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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금호강

나도배서 나도배서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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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 아침에 경주로 출장 다녀오니 오후3-4시가까이 되었더군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램이랑 같이 금호강에 가기로 했는데..이놈이 친구 생일에 가서는 오지 않더군요..
할수없이 혼자 반야월에서 경산가는 다리 아래의 제방길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경산가는 다리와 범안로의 다리 중간위치에서 혼자서 열심히 햇습니다.

이곳에는 릴 낚시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 틈을 비집고 적당한 위치에서 보니 배스가 유유히 노닐고 있는데..안잡히데요
그래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여러번 캐스팅을 했습니다.
결국 한마리 잡았습니다.
아주 쬐끄만 놈으로..채비는 나름대로 웜 옆구리 꿔기를 했는 데 정상적인 것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놈입니다.

다음 위치를 이동하여 열심히 했건만 입질이 없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철수 할려는 데 웜 크기만한 놈이 물어 주네요..


일요일은 아들램이랑 금호의 봉정으로 갔는 데 역시 눈앞에 [배스]는 보이는 데..영 입질이 없더군요..
[배스]가 약올리는 것 같더군요..
아들램이에게 이렇게 하라고 일러주는 웜이 몇번 공중부양을 하는 가 싶더니만 곧잘 하더군요..
한 두어시간 둘이서 캐스팅만 열심히 했는 데 입질이 없어 철수 했습니다..
아들램이 앞에서 꼭 잡고 싶었는데...
캐스팅 내내 아들램이 에게서 이러말만 되풀이 해서 들었습니다...
아빠 왜 안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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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rofile image
저도 어제 그 상류--대구선철도이설다리 아래에 갔었답니다..

배스 바글바글하죠..
베이트피쉬가 많아서..

어제 요령이 보니까 수초--둥근 작연 연잎모양--이 보이면 수심에 관계없이
멀찍이서 톡 던진후 아래에 떨구면 입질하더군요...

범안로가 보이기전에 고산 가천넘어가는 작은 다리--난간없는--가 있습니다.
그 다리아래에 떠내려온 나무가 여러개 걸쳐있는데
포인터로 좋습니다..
04.10.11. 10:02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운문님이 말씀하신 곳...바로 눈 앞이었는데..
다음에는 가 보아야 겠습니다...
04.10.11. 10:13
수고하셨습니다...담출조때는 빅[배스]하십시요 ^^
04.10.11. 11:31
뜬구름
스냅도래를 사용하시면 웜이 많이 흔들리면서 액션이 좀 불규칙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그걸 배스가 좋아할지 그렇지 않을지는 배스마음이겠지만요[미소]
저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미소]

04.10.11. 12:55
음... 조금 아쉽움이 남았겠네요.
다음엔 꼭 큰녀석이 위로 해 줄겁니다. [씨익]
04.10.11. 13:20
profile image
저도 스냅도래를 사용하는데요... ^^
액션에 영향을 준다던데 채비교환의 편리함때문에 아직 떨쳐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채비교환하다 바늘에 찔린적이 많아서요... ^^;;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면 엄마,아빠랑 같이 안다닐려고 한다던데...
보기 좋습니다...^^
04.10.11. 14:04
건달배스
가족과 함께 부럽습니다
손맛 추가드리구요
04.10.11. 20:48
goldworm
조행기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글을 못봤었군요.
그래서 운문님이 저보고 길치라고 하셨나보네요. [외면]
04.10.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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