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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구 다리에서

키퍼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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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구다리 아래 잠시 들려서 30분 정도 낚시 했습니다.

조과는 위에 보이는대로 20급 중반 한수(스피너베이트)

물색은 많이 좋아졌고 수위도 괜찬아 보였습니다.
구 다리 아래에서 부터 위로 쭉~ 탐색을 하다가 중간쯤에서 한수

내려오는 길에 한녀석이 따라오다 돌에 바짝 붙어서 숨더니 않보이더군요
부근으로 스피너베이트 끌어와주니 슬그머니 나타나더니 내빼버리고..[울음]
(돌에 붙어 버리니 마술 부리는것 처럼 않보이게 되더군요)

다리아래 첫번째 교각에 걸려 있는 수몰나무 부근을 두어번 긁어주니
한녀석이 투툭...헤딩한번 하더니 딴데로 갔는지 몇번더 캐스팅해봐도
반응이 없고

슬슬 더워질라고해서 철수 했습니다.

베이트로드 가이드 다리가 한개 부러져서 못쓰게된 로드에서 하나떼어서
수술해주고 이왕 손댄김에 탑가이드도 쌩쌩한걸로 바꿔주고
에폭시로 마무리한뒤 한 이틀정도 말렸는데 오늘 테스트 해보니 괜찬은거 같은데
하루이틀정도 더 말려서 확실하게 고정을 시켜 줘야 할것 같습니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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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님.
부러진 낚시대 있으면 저 주세요..
저 부러진 낚시대수집이 취미랍니다[헤헤]
04.08.10. 09:56
키퍼
부러진 낚시대에서 가이드 다 떼어내고 남은거는 손잡이랑
릴시트(후지) 뿐입니다.[씨익]



04.08.10. 11:00
역시 배이트 장비가 있서요이네요
전 배이트장비쓸려니 [울음]내공이 딸려서 엉키기만하네여
장구형 통형릴은 줄을 감을줄도 모르고
04.08.10. 13:02
profile image
북극성님.
고런때는 언제 옥계천에 아침나절과 퇴근시간에 가셔서
가만이 있다가 누가 배스낚시하러 오시면
잽싸게 안겨서 가르쳐 주세요~~~~~~~
안가르쳐주면 따라 다닐거예요. 아니면 만년 꽝돼요하면서
시비를 거시요[헉]
그러면 금방 가르쳐 드릴겁니다. 꽝병은 무섭거든요[헤헤]
04.08.10. 14:05
ㅋㅋㅋ.. 북극성님 베이트릴 그리 어렵지 않읍니다.
저두 한참 스피닝만 쓰다가 왠지(?) 베이트가 좋아보이길래 하나 샀는데
첨에 막줄로 일주일간 한참 캐스팅연습하시면 왠만한 백래쉬는 극복됩니다.
저두 아직 캐스팅 후 아주 약간의 백래쉬는 가끔 생기는데 제경험에 비추어 볼때
그리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더군요....한번 도전해보세요.
04.08.10. 22:21
네... 그런데.... 줄을감을수가 없네요 [울음] [울음] [울음]
캐스팅은 커녕 아직 줄도 감아보질 못했습니다
04.08.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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