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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치인 일요일 출조..

雲門 雲門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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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약 1년반만--에 잊고 있었던 반야월 동호지구뒷편의
대구선 이설구간근방으로 출조해보았습니다.
예전 보로 만들어져 있던 곳은 이제 없더군요...

배스는 자그마한 사이즈지만 바글바글한듯 보여서
네꼬리그에는 토독하고 스피너베이트에도 겁없이
덤벼듭니다...


왜 비싸게 치인 출조인가하면

라이트네꼬용대를 헤비대로 착각하고 낚시대 가운데를 잡고
배스를 들다가 부러지고..
스피너베이트 2개--힐더 플렉스--날려먹고..

사진속의 잔챙이만 10여수 이상하였습니다.
아주 대물은 못만나고 대충 15~35까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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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도 그런 실수를...
그래도 능숙하게 수리를 해서 쓰시겠죠...?
수리를 하면 엑션이 달라질까요?
04.10.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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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타까운일이....
그래도 [배스[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운문님이 가신 곳에도 가 봐야 겠군요..
동호지구면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이고..바로 그 앞이네요..
04.10.11. 10:20
키퍼
비싼 조행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로드 부러먹고 그비싼 힐더 플렉스를 두개씩이나...
04.10.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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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수리 불가능하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낚시대 3번째 가이드접합부가 부러졌기에
만든다면 투피스로 남들어야하는데
그런 노력은 제 특유의 귀챠니즘으로 안할거예요...
04.10.11. 11:59
초심
안타갑네요.. 낚시 장비 있을땐 아쉬운줄 모르는데, 장비가
이상이 있으면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답답하고 스트레스
가 쌓이더군요..
04.10.11. 12:43
profile image
음...........간혹 고수도 그런 실수를 하실때가 있으시군요.

그래도 재미있게 널다 오셨으니까 그걸로 위안 삼으세요.

낚시대 다 되가나요??
04.10.11. 12:47
뜬구름
2번째 사진은 마치 영화 "샤인" 포스터에서
파란 하늘로 점프하던 주인공 같습니다.[미소]
힐더브란트 스피너베이트 참 좋던데...
대도 그렇고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위로의 [꽃]
04.10.11. 13:00
건달배스
낚시 안가신줄알았더니
손맛 보셧군요 [미소]
낚시대는 안타갑습니다
04.10.11. 13:10
음... 오랫만의 출조에서 연장의 파손이라...
맘이 아프시겠습니다.
사진에 배스들이 전부 하늘로 날아가는 듯... 하네요.. [씨익]
햇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이쁩니다.
04.10.11. 13:18
운문님도 장비를...[기절][울음]
꼭빅하실꺼에요[꽃]
04.10.11. 13:27
profile image
배스가 날씬하군요... ^^

손맛은 톡톡히 보셨겠지만 장비를.....
04.10.11. 13:47
음미 아까웅거~
하지만 나중에 배스들 한테 10배 20배
더 값진 보상을 받으실껍니다. 홧팅[씨익]
근데 운문님 사진들 제가 본것들은 모두 뿌연것이...
특별한 필터를 쓰시는지 아니면 렌즈 앞에 지문이나 아니면 김이 서렸는지...
뽀사시 한것이 분위기는 좋습니다. ^^
04.10.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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