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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젤 리그 자습...

중증 중증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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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칠곡으로 가게되어서
오늘은 금호강에서 카이젤리그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꺽다구님의 집터...
조과는 꽝[울음] 바람탓도 있겠지만 입질을 느낄수 없을 정도인데도 이빨자국은 나와 있습니다. 지그헤드를 어느 정도로 써야지 확실히 바닥까지 보낼수 있을까요?
전%님을 보니 카이젤 리그에도 네꼬싱커를 삽입하던데 무게가 상당할것으로
그럼 라인에 부담이 안가는지 궁금합니다...그럼 네꼬리그가 되지 않는지?
몇번 던지다 보니 웜만 저멀리로 날아 갑니다.[뜨아]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네꼬리그로 다시 도전 달달달 떠다보니 가볍게 투둑 훅셋 손바닥만 합니다.[헤헤]
바로 릴리즈 주변의 릴꾼들이 모여듭니다.[부끄]
안그래도 부끄러운 실력인데 주변에서 구경을 하니 뒷통수가 근질근질 합니다.
조금후 다시 깔짝깔짝 슬랙라인 정리후 후킹 [배스]가 달리면서 드랙이 막 풀립니다. [뜨아]
아무래도 이상해서 보니 드랙이 거의 풀린상태 순간 그럼 그렇지 20 그래두 주변사람들이 부러운듯 봅니다.[씨익]
먼가 보여 줄까하는 마음에 휀익베이트대로 바꾼후 채비도 크랭크 베이트로 바꾸후 프로들처럼 로드를 물속에 넣고 릴링 두바퀴돌자 묵직한 느낌[뜨아] 밑걸림으로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아까운 크랭크 베이트만 잃어 버리고 잽싸게 철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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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너진 시멘트 구조물의 물깊이라면 1/32온스의 지그라도
5를 세면 바닥에 가라 앉을겁니다.
수심이 깊어봐야 1미터에서 1미터 50정도 나올겁니다...
바닥에 가라 앉는 것은 라인의 움직임을 보시면 바르게 쭉 가라 앉다가
한순간 흠짓한후 천천히 다시 줄이 가라 앉는데
이 흠짓할 때까지의 거리를 대충 세어 보시면 알겁니다...
04.09.13. 19:23
저의 경우 1/8온스에 옅구리끼기로 캐스팅을 하여 물속에 가라앉을 시간을 5초쯤 기다리다가 달달달 떨어주기를 시작합니다.
04.09.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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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글쓴이
역시 운문님[굳]
언제나 친절한 답변에 [꾸벅]
오늘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라인의 움직임을 알수 없었습니다.
바람이 안불면 다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씨익]
04.09.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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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글쓴이
[헉] 언제 동행님두 글을 써 주셨네여.
[꾸벅] 감사합니다. 저두 보통은 카운트를 세고 흔들기를 해는데 네꼬는 앞쪽에 중심이 있어 알기 쉬운데 카이젤은 감이 틀린것 같아서 저는 오늘 1/8oz 지그헤드를 사용하였는데 전혀 알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많은 경험이 쌓여야지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04.09.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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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님 반갑습니다.
[배스]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일주일 내내 사무실에 앉아있다..토요일 오후에만 낚시가 가능한데..
요금에는 주말에만 [비]오고 바람불고 [번개]치고..등등 악천후니..
게다가 중추가절 있지....해서 영 기회가 없으니..
마냔 부럽네요....[꾸벅]
04.09.14. 10:07
ㅋㅋㅋ 누가 뒤에서 보고 있으면 왠지 부담되죠...
(묵직한 느낌[뜨아]) 이 대목이 너무 재미있네요.[미소]
04.09.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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