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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조황이 살아날 듯 보입니다.

雲門 20년 전 1347

낚시를 가려고 일찍 일어나기로 작정을 했건만
이넘의 몸은 왜이리 무거운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둘째--2돌갓지난 넘--가 잠투정으로 심하게
울어서 깨어보니 6시 30분...
잽싸게 꾸려서 꽃밭으로 가보니 수위도 좋고 물색도 맑은 편이라서..

지난번 건달배스님 [배스] 털린 그 수몰나무에서 30짜리 한수
건너편(골드웜님과 만났던 처음 직벽위)에서 40에서 빠질것 같은 것 3수하고
왓습니다...

사진기가 안챙긴게.... 아쉽네요..

오늘부터 당분간 스피너베이트만 사용하려고 맘먹었기에
스피너베이트 하나로 해결했습니다..

낚시대 가이드링이 깨어져서 수리를 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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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고는 같이 다니자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날테니...
나 추석 지나면 거의 백수여~ ㅎㅎㅎ

04.09.15. 09:45

나도배서

운문님 반갑습니다...
운문님도 아침형보다 진보된 새벽형 인간이시군요..
저는 아내가 안깨우면 못일어나 출근도 못합니다...
새벽에 [배스]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모든게 그렇지만 [배스]낚시도 부지런 해야 되네요..
아 이놈의 게으럼을 우야지...[울음][배째]
낚시대 수리도 잘하시길..[미소]

04.09.15. 10:04

말짱꽝

아침 조행이라...
참 부럽네요...
아침부터 참 상쾌할 거 같네요...

어제, 아니 오늘이죠...
새벽 1시에 퇴근해서...
8시에 출근을 했는데...
이거 영 제정신이 아니네요...

04.09.15. 10:16

同行

제목: 새 나라의 배서

새 나라의 배서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배서's 우리 배서's 좋은 배서's[푸하하]
말이 되남?

04.09.15. 10:24

조개원

동행님은...[외면]
가끔가시다 써~얼렁해요. 시베리아혹한이 밀려듭니다. [푸하하]-[사악]

04.09.15. 11:48

goldworm

오늘 꽃밭 가볼까하다가 오봉지 다녀왔습니다.
이제 꽃밭도 잠깐씩 가봐야겠습니다.
말 나온김에 내일 새벽 꽃밭 갈까요 [궁금]

04.09.15. 12:12

댓글 수정 삭제

雲門 글쓴이

OK!!!!

04.09.15. 12:15

뜬구름

릴에 이물질 많이 끼어서 몇 달을 거의 안가봤는데
꽃 밭 상류~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운문님! 골드웜님! 끄리사냥님!보팅하시더라도 직벽 오른편에서
도보로 공략가능한 범위는 좀 아껴주셔요[쪽]

04.09.15. 13:00

댓글 수정 삭제

goldworm

네... [미소]

04.09.15. 13:13

댓글 수정 삭제

雲門 글쓴이

뜬구름님.
걱정 마세요.
전 그곳까지 올라가보질 못한답니다.
도착해서 어영부영하면 8시30분까지는 배 다시 올려야 하거든요..
시간이 많은 자유직업이었으면......

04.09.15. 13:56

꺽따구

아녕하세요 꺽다구예욤.

근데 꽃밭이 어디예요?

조행기에 보면 항상 꽃밭이 한번씩 나오던데

어딘지 알수가 없어 못가는 이신세^^

저는 아침마다 노곡교 못가 집터에 갑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5번 가면 한번빼고는 배스얼굴 구경하고 오는데

세천이랑 공항교랑 꽃밭이랑 다함번씩 가보고십은디 저또한

길치라서^^;;

참고로 넘 아침 7시에 갔다가 8시 철수합니다..

연락주세요 지도 함델고 가주이소 예~~~

04.09.15. 20:09

꺽따구

이런 폰번호 안남겼내^^
011-9364-1333 입니다..

04.09.15. 20:11

마초

[배스] 자원 많은 강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마냥 부러울따름입니다... [울음]

04.09.15. 21:25

공지 Hot Link 10.01.02.13:11

전반전. 옥계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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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조회 147204.09.15.13:05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오봉지로 달렸습니다. 조금 늦은 6시 30분경 도착. 숲속에서 내뿜는 상쾌한 공기와 새끼오리들의 날개짓에서 가을의 냄새가 묻어납니다. 이제곧 온 산은 단풍에 물들겁니다. 단풍으로 물드는 그때가 되면 겨울준비에 나설 대물들과 마주하게 ...
금호강 조황이 살아날 듯 보입니다. 13

雲門 조회 134704.09.15.09:40

낚시를 가려고 일찍 일어나기로 작정을 했건만 이넘의 몸은 왜이리 무거운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둘째--2돌갓지난 넘--가 잠투정으로 심하게 울어서 깨어보니 6시 30분... 잽싸게 꾸려서 꽃밭으로 가보니 수위도 좋고 물색도 맑은 편이라서.. 지난번 건달배스님 [배스] ...
단산지 조행 6

뜬구름 조회 134604.09.14.23:59

오늘 6시넘 어서 단산지로 갔습니다. 수위는 저번 보다는 조금 더 올라간거 같았습니다. 관리소 주변 부터 선착장 까지 두드려보았습니다. 조과는 25전후로 몇 수.... 작년엔 그래도 30전 후로 나왔는데 올해는 25전후가 주 씨알입니다. 1/8싱커에 4인치 렁커를 사용한 ...
두달만의 5짜.. 30

북성 조회 145004.09.14.22:47

오랜만에 잡은 오짜입니다. 퇴근후 7시넘어서 홈그라운드인 절집앞 오늘의 채비는 자작 스피너 베이트 만원짜리[ㅎㅎ] 베이트 로드 사용하려다 바람이 심한관계로 스피닝릴로 바꾸고 조용히 진입 도랑물 떨어지는 작은 폭포는 물이 말랐는지 떨어지지 않네요,[생각중] 구...
오늘.대성지 백숙집앞. 14

가물치전사 조회 149704.09.14.21:15

오전에 낚시를 가려는데 갑자기 가랑비가 네리네요 오늘도 역시나...인가? 하며 집에서 괴상한 짓을 시작했습니다.. 스피너 베이트를 만들기로 하고 뚝딱뚝딱... 30여분후...베어링 도레가 없어서 포기하고 바깥을 보니 비가 안오네요. 바로 출발 했습니다. 도착할 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