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야지에서의 즐거운 시간...

뭐가 그리좋은지 다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비도 많이오고 좋지않은 날씨에 고생많으셧습니다
여러분들 반가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키퍼님 몸조리하시구요

무지하게 부럽군요.. 사진의 끝자락에라도 끼고 싶은건 욕심일까요?
오늘 이마트가서 마누라는 혼자 쇼핑하고 저는 1시간 낚시용품점에 있었다는...

우와~비오는데 낚시하시구...정말 부럽습니다..ㅋ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겟습니다. 감기걸리지 않게 몸조리 잘하세요 [하하]

이마트에서 저도 자주그럽니다. [하하]
돌아와서 이상하게 잠이오질않아 헤롱헤롱하게 오후를 보냈습니다.
이제 잠을 자야겠네요.

오늘 참석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콩나물]

음...언제 원정을 가야할틴디...
경상도권이 붕어낚시할곳도 배스할곳도 쏘가리할곳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갱기가 좀 좋아지면 갈랍니다...[사악]

근디 조과는 비밀인감유ㅋㅋㅋㅋ

뭐 20~30 급들로 몇마리이상씩은 잡았습니다. 비가 워낙 퍼부어서 카메라를 꺼내들기도 힘들었구요. [헤헤]

사진 소개를 해드리면, 맨왼쪽부터
망치님, 건달배스님, 콩다섯개님, 골드웜, 운문님, 깜님, 키퍼님 순입니다.

어제 동행 출조 후 연락도 없이 혼자 배신을 때리셨군요...[쳇]
하긴 가자고 해도 축구 여파로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소주 마시며 축구 볼라고 기다리다가
축구 시작하는 멘트와 동시에 기억이 없습니다...[기절]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운문님..
테트리스님께 쪼끔만 펌프질 더 해주시면 보트 하나 살지도 모르겠네요...
제발 큰놈으로 사라고 펌프질 해 주십시요... [사악]
저도 옆에 얻어 타야죠...ㅋㅋ

테트리스님과 키퍼님도 땅콩대신 200 꼭 사세요...
어제보니 제가 미안하더군요..
꼭 사셔서 태백산맥님 태워드리세요!!!!!!!!!

이러면 되남유 태백산맥님..
근데 테트리스님이 사시면 제게 뭐 선물해주실건데..
원래 바람잽이가 더 힘든것 아시죠 ㅋㅋ

억수같이 솟아지는 빗속에서.....
배스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결 같더군요[미소].....

운문님,골드윔님,건달배스님,콩다섯개님,깜님,테트리스님,키퍼님.....
모두들 만나서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먼길오시느라 다고 수고들 많으셨고요...

운문님의 해박한 지식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릴이면 릴,낚시대 면 낚시대,각종 포인터까지 도대체 정체가?[푸하하]

건달배스님 샌드위치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벽같이 만들어 오신다고 수고 많았겠습니다....
도저히 ID하고 얼굴이 매칭이 안되더군요....

골드윔님이 주신 스피너베이트로 꼭 오짜 걸도록 하겠습니다.
폴링용 스피너 베이트를 집에서와서 욕조에 물가득 받아놓고
데스트 했습니다.... 정말 예술 이더군요...마치 쌍발폭격기가
지면으로 내려가는 모습처름.....

키퍼님의 스피너 베이트를 바닥공략용으로 딱 입니다..
제가 만든것은 가벼워서,중층 또는 수면공략을 주로 사용 하는데....
키퍼님은 묵직한게.... 바닥에에 있는 놈들을 공략하는데
안성맞춤처럼 보이는군요...잘쓰겠습니다...

그리고 핸섬가이 깜님, 보트 팔고 아쉬워 하시던 테트리스님,
콩다섯개님은 ID의 유래를 알수가 없어[씨익]
모두들 잘 들어가셨지요....

오늘 길에 추어탕 같이 먹고 와야 하는데
마누라와 약속이 있어서.....

마누라 데리고 밖에서 밥먹고 낚시할곳을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낚시할 상황이 아니더군요.
물이 넘쳐 모두들 물빼기 한다고 고생들 하고 계셔서....
미안한 마음에 포기하고 돌아 왔습니다

망치님을 보는 순간..
정말 집에서 사용하는 망치가 아닌 대장간 hammer가 생각났습니다...
단단한 몸!!!!!!
저같은 말랑깽이 약골이 가장 부러워하는 .....

혼자 가신다고 점심도 못하고 너무 아쉬웠더랬습니다.
다음에는 꼭 같이 해요....

그리고 원동,삼랑진 누비시다가 조황 좋으면 꼭 좀 올려주세요.
저도 손맛보러가게요....

보통 아이디가 주는 느낌과 실제로 만나면 다른느낌을 받는경우가 많았는데, 운문님의 말씀처럼 망치님을 보는순간 큼지막한 해머가 생각났습니다.
멀리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미소]

제 ID의 유래를 말씀드리면
오래전부터 애견을 키웠습니다....

이름이 쉬리 요크종 이였습니다 ...얼마안가서 이름모를 병으로 하늘나라....
다음은 이름을 쉬리투로 지었습니다.
종은 마르티스 였는데 홍역에 걸려서 다시 하늘나라로.....

다음은 슈나우저로종으로 이름은 건강하라고 망치로 지었습니다 ....
선산 아포 어디에 있는 애견센타 태생으로 현재 4살이며
이름처럼 건강 합니다.....

그래서 제ID도 망치를 사용합니다....

이상 망치란 ID에 전해오는 유래 였습니다[푸하하].....

모두들 제가 모습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니 ID작명을
잘했는 모양입니다....감사합니다.

이기회에 ID바꿀까요
저보신분들 어울리는걸로 하나 추천해주셔요 ㅎㅎㅎ

어 이상한것을 발견했습니다....제 우의가 보라색인데
사진으로보니깐 파란색같네요....
쭉보니깐 탤레토비가 생각나는것은 왜 일까요,,,,ㅎㅎㅎ

텔레토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