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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했던 대성지 번개

말짱꽝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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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를 열며...
대성지 번개를 시작하기 전...
건달배스님께서 가져오신 빵을 나눠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사진에는 덩지랑 피부색이 닮은꼴인 분들만[헤헤]


Fighting!!
대성지 대물 이제 꼼짝마라야...
대물을 꿈꾸며 대성지 번개를 시작합니다.
근데 이건 무슨 의식이죠?
피부색에선 건달배스님 단연 돗보입니다.[씨익]
그리고 인물 겹치기 묘기...(문병조님 뒤에 배스렉카님, 그 뒤에 골드웜님)


골드웜님의 대성지번개 첫배스
골드웜님이 대성지 번개의 첫배스를 올리십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살에 바로 프롭을 날리셔서 첫배스를 하시는 노련함...
그리곤 증거 보관 작업중...


말짱꽝의 대성지번개 첫배스
수초대로 가서 버즈를 열심히 날립니다.
근데 훅셑미스가 한번...
두번...
...
우쒸 10번을 연속 훅셑미스합니다.[울음]
결국 오기의 승리...
이놈을 걸고 다른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사선에서...
브레이크 라인 바로 앞에 다른분들이 줄지어 계십니다.
역시 허접 카메라의 한계... 최대한 보정을 해 봐도 이러네요...
말짱꽝도 거기로 바지걷고 맨발로 들어가서 버즈로 딱 한수 했습니다.
그러나 촬영 거부하며 배스는 돌아가고...

그리고 문제의 장면... 은 없지만...
말짱꽝 : 어~ 이게 뭐지..?
    버즈에 라인이 딸려 옵니다. 그 라인을 끌어당겨보니 4인치 렁커가 노싱크로 달려 있습니다.
배스레카님 : 그게 제가 떨궈 먹은 걸랑 같은 거네요...
    말짱꽝이 라인을 끊어 웜을 배스레카님을 드리고나서... 배스레카님이 릴을 죽 감는데... 딸려가는 말짱꽝의 오른손....[뜨아]
사건은 이랬더랬습니다.

번개를 마치고 선산백숙집에서 닭도리탕과 소주... 그리고 초심님의 합세...
함께 하신 골드웜님, 배스레카님, 문병조님, 깜님, 건달배스님, 가물치전사님,  초심님 반가웠구요...
담에도 더 따땃한 만남 기약해요...

번개의 주동자로서 조황이 좋지 않아 조금 죄송한 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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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
일등이네요
다시한번 즐거운조행이었습니다
꽝님 사진보다 실물이 더잘생겻습니다
04.08.12. 09:27
건달배스
뻥입니다


휠씬 잘생겻습니다 [하하]
04.08.12. 09:35
goldworm
어제 그빵들 조금 더먹어둘걸하는 후회가 듭니다.
건달배스님 맛있는 빵 잘 먹었습니다. [침][하하]
04.08.12. 10:58
건달배스
담음엔 더 맛난걸로 모시지요
04.08.12. 10:59
말짱꽝 글쓴이
그 빵 잘 먹고 있습니다.[씨익]
오는 길에 나눠 드리고 와야지... 하다가 그냥 왔네요...
덕분에 처가에까지 드리고...
오늘 아침까지 해결했습니다.
아마 내일 아침까지가 될 거 같네요...
04.08.12. 11:02
사진만으로도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어제 가까운 곳에 출조를 하셨다면 달려가려고 했었는데 멀리서 응원만 보냈네요...
받으셨는지요?[푸하하]
04.08.12. 11:21
키퍼
다음번에는 2차 가실꺼면 미리 연락처 남겨 두고가세요
필히 쫓아 갈껍니다.[씨익]
04.08.12. 11:22
말짱꽝 글쓴이
네! 땜쟁이님 응원 받았습니다. [흐뭇]
담에는 키퍼님도 같이 해요...
04.08.12. 11:24
goldworm
다음은 땜쟁이님의 연못에서...[궁금] ...[버럭] ... [푸하하]
04.08.12. 11:25
연지못 오시면 영산ic에 프랭카드 올라갑니다.[시원]
04.08.12. 11:46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이 되셨네요...
다음에는 함께해요[사랑해]
04.08.12. 12:52
배스렉카
마치 오래전 부터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만나는 기분이 들더군요,,,,
깜님...골드웜님... 가물치 전사님... 그리고 저 , 비슷한 피부색이 묘한 동지의식을 느끼게 하는군요,,당연 윈은 전사님...
그리고 말짱꽝님 ,,,건달배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여건이 허락 하면 자주 뵙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물주신 꽝님.. 골드웜님 감사 합니다...
함께한 낚시와 식사를 겸한 소주 한잔,,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들 잘 귀가 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전 아직 술이 안깨는 군요,,,
04.08.12. 14:02
말짱꽝 글쓴이
모두들 즐거우셨죠...?
저도 1~2년 지나면 늦게까지라도 같이 즐길 수 있을 거 같네요...
골드웜님.. 안내지도까지 상세하게 작성하시고, 도착해서까지도 스피너베이트 만들어 돌리신다고 수고하셨어요...
다른 분들도 앞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만나요...
04.08.12. 14:09
profile image

마지막사진...앗~!! 대성지에 낚시 귀신들이....[뜨아]
그래서 낚시가 안됬나 봅니다 [하하]
04.08.12. 14:22
말짱꽝 글쓴이
그럼 낚시중에 발목에 살랑거리며 스치던 물건은 귀신 머리카락?
서있다가 잠시 수욱 들어갈 뻔 했던 건 물귀신이 당긴 것?
조행기가 늦여름 납량특집으로 되어 갑니다.
04.08.12. 14:27
말짱꽝 글쓴이
마지막 사진에 등장한 귀신님들...
순서대로 깜 귀신님, 건달배스귀신님, 골드웜 귀신님, 배스렉카 귀신님...
깜 귀신님은 안 보입니다....
정말 귀신이신가 봅니다...
깜 귀신님 거기 계신 거 맞나요?

제 디카가 마법을 부려 배스를 광나게 하더니...
이젠 멀쩡한 분들을 귀신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부끄]
04.08.12. 15:15
출정의식에 제 로드도 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울음]
7:40분쯤에 번개소식을 접하고, 갈까 말까 하다가 주저 앉은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다음에도 멋진 번개제안 기다릴께요.
그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04.08.12. 17:13
사진보고나니 부러운 마음이 더 하네요.[울음]

다음번엔 꼭..
04.08.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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