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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지 한수..

은빛스푼 은빛스푼 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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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가 심한 경사로 되어 있어 발 디딜때 조심해야 겠네요.
제가 잘 쓰는 노싱커로 천천히 탐색...... 대답이 없네요..
다시 다운샷...으로 부채모양으로 탐색....... 조용..
다미끼의 크랭크베이트...3/8 스피너베이트...포퍼....로 계속 공략...... 조용..
물가에 나와서 놀던 애기배스들도 거의 보이지 않고 간혼 20중반 녀석 한마리가 잠깐 얼굴 비추고는 없어 집니다..
다시 자리를 이동 상류 물 내려오는 곳 지나 조금 올라 가면 길가에 자동차 두대정도의 공간이 있는 자리가 나오죠..
바로 아래에 들낚하시는 분들이 만들어 놓은 길로 진입...
이곳은 바닥에 물풀들이 많이 자라 올라와 있네요...꼭 솜뭉치 처럼.
마름인가요?
이곳에서도 조금전과 비슷한 방법으로 상층부터 바닥까지 계속 공략했지만 입질이 없네요..
물이 빠진 경사가 걷기에 위험해 보여도 그런데로 연안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 놀던 배스들도 보이지 않고..
좌 우측에 드러난 수몰나무가 있어 공략해봐도 감감....
다음에 포인트 확인만 했네요..
기운이 빠져 잠시 휴식...그때 우측 10m가량 물가에 자라 한마리 숨쉬로 뽁뽁 거리고 있네요...
장난삼아 걸어 볼려고 크랭크베이트를 자라 넘어로 휙~~ 그리고 살살살.. 당길때..
먼가 쑥~ 들어가면서 입질..
훅킹과 릴링으로 끌어내보니 정확히 26짜리 청년...
이녀석 덕분에 오늘 꽝은 면했네요..입주위가 여러번 바늘에 걸려 구멍이 숭숭 나서 참 가여워 보였는데..
저도 한몫 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
다음엔 잡히지 마라... 하면서 놔주고..이렇게 낚시를 접었네요..
아직은 힘든 시기인것이 세삼 느껴지네요..
안동 다녀오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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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지난번에 가봤을때는 금화지에 바글바글거리던 블루길이 별로 않보이던데
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배스낚시하다가 않될때는 블루길낚시도 나름대로 재미 있습니다.[헤헤]
04.06.15. 09:03
profile image
배수기는 참 어렵죠..
그나마 강계술권이 좋은데 요즘 금호강도 힘듭니다.
올해 유독 금호강이 몰황수준입니다.
04.06.15. 11:44
goldworm
금화지는 며칠전에 갔다가 배내리는곳에 릴 20대가 펴져있어 아쉬움만 안은채 돌아왔었습니다. 역시 배수중이기는 마찬가지지만, 손이 덜 탄곳이라 계속 두들기면 좀 나올것도 같습니다.
04.06.15. 12:01
진이아빠
3년쯤 전인가 금화지 수위가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을때 가서 반대편 직벽쪽에서 40급이
자주 올라오곤 했었는데, 수위가 찬 이후로는 포인트가 협소한 관계로 잘 가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라는 매력이 있는곳입니다.
04.06.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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