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덕남수로...

초보2 초보2 1210

0

15
안녕하세요 ?

오늘 다시 덕남수로를 다녀왔습니다...
가시는 길은 조기 밑에 조행기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제방위에서 오른쪽의 정경이구요..


이건 왼쪽의 전경입니다..
저기 조그마한 다리가 보이시죠 ?
저기로 건너가시면 수로 건너편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수로를 건너기 전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다리 아래쪽에서 걸어올린 놈이구요...


같이 갔던 일행이 제 옆에서 걸어올린 놈입니다...


포인트 진입시부터 눈에거슬리는 보트가 한대 있었는데 처음엔 보팅을 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어설픈 스티로폼 보트로 투망을 던지는 사람들이더군요...
구석구석 투망을 던져 포인트도 다 망가뜨리고 고기도 다 잡아가고.... T.T
우~~ 띠~~


이곳의 수몰나무 가지 사이에 꼭 한마리씩 숨어있던 놈들도 전부 투망에 걸려갔습니다..
아~~ 아~~ 님은 갔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 아래의 포인트
이곳도 투망꾼들의 횡포로 씨가 말랐더군요...


오늘은 투망꾼들 때문에 피해가 극심해 10 여수 밖에 못했구요....
언제쯤 개체수가 회복이 될래나....



끈티 : 여러분들의 추천으로 장화를 하나 샀습니다..
         뱀의 공포로부터 벗어났고 웬만한곳은 진입도 가능해 아주편하더군요... ^^
         단점은 발이 너무 덥다는게.... ^^
공유스크랩
15
초보2님 장화 사신거 축하드립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저는 발이 더울떼는 장화채로 물에 잠시 담굽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면 잠시나마 시원합니다 그래도않되면 근처에
풀로 위장합니다 ^^ 참고하세요 ^^ 그리고 조과 축하드립니다
04.10.16. 23:11
장화 [굳] 무좀 조심하세요 무좀엔 라x실...^^
포인트가 아주 멋져보입니다... 왠지 [배스]가 우글우글 ^^

던지기만하면 받아먹을꺼같은 풍경입니다...

손맛 두둑히 보시네요 빅하시는 조행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꾸벅]
04.10.16. 23:28
키퍼
포인트가 환상 입니다.[굳][사랑해]
장화가 이쁘네요[미소]
이구공님 말씀대로 더울때는 장화신고 물속에 들어가면 시원~ 합니다.
04.10.16. 23:40
goldworm
장화는 차에 꼭 실어두시느게 좋습니다. 뱀도 뱀이지만, 질퍽한곳들 지나다니기에도 좋고, 포인트 접근도 쉬워집니다.
조금더 가까이 접근할수있으면 바로 조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포인트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04.10.17. 00:20
profile image
초보2 글쓴이
장화사길 잘했군요... ^^
좋은 방법들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 골드웜 " 에서 정보만 얻어가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
04.10.17. 00:37
profile image
헉... 내일한번들려볼려구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4.10.17. 09:08
profile image
투망던지는 사람은 불법어로 행위로 신고 합시당...[웃음]
어떤 사람은 자잘한 치어까지 몽땅 잡아 가는데 그런 행위는 없어 져야 해요...
정말 내게 보이면 신고 할꺼야~~[사악]
04.10.17. 09:08
그랬군요, 투망... 16일 늦은오후부터 해질녁까지 데드웜이랑 덕남수로에 갔었는데, 지금 사진에 나오는 이 자리들이었답니다. 조과는...[울음]
조행기는 데드웜이 곧 올린다하니 넘어가고, 정말이지 절망적인 낚시였습니다.
입질조차 없는 맹물에 웜 행구는 느낌... 분명 베이트 피쉬는 뛰는데, 배스가 없는겁니다. 왜그럴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투망때문이었군요...
04.10.17. 10:46
제가 꽝맞은 자리 다 나오네요[울음]

먼데서 왔다고 배스들이 외면하는 줄 알았더니 초망 아저씨가 배스 다 잡아가고
살아남은 배스들은 초보2님이 다 침 놓고[슬퍼]

루어낚시 하시는 분 몇분 계시던데 그 분 말씀으로는 원래 배스가 빠글빠글 한데
오늘 잘 안된다 하시더라구요...

구다리 아래는 포인트가 참 멋있더군요..배스가 우글거릴것 같았는데...
거기서 겨우 꽝은 면하고 왔습니다..



04.10.17. 20:02
전 요즘 [배스] 구경도 못해서 정말[울음]이 날 지경입니다
해도 짧아져서 회사 마치고도 못가고 서글픕니다.
04.10.17. 20:05
profile image
초보2 글쓴이
구다리 아래 포인트(그림의 떡 님 조행기 참조..)도 정말 좋은데 저랑은 인연이 아닌지...

