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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지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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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색이 희미해져 있더군요....
한참을 뒤져봐도 소식없음....

그렇다면 새로찾은 비장의 포인트로 이동[씨익]
이번에는 윗쪽에서 부터 아래로 다시위로 왔다 갔다를 아마 대여섯번
이상 한것 같은데 조과는 두세발자국 움직일때 마다 두세마리이상...[푸하하]
사이즈는 최고 30턱걸이에서 최소 5인치 정도...
총 마릿수는 기억 못함....[씨익]

사진에 보이는 녀석은 오늘의 장원 턱걸이 30cm 입니다.[윙크]

아무래도 유속은 빠르지 않으나 흐르는 물에 사는 녀석들이라서 그런지
조금만 사이즈가 되줘도 이리저리 째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손맛 실컷 봤습니다.

오늘은 지그 스피너로 두수 한것 외에 그동안 별로 사용해 보지 않았던 와키리그를
처음부터 고수...사용한 웜은 그동안 주워모았던 웜들을 대부분 사용
사용 방법은 다운샷 바늘을 웜중간에 끼우기와 새끼 손가락 사이즈로 자른다음
머릿부분에 살짝 끼워서 쓰기를 주로 했으며 포인트는 역시나 연안 가까이 정확하게
캐스팅해준다음 한두번 호핑이나 떨어지자 마자 물어 주는 녀석들은 조금 큰 사이즈(25이상)이
나와 주었고 살짝살짝 저킹을 해주는 가운데서는 작은 녀석들이...
그리고 상류쪽으로 큰녀석들이 많이 몰려 있는것 같았습니다.

시간은 오후 3시경 부터 6시까지 날씨는 흐린가운데 가끔 비가 오락가락...[헤헤]
혼자서 포인트를 누비고 다니고 있으니 거기도 고기가 있냐고 물어 보는 사람이 많더군요...

아! 그리고 대성지 배수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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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퍼
어제 대성지에서 반바지에 반팔차림으로 풀숲 근처에도 않가다가
다리아래 개울가 포인트에서 잠시 풀숲으로 들어간게 딱 걸려버렸습니다.
어제밤에 여기저기 반점이 생기고 가렵고....
오늘 병원가서 주사한대 맞고 약받아와서 먹고 연고 바르고....
그래도 가렵네요...[아파]
긴팔옷에 긴바지... 아니면 풀근처에도 가지 마세요[울음]
아! 그리고 어제 풀숲에서 뱀 한마리 봤는데 조심해서 다녀야 겠습니다.
04.06.24. 21:50
여름이 되어 가면서 조심해야 될 게 많네요...
물조심, 발조심, 뱀조심, 모기조심, 바늘조심, 불조심, 사람조심.....
치료 잘 하세요...
04.06.24. 22:40
goldworm
아무리더워도 긴바지에 긴팔옷은 꼭 입어야 합니다.
심하게 가려우면 얼음찜질해주시면 조금 편해지실겁니다.
04.06.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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