.05.08. 00:44
goldworm
게시물 옮기는 찰나 글을 쓰셨군요. 아 그리고 오늘보신 땅콩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물가에서다보면 결국 뵙게 될겁니다.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04.05.08. 00:47
오늘도꽝
아 그렇군여 넘 멀리 있어서... 그시간에 보팅 하시는 분이면 당연히 골드웜님 일꺼라 생각했는데...
주말 출조 계획하신분들 다들 빅 하고 오세요 그리고 조행기는 꼭 올려 주시고요 주말에 근무라 조행기라도 보면서 대리 만족 해야겠습니다.
04.05.08. 00:52
에구에구~~~
잘못 전달이 되었군요...
대략 제가 재어보니13m 전후였습니다.
저수지 중심부위에서와 하류의 취수탑부근이 수심이 깊었습니다.
04.05.10. 12:18
goldworm
13미터도 무척 깊은 수심입니다.겨울에 지깅해도 될거같은데요.... [미소]
04.05.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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