위의 포인트에서도 충분히 손맛을 볼수있기에 거기까진 신경을 못썼네요... ^^

다음에 가게되면 꼭 가봐야 겠습니다...^^
04.10.17. 22:53
나날이 발전하시는 초보2님을 보니 이젠 아이디 바꿔야 할듯 싶네요.

그리고 저 투망꾼. 저도 봤습니다.
한사람은 노젓고,한사람은 투망던지고.....

토,일요일 연속으로 덕남수로(덕담수로,광노천)로 출조 했습니다.
아마도 거의 같은 시간대에 덕남수로에 있었던것 같은데....
저는 다리하류에서 상류 토관부근까지 빨간땅콩으로 보팅했습니다.....
조행기는 조금 있다가 올리겠습니다....
04.10.18. 08:47
profile image
초보2님 [배스] 좋습니다[굳]
개인적으로 노란 장화가 탐이 나네요..
04.10.18. 10:29
profile image
이제는 스티로폼배 그물에서 투망으로...

나쁜 세이들..
그냥 저럴때 누구의 200마력보트로 확 지나갈까보다..
04.10.18. 11: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뜬구름 조회 140904.10.20.20:39
    오늘 몸살이 걸려서 거의 꼼짝도 못하다가 몸도 아픈데 거기다가 낚시도 한동안 안가서 근질거리기 까지 하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근질거리는 거라도 해결을 하려고 opaleye와 함께 깜님이 말씀하시는 건너편의 건너편으로 갔습니다. 해질 무렵 아무런 ...
  • 중증 중증 조회 126004.10.20.18:06
    안녕하세요? 조행기를 엄청미루다 오늘 몽땅다 올리려구 합니다. 날로는 5일분이나 잡은양으로는 골드웜님 하루치도 되질않아서부끄럽습니다.[부끄] 일단은 월요일이 휴가라서 덕남수로를 다녀올려다 혼자가기 뭐해서 그냥 가까운 금호강을 다시 들려서 운문님이 가르쳐...
  • 또 한명의 5짜조사 탄생 ...
    goldworm 조회 151804.10.20.14:27
    골드웜이 연일 질러대는 염장이 쓰라렸는지 오늘아침은 동행하자고 전화를 주셨더군요. 원래계획은 팔달교였는데, 2%님과 통화후 땅콩보팅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옥계수로로 목적지를 잡았습니다. 7시경 옥계교 직전에 좌회전하려고 기다리는데 배스렉카님도 딱...
  • 북성 북성 조회 118704.10.19.23:17
    하루에 한마리만 잡고 집으로 ..[미소] 장소: 세천산불초소 아래 채비: 네꼬,노싱커 조과:3짜 중반 한마리 퇴근후 오늘은 산불초소아래 물이 많이 줄었네요. 그래도 깊은곳에 던지면 한마리쯤 물겠지 싶어서 롱케스팅후, 한마리 건졌습니다. 힘좋습니다.[흐뭇]
  • 안녕하세요. 토요일 직원분들 둘이랑 구미에 갑작스레 다녀왔습니다. 차가지고 한 분이 구미 갈 일이 생긴다길래... 더부살이로 다녀왔습니다. 먹을거로 꼬득여서... [사악] 16일 토요일은 낚시를 못하고 (너무 늦게 도착) 일요일에 했습니다. 17일 일요일... 아침... 오...
  • Klubb뽕 조회 122104.10.19.18:43
    심심하던찰나 화랑교 탐색했습니다... 포인트라고 생각했던곳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었고... 라이징을 보고 캐스팅해서 첨에 털리고 2번에 힛트시켜서...겨우 꽝을 면하고 손맛도 꽤 봤습니다... 씨알은 턱걸이 4짜정도이며...힘을 꽤 쓰던데...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파서...
  • 강창교 땅콩보팅
    goldworm 조회 128604.10.19.15:05
    점점 아침기온이 쌀쌀해지니 새벽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는 계절입니다. 잠은 일찍 깨였지만, 이불만 파고들다 7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어디로갈가 고민하다가 강창교로 달렸습니다. 지난번 운문님의 강창교하류쪽 포인트 설명이 생각나서 그리 띄워볼까하며 다리쪽으로 ...
  • 고삼지 보팅
    퍼그 조회 136304.10.19.04:20
    요즘은 경기권에서는 고삼지만큼나오는데가 없는거같아 고삼지에 자주 갑니다 운좋게 생각했던곳에 캐스팅.. 폴링하지마자 입질후 올린 배스 올해의 마지막 저의 렁커일꺼같아 기분이좋더군요 채비는 노싱커 워터멜론 렁커 5.5인치입니다.
  • 북성 북성 조회 116604.10.19.00:02
    퇴근길.. 오늘은 바람은 없고 ,구름 낀 관계로 어둠이 훨씬 빨리찾아온것 같습니다. 17일 일요일 계추를 울산했네요,점심때 방파제 잠깐 나갔다가 잡은 고기 입니다. 채비는 꼬리에 하트달린1"웜 지그헤드 요놈 많이 잡았어요 ,이름은 몰라요,요놈외 독까시치 다수.. (찔...
  • 깜 조회 130904.10.18.21: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퇴근후 "건너편"에 잠시 들렸습니다. "건너편"에 자주 가는 이유는 가까운 점도 있지만... 낚시환경이 참 좋다는데 있습니다. 장화를 준비할 필요도 없구... 옷버릴 일도 없기때문에 양복을 입고 해도 되는 포인트 입니다. 물론 제가 양복...
  • 어제대합못에서 잠시..
    전형사 조회 120804.10.18.20:07
