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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7 철탑

키퍼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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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퇴근길에 낙동강 물색이 좋아 보여서 철탑아래에 가봤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강준치[씨익]

우선 하수처리장에서 물내려오는곳으로 가봤습니다.



빨간색 네모 안에 보이는곳처럼 물살이 있는곳이 좋습니다.

첫캐스팅에 바로 끄리 한수 하지만 오다가 털리고 두번째 세번째 캐스팅에 계속해서
작은 사이즈지만 연달아 끄리가 올라와 줍니다.


오늘 잡은 끄리중에 조금 큰편에 속하는 녀석(씨알이 많이 잘더군요)



스푼이 물살에 밀려 아래에 보이는 빨간 네모 부근을 지날때 스푼을 덮치려다 마는 녀석이
보이는데...어라 배스더군요 바로 확인 작업 들어 갔습니다.
(윗쪽 파란네모가 있는곳은 배스의 피딩이 있던곳 입니다.)

채비는 네꼬리그...
빨간네모 부근에서 살살 꼬셨더니 한녀석이 물어 주는군요[헤헤]




배스 확인 했스니 다스 스픈으로  교체 강준치 탐색에 나섰으나 실패..[울음]
다시 배스꼬시기에 들어 갔습니다.

위에 보이는 배스포인트 중 윗쪽 파란색 네모부근에서 피딩을 하더군요
바로 캐스팅...떨어지자마가 물고 늘어지는 녀석....



채비는 다운와키 였습니다.




피딩이 있던곳을 좀더 자세히 찍어 봤습니다.



오늘 나온 배스중에 제일 힘을 많이 쓰던 녀석입니다.
보기에도 통통하게 살이쪘군요...[씨익]

철탑아래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더군요 강준치들은 전부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울음] 그래도 대신에 [배스]가 반겨줬습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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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oldworm
[굳][사랑해]
철탑에서 배스채비는 아직 써볼생각조차 않았느데, 대단하십니다.

얼마전에 가봤는데, 끄리들 개체수가 많이 빠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물길이나 물속지형이 많이 바뀐것도 같고, 수심도 더 얕아진것 같더군요.
04.10.07. 13:16
저도지난번에 철탑가보니 노리던 강준치나 끄리가 없더군요... 이상하게...
나온물고기는 배스 잔챙이 뿐... 웃서야할지 울어야할지...
아~ 저는 언재쯤 끄리와 강준치를 구경할지.... [씨익]
시간때는 해질녁이었습니다
04.10.07. 13:18
배스렉카
전 구미에 살면서,,,, 철탑이 어딘지도 몰랐고,,,, 실제로 보곤,,,
철탑이 그렇게 큰줄도 몰랐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골드웜 식구들 ,,철탑에서 자부 뵙게 되겠네요,,,,
키퍼님... 철탑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04.10.07. 13:20
키퍼
포토웍스에 사진 밝기를 너무 밝게 해봐서 사진들이 이상하게 나왔습니다.[울음]
다시 조정해서 올렸는데 안바뀌는군요[외면]

석적에서 왜관으로 가다보면 고속철도 지나가는 교각이 있는데
거기 아래도 괜찬은 끄리 포인트 입니다.[씨익]
04.10.07. 13:28
profile image
고속철도를 타고가다보면 왜관낙동강지나면서 좌측에
근사한 양수장 포인터가 보이던데 혹시 가보신분 계시나요..
쏘가리포인터로는 왔다던데....
04.10.07. 14:43
goldworm
운문님 거긴 왜관교 상류에 양수장입니다.
과거부터 유명한 쏘가리포인트였습니다. 인터넷에도 많이 소개된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쏘가리 거의 안나옵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좀더 시간이 흐르면 배스도 좀 붙지않을까 싶습니다.
04.10.07. 14:54
profile image
저도 왜관 양수장에서 몇번 시도했지만 아직 쏘가리 구경을 못했습니다.
어제 철탑 갈려다 칠곡경찰서 뒤에 있는 작은 못에 갔습니다...
지난 신동지에서 그곳배스가 좀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근데 입질도 못받구 왔네요...있긴 있다는데...그곳 지명이 뭐죠?
예전 축사도 위에 있던 곳인데..
04.10.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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