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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밤 대성지 야메낚시

북극성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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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
어제저녁비가 그치길래 회사 동생놈데리고 대성지 다녀 왔습니다
7시쯤 출발해서 가는길에 고자조금사고 백숙집 가는길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컴라면 한 개식먹고 과자 머사왔냐니까 대성지 올라가는 길에있는 구멍가게에서 김밥을 사왔네요 [뜨아]
먹지말라니까 그놈 먹드만 오늘 화장실에서 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차를 몰고 자갈터 주차장까지 왔네요
수위는 생각보다 훨신 높네요 만수위인듯… 자갈터 주차장가면 저수지 쪽에 물놀이수영 낚시금지 현수막있자나요? 거기까지 물이 차있네요 논뚝따라 들어 갈려다 물에 빠지기만하고.. [울음]
주차장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노싱커ㅡ>포머ㅡ>스피너베이트ㅡ>버즈베이트ㅡ>텍사스리그ㅡ>노싱커
결국 꽝이네요 1시간째….
역시 꽝하는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물소리가 나네요 졸..졸..졸..

이건 새물들어오는소리!!
자갈터 압족으로 새물이 유입되는 작은 도랑이 있더군요 [미소]
반장난으로 던저서 1m정도 끄러주니 툭툭
훅샽 실폐 동생놈 오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 입질온다고 하니 믿질않네요
그놈 낚시대 끝에달려있는 웜을 실수로 물에 당구는순간 [뜨아]
물고 내달림니다
훅샽이 힘들어서 문제지 1타 1방으로 입질이 오네요 [흐뭇]ㅎㅎ ㅎㅎ

거기서 수많은 입질끝에 둘이서 2마리씩 합니다
그리고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꽝은 면했으니…
그리고 그이후 입질한번 뿐… 그다음은 꽝~ 이고요…

***질문입니다***
닐이 좀뻑뻑해저 있네요
닐을 감다보면 가끔씩 뻑뻑학게 않감기고 그럼니다
기름칠 한번만해주면 될까요?
머가 문제인지…. 내릴[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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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북극성 글쓴이
사진은 조금있따 올리겠습니다
04.08.20. 16:17
goldworm
키읔과 히읗에는 [ ] 기호를 넣지않아도 됩니다.

릴은 기종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야 답변달기가 편할듯합니다. 베어링이 아예 나갔으면 베어링교체를 해야할것이고, 기름칠이 필요하다면 뜯어서 기름칠만 해주면 될겁니다.

대성지 영 안나올줄 알았더니 가능성이 있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콩나물]
04.08.20. 16:55
대성지(전 모르지만..)올라 가는 길의 구멍가게 김밥!!!
참 대단한 김밥이군요.[뜨아]
공포의[사악]김밥 그렇게 만들면 골드웜네에 짜~악 퍼져 앞으로 영업에 지장이...
04.08.20. 17:10
그 가게...
가끔씩 목마를때 목을 축이는 곳입니다.
동네 사람들 모여 고스톱 친다고 장사는 뒷전입니다.
문득 어제 지나는 길에 간판에 '김밥' 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더니...ㅎㅎㅎ
04.08.20. 17:13
북극성 글쓴이
닐기종은 은성수파비전 840입니다
섯다가 조금있스면 돌아감니다 [지난 일요일날 물에 빠트린적 있습니다]

구멍가게 김밥은 거기서 만든건아니고 납품받아 팔기만하는것 갔습니다
그리고 빵은 전부 유통기간이 지났더군요 전 거기서 음료수 담배 외에 사질않습니다
04.08.20. 17:27
크랭크
물에 빠뜨린 릴은 분해해서 기름 싹 딱아 내시고 다시 구리스와 오일 쳐 주면 아주 말끔하게 되어 버리죠.. 물과 기름이 썩여 제기능을 못해 뻑뻑해 졌을겁니다.. 한번 분해 해서 구리스와 오일 다시 쳐주세요.긴장하지 마시구요..^^
04.08.21. 09:16
북극성 글쓴이
[미소] 감사합니다
오늘 기름칠 한번 해야겠네요 ㅎㅎ
04.08.21. 13:06
goldworm
십자 일자 드라이버와 작은 크기의 드라이버, 스패너등을 준비하시고, 뜯어낸 부품을 휴지나 흰종이위에 차례대로 올려두면서 하나씩 분해해보세요.
처음은 상당히 어려운데 몇번뜯어보니 별거아니더군요.
깨끗이 딱아내고 베어링은 오일한방울 살짝, 기어쪽엔 구리스를 칠해주면 됩니다.
04.08.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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