    오후4시쭘부터6시반까지낚시를했습니다 주입질은 역시해질무렵에 집중되었고 그전에 한마리걸었다 바늘털이당하고 3짜세마리걸고 돌아왔슴다...대합못의 물이 녹조로 아주탁했슴다 그래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배스의 활성도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밑...
  • 망치 조회 118804.10.18.14:18
    10월16일 토요일. 덕남수로는 언제나 나에게 대박을 안겨 주었던 곳입니다. 집에서 조금 멀기는 해도 갈때마다 항상 푸짐한 조과를 올릴수 있었던 곳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몇일전 올라온 초보2님의 덕남수로 조행기 사연을 보고 이가을이 가기전에 덕남수로를 다녀 와...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94604.10.18.11:26
    일요일 아침 큰 처남집으로 가서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담소를 나누고,,,처남들과도 내기 당구를 치고 오전을 보냈다.. 점심식사 후 장인어른과 장노님이 떠나시고 나니 오후 3시..집으로 와서 낚시가자고 하니 마눌님을 빨래야되고,,,딸램이는 숙제해야 된다고 한다...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1704.10.18.10:59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로 단양으로 단풍구경 가기로 하고..토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금요일 저녁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토요일 아침 출발하여는 데 걸려오는 전화한 통...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 대구에 볼일이 있으셔서 논산에서 출발하신다는 데..어찌 단풍구경을 ...
  • 세천 산불초소 10/17 - 5짜 등극
    깜 조회 148704.10.18.01:3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조금 늦은 기상으로 인해 예정된 출조에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울음]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깜.입니다. 바로 준비하고 세천이를 달래러 나섰습니다. 도착하니 07시... 마눌님이 저한테 할애한 시간은 오후 3시까지... 충분합니다. [씨...
  • 그림의떡 조회 156104.10.17.21:26
    감기 기운이 살살 돌더니, 정말 덜컥 걸려버렸네요... 콧물 질질 흘리고 출근도 안하고 쉬고 있는데, 데드웜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칠서수로 달리자며... 어딘가 했더니, 덕남수로 랍니다. 토요일인데 햇볕도 화창한게 정말 좋은 날씨더군요. 요즘 계속 낚시를 못가 손이...
  • 오랜만에 손맛
    Klubb뽕 조회 119204.10.17.19:07
    오늘은 라이더님과 화랑교에서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바람도 너무 마니 불고 물색도 마니 탁했습니다... 이내 포기하고 유원지건너편쪽으로 이동하여 공략했으나 이내 입질한번없습니다[슬퍼] 그리하여 가까운 못을 찾으니 부동지가 제일 가깝더군요... 동대구I...
  • 낙동강 율지교 침투
    goldworm 조회 146904.10.17.00:28
    요즘은 낙동강 포인트들을 하나씩 둘러보고 있습니다. 강쪽은 땅콩으로는 절대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해보니 해볼만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갈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유속이 느려지기때문에 땅콩과 가이드모터로 충분한것 같습니다. 7시 30분경 현풍휴게소에서 침...
  • 초보2 초보2 조회 121004.10.16.23:04
    안녕하세요 ? 오늘 다시 덕남수로를 다녀왔습니다... 가시는 길은 조기 밑에 조행기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제방위에서 오른쪽의 정경이구요.. 이건 왼쪽의 전경입니다.. 저기 조그마한 다리가 보이시죠 ? 저기로 건너가시면 수로 건너편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수...
  • 금호강 자락 10/16 오후 조행
    깜 조회 132804.10.16.22:2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예정에 없었으나 우째 우째 하다보니 뭉쳐졌습니다. [씨익] 깜. , 건달배스님, 2%님, 콩다섯개님 이렇게 금호강 자락으로 나섰습니다. 자~ 오늘의 채비입니다. ---------------------- 2% : 스피닝 - 오로지 네꼬 깜. : 베이트 - 자작 스피너베이...